주여 이 백성을 도우소서
2001-12-15 21:51:08 read : 60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이사야 40:27-31
기쁨이 없는 인생은 중노동입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십시요.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하십시요. 궁핍심리, 가난심리, 걸인심리, 거지심리에서 자유하십시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내가 풍부에 처할 줄도, 비천에 처할 줄도 알지만 일체의 자족하는 비결을 알았다.'
우리 속에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내 환경이 아닙니다. 내 속에 나타나는 마음상태입니다. 내가 싸워야 할 것은 내 환경이 아니라 내 마음의 상태입니다.
'하나님! 여기에 풍요가 있게 하시옵소서!' 풍요심리, 너그러움. 마음 속에 그것을 일으키는 것은 자신이 혼자 해야 하는 자신의 작품입니다. 남이 이룰 수 없는 자기의 몫입니다.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지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도할 때마다 난 풍요롭다. 찬양할 때마다 해방이다. 하나님께 예배할 때마다 자유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오늘 말씀을 듣다가 찬양을 하다가 영혼에 지도를 그리십시요. 믿는 사람들에게는 지도에 나타나지 않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우리가 찾아가야 할 새로운 도성과 대륙이 있다고 하나님은 내게 분명히 얘기해 주셨습니다.
오늘 처음 나온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믿은 자에게 나타나는 믿음의 기도를 그려보십시요. 축복된 하나님의 상상력으로 취하십시요.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면, 하나님이 나를 위한다면,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간다면,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면 내게 어떤 일이 있을까? 축복된 상상력으로 취해버리십시오. 그 영혼에 일어나는 축복된 직감력.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나타나리라.' 하나님의 말씀 중의 구약의 히브리어에 보면 '헷센'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원어의 뜻은 '하나님이 네게 새 일을 행하시리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새 일을 할까?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가 내 앞에 새 일을 행한다고 하면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변해야 삽니다. 이 세상에는 세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변하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변하는 것을 변하게 하는 것이 있고, 이 변화를 선택하는 능력이 있을 뿐입니다. 다 변합니다. 살라면 변해야 합니다. 변하면 살길이 있습니다. 아직도 길은 있다. 변하면 산다.
'오! 내 삶이 왜 이렇게 고통스러울까?' 간단합니다. 변화의 시간차가 가지고 온 아픔입니다. 변해야 할 때에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변화해야 할 때에 변하지 않으면 기업이 무너집니다. 변화해야 할 때 변화하지 않으면 부부가 깨어집니다. 자식이 다음 단계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나라도 지도자도 변화할 때에 변호하지 않았으면 망합니다. 우리가 그런 일들을 너무 많이 지금 경험하고 있습니다.
신앙이란 끝없이 변화에 진입하게 하는 행위입니다. 대개는 '그 때 그렇게 했어야 하는데, 그 때에 변했어야 하는데......' 그때는 늦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변해야 합니다. 내가 변하면 내 가정이 변합니다. 내가 변하면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내 자식이, 기업이, 나라가 변합니다. 지금 원하는 것의 변화의 목표를 잡고 진입해야 합니다.
고통, 고난이 뭡니까? 변화의 진입에 뒤늦게 가지고 온 시간차가 오늘의 아픔과 결과를 낳았다고 하는 말을 절대로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끝없이 인생을 기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을 보면 끝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원래 육성과 지성과 영성, 이 3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육성이 기쁘려면 잘 먹고 잘 입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리 해도 이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지성입니다. 강남에 제일 불행한 사람들은 옷은 잘 입었는데 무식한 사람입니다. 지성이 아름답지 못하면 큰 일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해서 지성이 아름다워도 인간 속에는 핵심되는 성이 있는데 바로 '영성'입니다. 영적성품입니다. 영적성품이 그 사람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것은 지성도 육성도 아닙니다. 영성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오고 충만하고 내 성품을 붙들어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을 수 있습니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찾아 갈 수 없는 것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없는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영성을 가진 인간이라야 고난과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해가면 이길 수 가 있습니다.
