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2001-12-15 21:40:55 read : 47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출애굽기 33:12-18
모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하십시오.
경제적이 자유, 중요합니다. 지식으로부터의 자유, 중요해요. 죄악으로부터의 자유, 중요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의 삶의 주제 중에 하나는 하나님! 나를 이 두려움에서 구하시옵소서. 하는 겁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기도했던 기도의 제목을 들어보세요. 한치의 앞길을 알 길이 없는 답답함을 가지고 시내산 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향하여 "주여! 원컨대 주의 영광을 이 고난의 역사 속에서 저로 이제 보게 하소서" 외쳤습니다.
제가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왔든 복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에게는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누구도 내 미래에 앞일을 알지 못한다. 누구든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절대로 결단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이 역사의 주역을 감당했습니다. 공부한 사람이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절대로 결단코 포기할 수 없다고 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그 사람들 속에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일어나고 있어요.
나쁜 습관에 빠져있는 한 나쁜 습관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을 뿐입니다. 선택이 삶을 결정한다고 할 때 쉽게 포기하는 습관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을까. 이것은 삶의 대단히 중요한 주제입니다.
특별히 청년의 때에 쉽게 삶을 포기하는, 뭘 해보려다가 3일만 되면 포기하는, 이틀만 되면 포기하는, 아침에 하고 저녁에 포기하는 쉽게 내 인생에 내 결단을 포기하는 못된 습관으로부터 빠져 나오세요.
선택이 삶을 결정하고 그 삶은 형제가 결정합니다.
습관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형제의 습관이 형제의 펼쳐질 미래도 결정합니다. 인간은 습관의 동물입니다. 여러분의 습관을 늘 하나님의 은혜에 녹이세요. 노도같이 밀려오는 세상의 강퍅함 가운데도 내 속에 하나님의 평안함을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습관이 있다면 성공한 사람입니다.
믿음은 성공습관의 처방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이란 뭐냐? 결국 성공하는 습관을 계속 처방해 나가는 거예요. 고난과 위기에 맞서는 일차적인 태도는 다름 아닌 습관입니다.
우리 행동의 90퍼센트가 습관의 틀 속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지식의 틀 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이성의 틀 속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경험의 틀 속에서도 나오지 않습니다. 자기가 만든 습관의 틀 속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발견하는 위대한 발견 중에 하나는 습관을 바꿈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내 안에 새사람을 입으라고 하는 말은 옛 습관을 떨쳐 버리고 새 습관을 옷 입으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자유 하는 길입니다. 변화는 결국 습관을 바꾸는 것이에요. 야무진 결의를 하면서, 오늘 이 시간에 다른 사람이 한 변화를 나라고 못 할 것이 있느냐, 나도 한번 내 습관을 바꾸어 보리라!
하나님은 모든 새에게 먹이를 주지만 그 둥지에까지 먹이를 던져주지는 않아요. 답답한 사람들은 '하나님, 아무 것도 안 하겠으니 하나님이 나의 습관을 바꾸세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새에게 먹이를 주지만 둥지에 앉아 있는 새에게는 먹이를 안 줍니다. 둥지까지는 먹이를 안 준단 말이에요. 떨쳐버릴 것은 떨쳐버리고 빼어날 것은 빼어나고, 일어날 것은 일어나야 되요. 지금까지 해 온대로 계속한다면 늘 얻은 그대로의 결과밖에는 얻을 것이 없어요. 여러분이 정말 뭔가 새로운 것을 원한다고 하면 지금까지 해 오던 습관으로부터의 자유 해야 합니다.
그 중에 특별히 두려움을 자주 느끼는 그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는 대단히 중요한 삶의 주제입니다.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제일의 원인은 뭘까? 습관입니다. 자신을 붙들고 늘어지는 사람. 지금 떼어 놀 수 없습니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빚의 문제, 지금 떼어 놀 수 없어요. 지금 자신을 조이고 있는 무수한 환경들,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습관에서는 빠져 나올 수 있어요. 당장 할 수 있는 겁니다.
습관의 피해로부터의 자유. 행복습관을 어떻게 처방할 수 있을까?
