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에하나 만에하나 기둥같은 일꾼
2001-12-15 21:30:46 read : 52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요한계시록 3:12
'복음'이란 말은 'Good News' '좋은 소식'입니다. 예수께서 구원하십니다. 주님이 구원을 하세요. 주님 안에 자신을 새롭게 움직이는 힘을 이 시간 찾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일들을 보고 체험하게 됩니다. 만날 때마다 좋아지는 사람이 있어요. 오래 전에 만났는데 10년 후에 보니 그때보다 대단히 좋아졌어요. 반면에 만나도 늘 그렇고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10년 전이나 5년 전이나... 또 점점 나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그렇지 않던 사람이 달라졌어요. 나빠졌어요.
우리는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들, 2001년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권사의 대열에 선 사람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셔서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교회가 만든 작품이고, 교회가 만든 작품이고 부족한 이 전가화목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하며 목회로 함께 지어져간 인물들입니다. 모두 주안에서 기둥 같은 변화된 인물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데 물질의 고통에 앞서서, 환경의 고통에 앞서서, 고통의 근원은 자기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가 마음을 어떻게 표현했느냐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마음은 누구나 완전할 수 없고, 이 마음은 누구나 깨끗할 수 없습니다. 마음은 늘 변합니다. 마음은 늘 다릅니다. 또 마음은 완전한 사람도 없습니다. 옛날에는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은 마음이라고 했는데, 여인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은 인간의 마음입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마음에 있어요. 마음이 살면 사는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 현대인들은 이런 것들을 찾아 헤매 입니다. 현대인들은 이런 것들을 찾아서 자기정열과 에너지를 다 쏟습니다. '뭐 이런 것 좀 없을까?' 제일 실행하기 쉬운 성공의 간단한 전략은 없을까? 제일 실패할 가능성이 없는 최고의 어떤 전략 같은 것은 없을까? 제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도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제일 재정적인 부담이나 투자 없이도 내가 행복을 일으킬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제일 남의 지원이나 도움이 없이도 내 스스로 키울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제일 환경의 제약 없이 내 자신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제일 큰 노동력이 없이도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길은 없을까? 제일 자신을 당장 크게 만들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이것이 어떤 의미에서 최고의 자기 성공사업입니다.
'뭐 이런 것 좀 없을까?' 있습니다. '심보 바꾸기'입니다. 자기를 심보를 바꾸면 당장 다 이루어집니다. 자기 마음을 바꾸면 다 이루어집니다. 네 심령이 어떠하면 네가 그렇게 되리라. 네 심령에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역사 하리라.
목회자의 고민, 사제의 고민, 하나님의 사역의 길을 가면서 근심하며 연구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사람의 차이가 결국 어디서 났을까?' 이런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성전을 개척하여 15년이 됐습니다. 15년동안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부활의 길을 같이 달려왔는데 삶에 차이가 났어요. 어떤 사람은 저만치 가서 대단한 수준에까지 이르렀는데 어떤 사람은 헤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미안한 얘기지만 전혀 답보의 상태입니다. 사람의 차이가 어디서 났을까? 기도하면서 면밀하게 사람들을 뜯어보게 됩니다. 결국 차이가 어디서 났을까? 그가 취한 마음의 선택에서 났습니다. 늘 격분하기 잘하고, 혈기 잘 내고, 분노 잘 내고, 기분에 따라서 기만하고 속임수와 비난과 거짓과 충동감으로 왔다갔다하고 자기 마음의 선택의 자유가, 자기 마음의 선택의 힘이 오늘의 자신을 만드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왔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없어도 그 마음을 지으신 하나님은 그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무엇보다도 모든 내 마음의 가식의 가면과 탈을 벗어버리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남이 선택해 주는 것이 아니에요. 내 마음을 내 아내가 선택해 주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선택해 주는 것도 아니에요. 여러분의 목사가 선택해 주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의 자녀가 선택해 주는 것도 아니에요. 모든 고난과 비극의 시작인 자기자신의 마음의 선택을 잘못 선택하는 데서 시작했습니다. 10년 후, 20년 후 돌이켜 보니 그때 내가 왜 그 마음을 가졌던고. 그런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내 삶의 마음의 질이 후회스러울 뿐이에요. 지금우리 모두는 이런 경험, 이런 아픔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앉았어요. 자신을 속상하게 하고 후회스럽게 하고 초라하게 한 것, 그것은 상대방의 행동자체는 절대로 아닙니다. 죽음 앞에서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자신의 선택한 반응, 내가 왜 그렇게 밖에 마음을 갖지 못했던고 하는 자기 마음의 수준의 한탄이 있을 뿐입니다. 주여! 내 마음이 덕으로 너그럽게 하시고, 더 진실하게 하시고, 더 풍요롭게 하시옵소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이 아름다움. 제가 목회자로서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어떠하든 하나님의 은혜만 받으면 그 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는 삶, 지금 여러분이 알고 있는 세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그 마음보다도 더 아름답고 귀한 세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끝없이 준비하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끝없이 전개하는 세계입니다. 찾아야 합니다. 생명을 걸고 찾아야 합니다. 목숨을 걸고 찾아야 합니다. 그 세계에 들어가야 합니다. 쟁취해야 됩니다. 사람은 사회적 환경의 자극보다도 늘 자기자신의 마음의 습관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나를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는 이 마음의 습관으로부터 주 예수의 이름을 힙입고 벗어나야 됩니다.