한민족의 답답한 역사. 지금부터 250여년 경입니다. 1763년 우리나라의 이씨 조선 때에 어떤 역사가 있는 줄 아십니까? 왕권을 놓고 누가 왕이 되겠느냐? 왕권을 놓고 사색당파가 난리를 치고, 죽고 죽이는 끊임없는 전쟁들을 하다가 그 소용돌이 속에서 사도세자가 뒤주 속에 갖혀서 죽습니다. 우리 민족이 이렇게 잔인합니다. 짐승처럼 울부짖으면서 죽어갑니다.
바로 그 해에 이 지구의 반대편인 영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예수의 복음이 들어가니, 인간의 미련함을 박차고 일어나서, 질 높은 한 단계 하나님의 지혜들이 운행하면서, 그 제임스 와트가 철철 넘치는 지혜를 가지고 증기기관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역사로 들어가서, 산업혁명의 물줄기를 트면서 바다로 세계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그때 1850년에 이 사람들이 일본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은 문을 열고 복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일본이 1850년에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잠자던 일본이 영성이 되살아나면서 번쩍 깨어납니다. 기가막힌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고집을 부렸는지 아십니까? 쇄국정책을 쓰면서 세계가 변하는 데 잠그고 우리식, 이씨 조선, 이 나라가 이씨가 세운 나라라고 하며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시는 데로 나라가 갈라지고 6.25가 터지고 이름을 빼앗기고 이 고난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변해야 삽니다. 교회에 왔다가 가지 마시고 변하고 가십시오.
제가 잘 아는 30이 훨씬 넘어서 결혼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 집사님이 늦게 결혼을 해서 결혼에 대한 정보도 많고 기도도 많이 해서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인간이 준비가 부족한 것이 두가지가 있답니다. 하나는 결혼에 대한 준비이고 또 하나는 죽음에 대한 준비입니다. 대개는 결혼에 대해서 준비를 안하고 '그냥 하면 되겠지'하면서 혼나는 것입니다.
이 분은 준비한 것은 결혼하자마자 '남편개발 5개년 계획과 법칙'. 그래서 결혼하자마자 적어서 남편의 수첩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보니 내가 고쳐야할 이 남편의 단점이 얼마나 확실한지, 사명적 존재로 남편 앞에 서서 그 날부터 뜯어고치기 시작합니다. 7년이 지나고 애도 두명이 생겼는데 남편이 웃음이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밝고 좋아하던 사람이 눈빛도 안 줍니다. 말이 적어졌습니다. 하는 일에 자신이 없어합니다. 모든 부인에게 의지합니다.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점점 싸웁니다. 살기 싫어졌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래서 헤어질까하고 몇번을 생각하다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남편이 엉망입니다.' '수가 있습니다.' '뭔데요?' '집사님도 엉망이 되세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빌리 그레이함목사님의 책을 번역하다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다 보았지만 깨달은 것은 그 부인의 고백에서 깨달았습니다. 기자들이 모여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사모님, 목사님이 사실 신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남편을 저렇게 개발시켰습니까?' ' 정말 알고 싶습니까? 빌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었고, 빌리를 사랑하는 일은 내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나는 내 남편을 조그마한 일이 있을때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보다 마음에 들을 일이 한가지만 있으면 그것만 붙들고 한없이 칭찬하고 격려했습니다. 내가 한 일을 이것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칭찬과 격려는 사람을 기르는 거름입니다. 우리 칭찬합시다.
여러분 사랑과 격려를 보낼 사람이 또 있습니다. 이 어려운 난국에 이 어려운 시국에 우리 대통령을 위해 박수합시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벨상을 받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1년 반 밖에 안남았는데 서로 물고 뜯으면 결국은 국민 망하고 나라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도와야합니다.
하나 뿐이 없은 한민족, 축복받은 한민족. 이 나라 속에 그 중에 내가 있어서 더 아름답고 그 중에 내가 있어서 더 건강하고 그 중에 내가 이 땅에 태어나서 후대에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 이런 가슴 설레이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본 적이 있나요? 그것 때문에 밤잠을 설치면서 하나님께 아름다운 고백을 해 본적 있습니까요? 우리 스스로가 칭찬할 줄 모르고 '엽전'이라고 합니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지도자를 좀 잘못 만났습니다.