성공습관을 어떻게 내 스스로 처방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는 습관으로부터의 내가, 쉽게 포기하는 습관의 나로부터 빠져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나를......
병은 소문을 내야 고친다고 그래요. 병든 사람은 자꾸 소문을 내야 되요. 그러다 보면 여기저기서 여러 사람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특별히 명의를 만나 가지고 처방이 나옵니다. 습관 병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무서운 병입니다. 이 습관 병이라고 하는 것, 정말 오래가는 병입니다. 이것도 소문을 내야 합니다. 명의를 만나 고칠 기회가 있어요.
준비를 가지고 있을 때, 도와줄 사람도 나타납니다. 우리 모두는 환경의 피해자가 아니라 습관의 피해자입니다. 우리 모두는 여건의 피해자가 아닙니다. 자기습관의 피해자입니다. 시대의 피해자가 아닙니다. 일차적인 것은 습관의 피해자입니다.
항상 해 왔던 것처럼 계속한다면 앞으로 지금까지 얻었던 것만큼 밖에는 얻을 것이 없어요. '보다 좋은 삶을 어떻게 선택할까'하는 책을 이 주간에 읽어봤어요. 누구나 다 더 좋은 삶을 어떻게 정복할까. 더 좋은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하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지금과 다른 결과를 원한다고 하면 지금 보다 다른 방법을 가져야 됩니다. 지금 보다 다른 세계를 열기를 원한다고 하면 지금보다 다른 믿음을 일으켜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여, 내 믿음대로 되는 겁니다. 지금보다 내 인생에 다른 길이 열린다고 하면 지금보다 다른 믿음을 가지세요. 그것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오면 재일 강하게 나타나는 것, 자신감입니다.
세상은 해야할 일을 가르쳐 주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그것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신감을 줍니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니, 하나님이 너를 인도하리니,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리니, 하나님이 너를 세우리니, 하나님이 너를 높이리니, 하나님이 너를 쓰리니,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네 손이 닿는 곳에 나타나리라. 네 발이 닿는 곳에 나타나리라. 네 입술의 기도가 닿는 곳에 나타나리라. 네 가슴이 부딪히는 곳에 나타나리라.
우리 믿음의 집에는 선언이 있습니다. 가슴을 펴십시다.
"우리는 신의 아들들이다!"
여러분, 우리 모두 신의 아들들입니다. 우리가 움츠러들면 세상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뒷걸음질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뒷걸음질치라는 말은 없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라! 저 구름기둥을 향하여, 저 불기둥을 향하여, 주의 약속을 향하여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가라.
우리 모두는 우리 안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임재를 천명하기 위해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왜 사느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이 시대에 어떻게 증거 되느냐. 이를 천명하기 위하여 보여주기 위하여 사업도 하는 거예요. 그 직장에도 있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 우리 주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자유 함을 얻으면, 저렇게 하면 되는 구나.
우리의 가장 깊은 두려움은 무능함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생각을 해요. 왜 두려워하느냐? 무능하기 때문에, 아닙니다. 두려움은 오히려 우리가 가진 가늠할 수 없는 가장 큰 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원래부터 용기가 있는 사람은 없어요. 두려움 속에서도 내 안에 있는 사명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 속에서도 내 안에 나타나는 하나님이 이루어야 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나는 포기하고 싶지만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이 포기 못하게 하는 거예요. 이것이 강하고 담대함입니다. 이것이 용기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이여,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용기를 가지십시오. 꿈을 꾸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절대로, 결단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고 있는 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하라. 오늘 모든 두려움을 정복하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이 제일 먼저 듣는 음성들입니다. "나로 주의 영광을 볼 날이 온다!"
모세가 가졌던 그 무서운 자신감. 그 자신감이 뭘까. 이런 것에 대해서 목회자는 남다른 고민을 하면서 기도를 하게 되요. 저 자신감을 어떻게 나도 얻을 수 있을까? 그래야 민족성전도 완성할 수 있고 그래야 학교도 할 수 있고, 그래야 하나님이 약속했던 그 약속들을 이룰 수 있는데 나도 이제는 주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긍정적인 마음의 태도와 적극적인 행동, 심령의 풍요가 결합하면서 발전하는 것, 그것이 자신감입니다. 다시 말하면 환경이 이렇든, 여건이 이렇든 상관없어요. 하나님은 명령했고 나는 믿었으니 하나님의 목표, 하나님이 내게 맡긴 사명만을 바라보면서 때마다 일마다 긍정적인 것만 선택하고 적극적인 것만 행동하면 심령의 풍요와 마음의 평화를 결합하면서 나타나는 것, 그것이 자신감입니다.