여러분, 환경과의 투쟁입니까? 사람과의 투쟁입니까? 돈과의 투쟁입니까? 거짓말입니다. 자기 내면과의 투쟁입니다. 모든 고통의 원천은 바깥세상이 아닌 결국은 자기 자신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풍부에 처할 줄도 알고 비천에 처할 줄도 알아 일체의 자족하는 비결을 배웠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일체의 자족하는 비교의 삶의 경지를 알고 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주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경우나 누구 앞에서도 자유함이 있습니다. 지금 내 심령은 모든 환경에서,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물질에게서, 모든 시각에서, 모든 제도에서, 모든 과거에서 자유다! 내가 살았다! 모든 혼란과 혼돈과 착각과 기품에서 깨어나는 것, 이것이 예배지요.
여러분 웃기는 일이 많아요. 어리석은 일도 많아요. 이런 것입니다. 매번 자기는 같은 반응, 같은 말버릇, 같은 태도, 같은 심보로 살면서 상대만 달라지기를 기다리는 심보. 이것 웃기는 거예요. 자기는 같은 말버릇, 같은 태도, 자기 할 것은 다 하면서 남만 달라지기를 기다리는 웃기는 사람들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을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 땅이 지금 정신병동화 되면서 정신 나간 사람들 많아요.
영안을 뜨십시다. 새로운 세계를 보십시다. 남에 대한 분노, 남에 대한 실망, 그것 이전에 진실하게 자신의 내면을 한번 들여다보면 숨겨져 있는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의 좌절감, 삶의 무의미, 욕구불만, 내 안에 잃어버린 무언가 그것 때문에, 괜히 자신 속에 나타난 공허감 때문에 남을 비판하고 싶고, 남을 무너뜨리고 싶고, 남을 판단하고 싶은 그런 모든 것에서부터 '아 사실을 내 심령의 공허, 내 심령의 기갈, 이것 때문에 내가 이렇게 강퍅했구나'하는 그것만 바라보면 모든 것이 급격히 달라집니다. 천지가 새 것이 됩니다. 이 갈급한 심령들을 위해 오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아내가, 내 남편이, 내 자식이 인간이 뛰어 넘을 수 없는 실현 불가능한 그런 기대를 가지고 그 사람이 그 문제를 뛰어 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이것 웃기는 일입니다. 내 아내가 뛰어 넘을 수 없는 그런 실현 불가능한 그런 고비를 넘어가기를 원해요. 내 아들이, 내 남편이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해요. 웃기는 일입니다. 왜? 사실은 인간은 대단한 질그릇입니다. 인간은 약하고 복잡한 존재입니다.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아버지가 그렇게 강한 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는 행동 하나에 여러분의 아버지가 지옥에도 갖다가 오고 천국에도 갖다가 와요. 여러분들의 어머니들이 그렇게 강한 분들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그 따뜻한 표정 하나, 여러분의 험상궂은 말 한마디에 어머니가 무너지고 깨어지는 거예요. 여기 서있는 목회자도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는 그 언어, 행동 하나에 저도 저 지옥의 나락에 갖다가 올 때가 얼마나 많은 줄 몰라요. 모든 사람이 나약한 존재입니다. 저 분은 아무리 돌을 던져도 안 깨어지겠지? 아닙니다. 다 하나님이 흙으로 만든 질그릇들이에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을 믿으시고 내 약한 그것에서 다시 강하여지는 비결이 온다고 하는, 능력이 온다고 하는 믿음을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스스로를 돌이켜 보십시오. 지난날의 청소년의 시절, 여러분들이 방황할 때, 그 때 그 모습가지고 사람될 만한 사람, 여기 몇 사람 앉아 있겠습니까? 그래도 사람이 되었잖아요. 그래도 이만큼 됐잖아요? 또 다른 변화의 날을 바라보면서 주님 아래 마음껏 자유를 만끽하세요. 여러분의 환경에 여러분의 자손과 여러분의 자녀와 여러분의 주위 사람들이 어떻든 또 다른 변화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붙들고 마음껏 자유를 만끽하십시오. 그럴 수 있는 것이 인간이고, 앞으로 저럴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것이 목회를 오래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깨달은 삶의 진리예요. 그저 웃어넘기세요. 이런 일을 살면서 수없이 당하게 마련이지, 이런 고통을 어디 나 혼자만 당할까.