성경의 잠언이 말합니다. '지도자의 헌신으로 도시가 흥하고, 지도자의 교만으로 도시가 망한다.' 지도자를 잘못 뽑아서 그렇지 지도자만 잘 뽑으면 기가막힌 민족입니다.
백성을 한번 볼까요? 우리처럼 삶의 시련이 많은 민족 어디에 있습니까? 저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이스라엘민족의 역사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 분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우리에게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이 했습니다. 그 많은 전쟁과 굶주림과 질병, 혁명과 독재와 탄압. 그런데 우리는 밟아도 밟아도 잡초입니다.
잡초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잡초는 절대로 거둘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 잘 자랍니다. 그런데 이제것 한 것이 무엇이냐면 잘 되는 것을 거둔다고 하면서 다 망쳐놓은 것입니다. 그냥 두었으면 벌써 세계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나무가 큰나무도 있고 작은나무도 있고 사람도 크고 작은 사람이 있는데 교육을 어떻게 평준화를 시킵니까? 다양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어떻게 사람을 똑같이 만듭니까?
우리 민족 대단한 민족입니다. 순발력과 적응력. 세계를 어디를 가도 먹고사는 사람,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세계의 어떤 나라를 가도 어떤 말도 다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한글입니다. 머리가 얼마나 비상합니까.
우리는 새로운 일에 대한 대처능력이 너무 빨라서 세계사람들이 우리를 나쁘게 보지만, 사실은 너무 빨라서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리의 비빔밥문화. 대단한 문화입니다. 내가 1973년 처음 미국에 가보니, 미국이 어떻게 위대한 나라를 만들었느냐? 프랑스사람, 독일사람, 벨기에사람, 아프리카사람......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모여서 녹아져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들이 함께 모였기 때문에 힘을 모아 세계적이 강국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강국이 되려면 그런 음식도 먹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벌써 수백년 전에 비빔밥을 먹은 사람들입니다. 21세기는 우리에게 좋은 세계가 온 것입니다.
백년 전에 이 민족의 영성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씨조선까지 영성이 없었기 때문에 민족의 질이 얕았습니다. 서로 죽이고 넓은 세계를 보지 못했습니다. 영안의 세계, 영감의 세계, 축복의 세계, 미래의 세례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보이는 육안의 세계만 가졌습니다. 그런데 영안의 세계가 열리자마자 우리 민족의 16퍼센트 가까이 해외에 흩어져있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나가자마자 십자가를 세웁니다. 주께서 나를 인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했답니다. 대단한 민족입니다.
제일 위대한 것은 교육열입니다. 세계의 어디를 가든지 그 동네에 치맛바람을 일으키는 여자가 누구냐? 옛날에는 유태인이었습니다. 유태인의 교육방법은 대단합니다. 유태여자들의 치마폭이 한국 여자들의 치마폭보다 한치가 적답니다. 못당합니다. 세계에 제일 교육열이 강한 사람들, 한국사람들입니다. 좋은 것이 많은 민족입니다. 축복받은 민족입니다.
21세기 인류사에 우리 후손들은 관연 어떻게 될까? 민족의 장래, 국가의 장래가 정말로 확실치 못하다고 얘기들을 하는데, 우리의 장래가 어떻게 될까? 우리는 오늘 '광복절'. 큰 삶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 후대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정성스러운 예배를 드립니다.
흔히, 역사는 힘이 흘러간 자국이라고 얘기합니다. 어느 힘이 어디로 흘렀는냐에 따라서 역사에 발자국이 남는 것입니다. 오늘 광복절을 맞는 우리는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어 통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제일의 한이 무엇이냐? 힘이 없어서......힘과 한이 맺혀있는 나라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은 힘이 없어 한없이 기울어져가는 국가의 장래를 바라보며 백성의 장래와 미래 앞에 용기를 주는 일평생 외친 선지자의 소리를 들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초라한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 이스라엘의 역사를 자세히 보면 우리민족의 역사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 분들이 예수님 오시기전 931년에 솔로몬대왕 때에 드디어 남북으로 깨어지고 맙니다. 다윗왕 40년, 솔로몬왕 40년, 80년 만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강대국을 이루었던 어마어마한 나라가 생각치도 않은 일로 깨집니다. 누구 때문에? 변화를 하지 못하는 정치가들 때문에......