여러분, 돈이 있어서 자신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 있다고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위가 있어 자신감이 있는 사람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 가운데 세상은 어떻게 변하든 하나님의 역사대로 변화고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변한다고 하는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하나님의 사명을 붙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심령의 풍요와 영혼의 결합을 하면서 나아가는 삶의 자세 가운데 나타나는 것, 그것이 자신감이에요. 그 영혼에 자신감들이 나타나는, 자신감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능력, 이것이 중요해요.
행복은 자신감과 깊은 관계가 있어요. 아무리 좋은 가정을 가졌다 하더라도 자신감을 갖지 못했다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났다 하더라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바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넓이보다는 깊이에 대한 문제가 있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한 시대에 하나님의 큰사랑을 받으며 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곳에 인생의 깊은 그물을 던지더라하는 얘기입니다. 대개 통계의 13퍼센트의 믿음의 깊이에 도달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천 명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13퍼센트는 그런 경지에 들어가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너그럽고 참을성 있고 매력적이고 이런 사람들 속에 나타나는 것은 자신감입니다. 돈이 줄 수 없는, 환경이 줄 수 없는, 사람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이 이 일을 내게 맡겼으니 나는 이 일을 위하여 이 땅에 존재한다고 하는 자신감. 이런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있어요.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타나는 자신감은 그 자체라도 위대한 재산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보니 세상을 살 때는 자신감이 없었어요. 돈이 있어도 집안이 있어도 지위가 있어도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 나와서 어느 날 은혜를 입고 성령의 능력에 붙잡혀 그 생명 속에 나타나는 무서운 자신감은 그 자신감 하나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재산입니다.
오늘 주님의 능력을 힘입고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껏 못다 한 일에 맞서보세요. 이제껏 내가 못다 한 일에 내가 힘차게 맞서리라.
목사로서의 저의 고백은 '원하는 모든 것은 결국 두려움 뒤에 숨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원하는 모든 것은 결국은 두려움이라고 하는 산너머에 있었어요. 왜 우리에게 자신감이 필요 하느냐. 제일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어떻게 이기느냐하는 거예요. 두려움의 극복, 두려움의 정복, 이것이 삶의 주제입니다.
특별히 한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세움 받은 주의 종들이나 장로님들은 하나님의 명령 앞에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복에 대한 눈을 뜨지 못하면 그 백성은 건강할 수 없어요. 장로님 장립 할 때 제일 먼저 묻는 것은 두려움 없이 어떻게 목회자와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갈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프론트라인에 앞장 설 수 없어요. 왜? 사탄이 끝없이 두려움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들을 흔듭니다. 하나님은 끝없이 용기를 줘서 두려움을 정복하게 합니다.
믿음이란 원래 도약이고 도전입니다.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나타난 것과 나타나지지 않은 것, 증명된 것과 증명되지 않은 것, 현실화 된 것과 가능성이 있는 것, 손안에 들어 온 것과 아직 닿지 않는 것, 지금 있는 것과 앞으로 있을 것, 이런 것들 사이에는 언제나 갈라진 틈들이 있는데 이 틈을 어떻게 뛰어 넘느냐? 두려움이 없어야 뛰어 넘습니다. 두려워 말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뛰어 넘기를 바랍니다. 이제 두려움 때문에 못 다한 그 일들을 오늘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뛰어 넘으세요.
사람은 누구나 서툴러요. 왜 서툽니까? 나이든 사람이나 공부한 사람이나 가진 사람이나 못 가진 사람이나. 두려운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 사람들은 대단히 서툽니다. 대게 두려움이 있을 때에 어떻게 하느냐? 대다수의 사람들은 못 본척하고 내가 그 일에 끼어 들려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되겠지. 누군가가 하겠지. 무슨 수가 생기겠지. 혼돈 속에 혼미 속에 멈추어 서서 불평하고 기다리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특별히 한 시대의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모든 고통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권면으로 두려움 앞에 맞섭니다. 정면으로 맞서요.