누가 억울하면 어떻게 하라고 그랬어요. 저 십자가의 주님을 보세요. 누가 답답하면 저 십자가의 주님을 보세요. 누가 분하면 십자가의 주님을 보세요. 주가 이해할 수 없으면 저 십자가의 주님을 보세요. 누가 기가 막히면 저 십자가의 주님을 보세요. 저 분보다 기가 막히고 저 분보다 답답하고 저 분보다 억울하고 저 분보다 할 얘기가 많고 저 분보다 변명하고 싶고 저 분보다 해명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어요. 우리가 뭘 믿는 겁니까? 십자가의 주님을 믿는 거예요. 멸망하는 자에게는 부끄러운 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제일 고약한 것은 다름 아닌 말버릇입니다. 입에서 들어가는 것은 나오면 끝나요. 입에서 나오는 것은 끝없는 악입니다. 끝없는 죄입니다. 끝없는 아픔입니다. 특별히 아무 생각 없이 불쑥 내뱉는 그 말버릇, 입버릇이 나와서 입버릇 때문에 나와 상대를 끝없는 곤경에 빠뜨려요. 생각 없이 내뱉는 말, 깊은 상처를 주고 자존심을 상실케 하고 한없는 분노를 안겨줍니다. 절망의 나락에서 헤매이게 합니다.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립니다. 살맛이 없게 만들 때가 많아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 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그 말이 곧 그 사람은 아닙니다. 말의 표현과 사람을 구별해 볼 수 있는 지혜를 택하십시오.
어느 날 남편이 그런 말을 했다고, 어느 날 아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어느 날 내 자손들이 그런 말을 했다고 그 말이 곧 그 사람 백퍼센트가 아니에요. 그 사람이 사랑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백퍼센트 악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란 말이에요. 다만 이런 치명적인 언어의 실수를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의 기회를 성장과정에서 받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성경에 그래서 말하기를 더디 하라고 그랬어요. 이 말이 우리 사회를 더 친밀하게 할까? 이 말이 우리 사회를 갈라놓을까? 이 말이 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까? 이 말이 저 사람을 슬프게 만들까? 이 말이 저 사람을 세워줄까? 이 말이 저 사람을 무너뜨릴까? 이 말이 저 사람과 나를 가까이 할까? 저 사람과 나를 분열시킬까? 이것이 말하기를 더디 하라는 뜻입니다.
오늘 여러분, 입술의 30초가 마음에 30년이 됩니다. 여러분 말에, 여러분 언어에, 언어는 존재의 집이고, 언어는 존재의 근거입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나타나느냐? 그 말에 나타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사람, 성령의 역사가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입에서 속임과 기만과 남을 분열시키는 이런 말이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과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재, 하나님의 새로운 샘물이 그 입에 쏟아지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오늘도 1층과 2층에 꽉찬 여러분들을 보면서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왜 이렇게 여기 몰려옵니까? 나는 세상 먹고살기 힘들어서, 나는 사회생활 힘들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음성을 들을 기회도 없었고 들을 시간도 없었으니 또 열정도 없었으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주의 종인 당신이 뭔가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음성이 있거든 내놓으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 섰습니다. 이 얘기를 들어야 할 심령들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의 수준을 지금보다 높이란 말이에요. 아무리 교회를 다니면 뭘 합니까? 종교인이 되면 절대로 안됩니다. 종교 때문이 아니라 그 진리 때문에 내 삶의 자유, 내 삶이 한단계 높아지는 그 감격과 기쁨을 맘껏 만끽하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세요. 나는 안 변하는데 어떻게 할까? 저 사람이 안 변하는데 어떻게 할까? 이 일이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할까? 이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세요. 왜냐하면 모든 적은 바로 자기자신 속에 있는 두려움입니다. 인간은 결국 두려움을 자기가 압도하든지 아니면 두려움이 나를 압도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믿는 자는 모든 두려움에 맞서라고 그랬습니다. 모든 두려움을 이기라고 그랬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두려움의 주범을 바깥세상이 아닙니다. 두려움의 주범은 바로 내 내면세계에 있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힙입고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할찌어다.