세상이 어떻게 변한다고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계보를 따지는 사람들 때문에 망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10지파가 모여서 북쪽으로, 솔로문대왕의 신하를 하던 애굽에 도망가 있던 여로보암을 데려다가 북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나라를 세웁니다.
우리나라가 격변기에 난리를 칠때에 소련에 도망가 있던 김일성을 데려다가 북을 이룬 것하고 똑같습니다.
남쪽은 유다와 베냐민이라고 하는 두 지파가 유다 정통성을 가지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남왕국을 만듭니다. 그래서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이 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잘 될 리가 있습니까? 북쪽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다 잊어버리고 끝없는 우상의 나라가 됩니다. 끝없이 우상을 일으켜 세웁니다. 그러니까 북쪽이 기가막히게 망하게 됩니다. 19대 왕을 가면서 209년 만에 망하고 마는데 그 왕중에 37%가 암살을 당하고 맙니다. 다 비극으로 갔습니다. 여러분, 저 김일성이라는 사람이 암살로 갔는지 누가 압니까? 후대 역사가 증명할 것입니다. 독재정권은, 우상의 나라는 왕이 편안하게 죽지 못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바벨론과 페르시아와 그리스와 마카비와 플레토 마이어스와 로마를 거쳐 예수님 오시기 63년 전에 완전히 망해 버립니다.
북한을 보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망합니다. 왜 망하느냐? 우상의 나라이기 때문에 망합니다. 누가 우상이냐? 김일성이가 우상입니다. 김정일이 우상입니다. 그 우상 때문에 그 많은 2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망하게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망합니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망하는 나라를 자꾸 붙드냐는 말입니다. 답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우상의 나라에 돈을 갖다 줍니까. 기독교인은 반대해야 합니다.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성서적으로 역사를 보면 우상국가는 꼭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어려움을 당했습니까? 우리식 이씨조선, 우리식 이씨왕국을 주장하고 변화하지 못하다가 이런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공산당을 보십시요. 우리식 사회주의 인민공화국. 세상에 우리식이 어디 있습니까.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망해야 됩니다.
왜? 제1계명을 범했습니다. 우상을 두지 마라. 우상을 섬기지 마라. 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됩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사는 하나님의 영성이 흘러간 자국입니다. 역사의 근저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영성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저 무너지는 공산당, 무너지는 서구의 나라들을 가 보십시요. 거기 영성이 없으니까, 하나님의 교회에 무기창고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피복창고를 만들었습니다. 다 망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절대로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이 있어야 삽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면 왕도, 지도자도, 나라도 망합니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성의 쇠퇴가 국가의 쇠퇴, 국가 붕괴의 원인입니다.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의 성령이 철철 넘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구석구석마다, 지도의 가슴 가슴마다, 지도자의 머리 머리마다 푸르고 푸른 오뉴월 같은 하나님의 성령이 폭포수처럼 넘치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의 현실은 암담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미국이 미국식 세계문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재무장을 하며 극우를 들고 일어나서 아시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무섭게 팽창하면서 소련과 다시 손을 잡고 나니까 시너지가 일어납니다. 거기에 다시 북한을 끌어들였습니다. 다시 옛날 구한말로 그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신문을 보면 우리나라는 사색당쟁들이 똑같은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 똑같습니다. 100년이 지났는데 어쩌면 똑같습니까? 오 하나님! 이 나라를 도와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이 백성을 도와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우리를 도와 주시옵소서. 달라진게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달라진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 국가에 100년 전에는 복음이 없지만 지금은 복음이 있습니다. 100년 전에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십자가가 없지만 지금은 있습니다. 여러분, 밤에 나가보십시오. 이 나라 하늘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구원의 십자가가 다 있습니다. 저 십자가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부끄럽고 미련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끝없는 구원을 체험하는 사람들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힘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하나님의 그 백성으로 삼는 자는, 삼는 나라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믿음이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집단작업입니다. 