사람에게는 두 가지의 고통밖에는 없어요. 하나는 훈련의 고통이고 하나는 후회의 고통입니다. 저희는 훈련의 고통은 많이 해서 후회의 고통은 없어요. 주님께서 저 갈릴리의 청년들을 붙들고 강력한 훈련을 했더니 그 훈련이 그런 기적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11시에 예배 한 번 드리고 가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어요. 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이 인격화되고 성품화 되고 그것이 품성화 되어야 하거든요. 믿음은 두려움 속으로 뛰어들게 합니다.
두려움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일 뿐입니다.
두려움의 실체는 없어요. 내게 나타난 감정이에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고 녹여버리십시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하나님이 나를 돕는 자이시니,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인생의 어떤 고난도 극복해 낼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하는 기도를 계속 외치세요.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생각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행동을 끌어내야 합니다. 오직 믿음의 행동만이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은 환경적인 것이 아니라 습관적이라는 것은 잊지 마십시오.
행복은 일종의 행동입니다. 믿음의 행동이 기적을 낳습니다. 믿음으로 뛰어 들어야 하나님의 응답도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뛰어 들어야 하나님도 개입합니다. 믿음으로 뭔가를 해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한때 형제의 길을 방해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여러분들을 훼방하고 훼손하고 매도했던 그런 사람들...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다 잊어버리고 용서하세요. 다 잊어버리고 용서하리라.
마음의 평화와 미래의 행복과 내면의 풍요를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은혜의 고비. 잊어버리고 용서하는 겁니다. 요셉이 그렇게 억울한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이 이 고난을 잊게 하셨다. 하나님이 고난 당한 이 땅에서 주의 영광을 내게 다시 보이셨다.' 잊어버리세요.
이번에도 일본에 가서 어떤 젊은이들을 붙들고 상담을 하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눈물나는 얘기를 해요. '목사님, 나는 우리 어머니의 언어가 내 가슴에 못을 박듯 어떤 때는 뱀같이 싸늘했어요. 내가 왜 이렇게 된 줄 아십니까? 부모님이 나를 키우신 방식이에요. 난 지금 원망스러워요.' 부모를 원망하는 그들에게 '부모님이 형제를 어떻게 키웠던 그 방식에 대해서도 그들을 원망하지 마세요. 그때는 먹고살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시대가 있었어요.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너무 초라하다고, 너무 억울해 하고 한스러워 하는 자신의 집착에서 벗어나세요"라고 권면했습니다.
어제까지 사소한 일에서 비롯된 분노와 증오로 귀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다 잊어버리십시오. 다 잊어버리고 용서하세요.
우리는 신의 아들들입니다. 최고의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에요. 모든 난관을 물리치고 전진, 전진, 전진. 그 어떠한 경우에도 웃으면서 물리치고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 감사와 맑은 마음이 문제에 대한 특효약이에요. 감사합니다.
지금 형제들이 가지고 있는 시각이 뭡니까?
형제의 지금 시각이 형제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형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느낌이 우주간에 영향을 주어서 형제의 형제에 대한 기대치가 현실을 만듭니다. 형제의 시각이 형제의 시각을 만들어내고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시각이 결정합니다. 승자와 패자, 결국은 시각이 문제입니다.
지금 형제가 하나님을 어떻게 보느냐, 지금 형제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 지금 형제가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하느냐하는 시각이 형제의 미래도 운명도 결정합니다. 목사인 나는 알고 있습니다. 목사인 나는 확신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 안에는 언제든지 더 멋진 기회와 더 큰 세계가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 내가 내 하나님을 어떻게 보느냐, 내가 내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하느냐하는 것이 내 행동을 결정합니다. 확실히 의지하는 사람은 확실한 행동이 나옵니다. 분명하게 의지하는 사람은 분명하게 응답을 받습니다. 틀림없이 믿는 사람. 어설프게 믿는 사람, 어정쩡하게 믿는 사람, 종교꾼의 행동은 종교꾼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 하는 것이 현실화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이 형제의 미래도 결정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나는 하나님의 개입과 하나님의 인도와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 속에 나타나는 영광을 믿습니다. 주여! 붙잡혀 깨닫고 나가는 이 적은 한 생명들을 통하여 저들의 발이 닿은 곳에 손이 닿는 곳에 기도가 닿은 곳에 가슴의 헌신이 부딪히는 곳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어떻게 증거 되는지 하나님이 나의 삶에 증인이 될 것이요 인생의 증인이 될 줄로 믿습니다.