두려움이란 무엇이냐? 진짜인 것 처럼보이는 가짜증거를 두려움이라고 그럽니다. 하나님 안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느니라.
특별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난날의 실수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실패와 실수라는 것이 하나님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인간의 눈으로는 실패와 실수가 종지부지만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실패와 실수가 하나님의 더 큰 역사를 향해 가고 있는 징검다리일 뿐입니다.
여러분, 발명왕 에디슨이 전구하나를 만들어 내는 데에 1만2천여번의 실수와 실패를 했답니다. 1만2천여번만에 번쩍하고 이 불이 들어 온 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성공했을 때에 기자들이 다 모여서 인터뷰를 하는데 어느 기자가 오더니' 일만 이천 번의 실패를 어떻게 이겼습니까? 라고 기자가 물었어요. 에디슨은 " 젊은이! 실패라니! 난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끝없는 실험과 학습을 한 것입니다."
문제가 기회이고 문제가 자산입니다. 문제는 얼굴을 숨기고 나타난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이 성장 고통이라고 있어요. growth pain이라고 하죠! 모든 성장하는 생명체는 고통이 있어요. 고통의 단계와 절차를 통과해야 되요! 자! 어린아이가 이렇게 나서 배로 수영을 하다가 드디어 자기가 지구의 지렛대가 되어서 자기 때문에 지구가 받쳐있는 것처럼 한 발로 섰어요. 그러면 부모들이 걷는다! 걷는다! 해서 박수를 치죠! 그리고 나서 또 이 아이가 그 육중한 발로 디디고 또 지구를 돌리기도 합니다.
그 아이가 한 번 돌면 지구가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너무 크니까 픽하고 넘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나면 이제는 배로 또 돌려요. 이것이 성장고통(growth pain)이에요. 그 무수한 실패와 고통과 쓰러짐을 통해서 일어나고 하는 것 아니에요. 할렐루야! 옆에 분하고 인사합시다. "난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요즘 지도력 중에 한계 돌파 지도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한계상황이 있어요. 인간은 누구나 한계상황 앞에 물러서고 포기하고 맙니다. 왜 대개 어떤 한계상황에서 무너지느냐? 사람들이 각각 다른 아이디어를 갖습니다. 또 각각 다른 사고의 틀을 갖고 있거나 각각 다른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을 때 무너지고 맙니다. "도저히 못하겠다. 이것은 도저히 방법이 없구나!" 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온 지도력에 대한 가장 정확한 예 예요. 모세는 사실 끝없는 투쟁을 했는데 무슨 투쟁을 했느냐? 장로들과 자신 그리고 하나님과의 다른 시각과의 투쟁이었습니다. 백성들의 고정관념, 백성들이 갖고 있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하지 못하는 사고의 틀과의 투쟁이었습니다. 한 시대의 한계상황을 뛰어넘는 지도자는 어떤 사람인가? 저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 사고의 틀에서 기어이 변화를 이끌어 낸다고 하는 무서운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변화의 혁신에는 언제나 고통이 따릅니다. 생명을 건 사명적 용기,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못 들어갈 때 마지막 자기보다 강한 지도자를 세우며 하는 말이 "강하고 담대하라!"입니다. 저 각각 다른 시각 앞에 무너지지 마라! 저 고정 관념 앞에 무너지지 마라! 강하고 담대하라!