따라하십니다. 이 믿음의 본질의 특징이 뭔지 아십니까? 아직 이 땅에 나타나지 않은, 아직 이 땅에 한번도 실현되지 않은, 남들이 보지 못한 그것을 영감으로 하나님의 축복된 직관으로 보고, 알았고, 그렸기에, 하나님이 이루실 그 목표를 향하여 끝없이 미쳐서 미래에 이루어질 어떤 것을 향해서 가고있는 행동입니다. 신앙, 사랑, 희망은 명사가 아닙니다. 동사입니다. 행동이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행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행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을 가진 사람은 행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우리 후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나의 갑갑한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내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삶의 미래란 상품이 아닌 이상 그것은 완제품이 있을 리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누구도 완전한 것을 살수도 없고 완전한 것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내가 갈 길을 알 수 없는 미래를 하나님의 영성에 취하여 매 시간마다 때마다 내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주여 내 길을 인도하시옵소서. 주께서 내 길을 인도하시옵소서. 주께서 내 가는 길을 인도하시옵소서. 내가 연약하옵나니, 나는 내 미래를 내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감으로 내게 보여주신 그 영감에 취하여 걸음걸음마다 하나님, 달려가고 있사오니 인도하시옵소서. 인도하시옵소서. 인도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많은 어리석은 일들을 저지릅니다. 공부한 사람이나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나이 안든 사람이나, 많은 어리석을 일들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제일 어리석은 일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짓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는 짓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어떤 상황에도 어떤 고통같은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십시요. 아직도 하나님은 힘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아직도 힘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한 행위 중에 제일 지혜로운 짓이 무엇일까? 제일 이 땅에 살면서 지혜로웠던 짓은 하나님의 힘을 앙망한 겁니다. 하나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자들을 택하셔서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여러분, 오늘 여러분 속에 영성만 일어나면 하나님과 교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힘만이 임하면 살길이 열립니다. 살길이 일어납니다.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능히 살리라.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곧잘 합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내 기막힌 사정을 돌보지 않으십니까? 하나님, 어찌하여 내 이 원통함을 돌아보지 않습니까? 이렇게 모르고 계십니까?' 이런 질문들, 이런 항변들을 많이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응답하십니다. "너는 아직도 알지 못하느냐? 너는 아직도 듣지 못하느냐? 하나님은 인생의 피곤한 자에게 주실 능력을 갖고 있느니라. 하나님은 인생의 피곤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고 계시느니라."
오직 육체는 풀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육신의 이 아름다움은 별로 의지하지 마십시요. 풀과 같은 것입니다. 꽃과 같은 겁니다. 다 시듭니다. 꽃도 떨어지고 풀도 시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힘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무능한 자들을 붙들어 유능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아무 재주도 기력도 힘도 없는 부족한 제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사명을 감당키 위해서, 이 민족성전이라고 하는 서울 대성전을 짓기 위해서, 지난 15년 동안 생명을 걸고 자랑스러운 여러분과 달리고 있습니다. 인간인 저도 지칠 때가 많습니다. 낙심할 때도 많습니다. 참 고백입니다만, 제일 믿고 의지하던 사람들이 따라주지 않는다거나 그분들이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일으킬 때에는 대단히 낙심하게 됩니다. 인간인지라 저도 어떤 때는 도망가고 싶고 하나님 그만 했으니 다음 사람에게서 하시옵소서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십니다.
어떤 때에 제게 신령한 체험을 주십니다. 저녁에 거의 파김치가 되서 어떻게 잤는지 나무토막처럼 쓰러져서 '하나님, 하나님!'하면 어떤 때는 새벽에도 일어나서 하나님의 신령한 힘이 나를 붙듭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능력이 나를 붙듭니다. 하나님이 도우면 됐지, 하나님. 그런 체험을 하고 일어나면, 사자처럼 독수리처럼 올라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질병에 걸린 자매님, 오늘 고난가운데 있는 형제님, 오늘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진 여러분, 예배만 드리지 말고 이런 신령한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정복되십시요. 하나님의 능력에 생포되십시요. 내 영혼을 흔드는 그 엄청난 힘에 진동을 일으키십시요.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새 힘을 얻으리라.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틀림없이 새 힘을 얻습니다.