확실하게 믿으십시오. 확실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분명하게, 틀림없이 믿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자신감입니다.
여러분, 시험이 어디에서 옵니까? 사탄이 나무나 산에 붙어삽니까? 아닙니다. 사탄은 연약한 믿음에 기생하여 사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없는 믿음 속에는 사탄이 달라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자신감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붙잡혀 가는 사람들의 첫 번째 특징은 자신감입니다. "나를 따르라!"
여러분, 전설처럼 내려오는 그 가나안을 향하여 갈 때 프론트라인에 서서 형편없는 오합지졸을 끌고 갈 때 저들 속에 있었던 최고의 자산은 "우리를 따르라"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의 부모님들이여! 오늘 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정에서 나를 따르라고 외치십시오. 기업을 하는 분들이여! 특별히 어느 국가 권력기관이라든가 아니면 한때에 국가를 움직이며 경영하였던 분들이여! 나를 따르라고 외칠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신감을 회복하십시오. 자신감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자신감이 없는 그 자리에는 항상 두려움과 불안과 원망이 뱀처럼 냉담한 똬리를 틉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 뱀같이 똬리를 틉니다. 늘 부정적인 얘기를 하고, 늘 비판적인 얘기를 하고, 늘 남을 모함하는 얘기를 합니다.
오늘 축복합니다. 두려움과 부정적인 힘이 스며들 수 없는 단단한 믿음의 담들을 치십시오. 믿음의 방어 벽들을 치십시오. 우리 교회는 '믿음의 집'입니다. 믿음의 도성을 쌓으세요. 절대로 두려움과 부정적인 것은 내 믿음의 도성, 내 가정, 내 기업, 내 믿음에는 들어올 수 없다는 도성을 쌓기를 바랍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여러분이나 나나 못 다한 일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우린 교회적으로도 못 다한 일들이 있어서 모든 교역자들과 장로님, 권사님들이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못 다한 일들은 결국 두려움의 실체입니다. 기업가들은 여러분의 기업에서 못 다한 일들이 있을 것이고 사업을 하면서 두려움이 있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방치하면 삶의 혼란과 불만만 줄뿐입니다. 방치하면 혼란과 혼돈만 가져올 뿐입니다. 못한다는 그 일에 대해선 손을 대지 못합니다.
우리가 왜 못한다는 일에 대해서 용감하게 손을 대지 못합니까? 자신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의심을 낳고 의심은 자신감을 자꾸 상실케 합니다.
형제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가 결국 형제의 행동을, 형제의 미래를 결정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로 어떻게 믿느냐 하는 것이 오늘 우리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내일 내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오늘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압니다. 누가 무슨 소리를 해든, 누가 어떤 일을 하든, 나는 내 삶 자체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고백해야 하는 삶의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험난한 시대에, 영적 난쟁이들 속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세운 지도자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너는 신의 아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이런 축복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는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서 떠나 내가 내 자손에게 주마 약속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그때 모세가 응답하기를, "주께서 저더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 저가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니 원컨대 주여 이제 제 가는 길에서 주의 영광을 보여 주옵소서." 주여! 주의 은총을 입은 자녀들입니다. 주여! 이 목전에 은혜를 입은 자들이오니 저들이 가는 길에서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하십니다.
"모세야, 네가 가는 길에 나의 모든 선한 일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리라." 할렐루야!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풀리라." "내가 나의 반석 위에 너를 세우리라.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그것을 보리라."
나를 의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할 것이요. 거룩한 성산을 기업으로 주리라. 그 성산에서 민족의 후대가 나리라. 그 성산에서 너희 후대가 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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