나는 이 제단을 향해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 제단을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오늘 사랑하는 내 믿음의 집 형제들, 믿음의 집 내 가족들, 믿음의 집 내 식구들에게 선언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민족성전을 지으면 우리는 이러이러한 일이 또 일어날 겁니다. 우리는 지난 15년 동안 땅 한 평 없이, 한 사람 없이, 여기 우리 부부가 처음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고 두 사람, 세 사람 모여서 지금 수 천명입니다. 이래서 수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이 15년 동안 달려오면서 수많은 역경도 체험했습니다. 수많은 좌절도 체험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도 체험했습니다. 수많은 고통의 고비도 넘겼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못다 이룬 공동의 꿈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 꿈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 꿈은 민족의 후대와 우리 국가의 장래를 위한 꿈입니다. 이 나라도 언젠가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이룩한, 그들이 이룩한 축복의 역사가 세계 가운데 나누어주고, 우리의 지식도 우리의 지혜도 우리의 영성도 우리의 기술도 우리의 재목들도 나누어 줄 날이 이 민족들 속에 꼭 있을 줄 믿습니다. 난 꿈을 꾸고 있습니다. 난 여러분과 함께 이 꿈의 지도를 끝없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대성전을 완성하면은, 여러분 이 디아스포라의 한민족,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를 열 때 언제나 다음 세대를 열기 위해서 그 백성들을 준비하십니다. 이 준비하는 백성들을 디아스포라라고 합니다. 영국이 세계를 지배할 때 영국 사람들이 세계로 흩어졌습니다. 여러분 아시는대로 해질 날이 없게 되고 모든 길이 통하고, 로마가 할 때 로마로 길이 터졌습니다. 미국이 지금 할 때 세계 구석구석을 미국 사람들이 밟고 있다고 그럽니다. 21세기 초엽에 서서 돌이켜 보면 한국 사람들이 세계 구석구석에서 숨쉬고 있습니다. 세계 구석구석에서 찬양하고 있어요. 세계 구석구석에서 예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우리는 저 대성전을 완성하면 한국에서 자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리 젊은이들과 저 중국에서 자란 한민족 디아스포라 젊은이들과 저 소련에서 자란 디아스포라들과 미국에서 자란 디아스포라들과 저 일본에서 자란 디아스포라들과 세계 각지로 하나님께서 흩어 놓으신 디아스포라들이 옛날 1세기에 예루살렘 교회에서 예루살렘 성회, 예루살렘 골문을 열었던 것처럼 우리 저 복정동 민족성전에서 저들이 세계 평화와 세계앞날과 세계 선교를 위해서 포럼을 열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습니다. 여러분, 난 아직도 확신합니다.
우리는 잘 믿던 잘 믿지 못하던 하나님의 자손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손을 통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역사를 이 땅에 이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용기를 가지십시오. 다시 꿈을 꾸십시오. 다시 힘을 얻으십시오. 지난날을 잊어버리고 다시 헌신의 대열에 서십시오.
이 땅은 저희 아버지가 묻히고 저희 어머니가 묻히신 땅입니다. 이 땅은 내가 묻힐 땅입니다. 이 땅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들이 묻힐 땅입니다. 하나님, 하나밖에 없는 이 땅도 복을 내려 주십시오. 하나님, 하나밖에 없는 이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창대한 때를 한번 주시옵소서.
제가 이만큼 살면서 많은 길을 놔두고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부족한 제가 하나님의 사역을, 주의 종의 길을 35년을 달려오면서 제가 깨닫고 고백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지극히 훌륭하고, 세상에서 정말 극진히 아름다운 것, 그런 것들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이 보입니까? 사랑이 만져집니까? 정말 지극히 아름다운 것, 지극히 귀한 것은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고, 다만 느껴집디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힘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느꼈습니다. 강하게 느끼세요. 힘있게 느끼세요. 확실하게 느끼십시요. 오 이거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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