변화란 언제나 파괴와 형성의 단계가 있기 때문에 수구세력의 무서운 반항이 있기 마련입니다. 엄청난 반항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세 가지 밖에 없습니다. 첫째는 끝없는 변화가 있습니다. 둘째는 변화를 변화되게 하는 어떤 하나님의 원칙이 있습니다. 셋째는 이 둘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말 한 시대의 하나님의 역사를 주도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냐? 이 세계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때마다 일마다 모든 문제 앞에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철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지도자란 뭐냐? 변화시킬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꿈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변화시킬 것을 찾아내지 못하는 사람이거든 절대 지도자의 자리에 서지 마라! 왜 회사가 망하고 나라가 망합니까? 왜 기업이 망합니까? 변화시킬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지 못하면 망하는 거예요! 어제 방법대로 작년의 방법대로! 이러면 망합니다. 이를 위하여 과감한 실행, 무서운 현실 지식의 능력을 가진 시스템메이커가 필요합니다.
결국, 지도자의 핵심능력이란? 성공하는 지도자는 자기보다 더 귀한 지도자를 만들어내는 귀재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했던 일을 할 것이요. 나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
기둥 중에 첫째 기둥은 건강이라는 기둥입니다. 이것이 첫째 기둥입니다. 인간의 기초가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첫 자산이 건강입니다. 빌려줄 수 없고 빌릴 수도 없는 것이 건강이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하나님에 대한 사회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의무입니다. 자기 형제에 대한 의무이며 또한 건강을 잃어버리면 무용지물입니다. 제가 건강을 잃어보니까 무용지물입니다.
뭐 비범한 재능, 인격, 학문 다 소용없어요. 건강이 첫째입니다. 다 껴안고 축복합시다. "건강한 일꾼이 되세요!" 할렐루야!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하노라!
둘째 기둥이 뭘까? 일과 사랑이라는 기둥이에요. 일이 곧 사랑이에요. 일이 있어야 사랑이 나옵니다. 일이 사랑입니다. 여러분 일평생에 일과 사랑이 풍성하기를 축복합니다. 원래 일이란 것과 사랑이라는 것의 근원은 'back bone' 등뼈와 같은 것이에요. 일이 있어야 사랑이 있어야 등뼈가 서요. 이것이 없으면 사람이 흐물흐물해요. 사랑 없는 사람 봐요. 일이 없는 사람 봐요? 흐물흐물하잖아요?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감사함은 나를 충성 되이 여겨 내게 이 일을 맡기심이라! 내게 이 직분을 주심이라! 얼마나 감사해요! 하나님 오늘도 보니까 눈물 흘리면서 감격하면서 신천권사님들 주님 앞에서 이 직분 받는 것을 보니까 얼마나 감사해요. 여러분 성전의 기둥 같은 일꾼으로 세움 받은 거예요. 감사하세요. 할렐루야!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역자님들, 건강한 장로님들, 건강한 권사님, 건강한 집사님, 건강한 성도님들이 건강한 나라와 건강한 우주를 만듭니다. 건강한 하늘나라를 만듭니다.
저 이스라엘을 가니까 통곡이 벽이 있어서 거기에 두손을 붙이고 하나님! 통일을 주시옵소서!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을 축복하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손길밖에는 구할 길이 없으니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금 민족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무슨 벽을 세울 것이냐? 통곡이 벽이 아니라 희망의 벽을 세울 것입니다. 희망의 벽을 세우고 절망에 빠진 어떤 사람이 그 벽에 손을 대고 기도하면 희망이 오는 그런 벽입니다..
오늘 기둥 같은 여러분, 뭐든지 기댈 수 있는 하나님의 벽이 되세요. 믿음의 벽, 소망의 벽, 사랑의 벽이 되세요. 교역자의 시대를 향한 의무는 무엇일까? 한 이틀 전에 책을 보니까 성공한 사람들은 늘 자기의 시간과 열정을 들여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고, 실패한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만난답니다. 교역자의 몫이 뭘까? 국가의 이끌어갈 장래의 지도자를 가려내는 일이에요. 하나님의 나라에 장래의 지도자를 선별하는 일이에요. 왜냐하면 지도자를 잘 못 가려내면 한 시대가 고난을 당합니다. 집단이 망하고 기업이 망하고 가정이 망하고 그 뿐 아니라 나라가 망합니다. 소련이 공산주의 78년 하는 동안에 지도자를 선별하는 일을 잘 못 하니까 나라가 없어진 겁니다.
하나님의 종이란 누구냐? 다음 세대를 위해서 다음의 역사를 위해서 이 민족 속에서 이 사회 속에서 이 민족을 위한 지도자가 누구냐를 가려내는 것이 우리의 일입니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직분을 받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세요. 교역자들이 기도하면서 5,6차례 스크린해서 여러분들이 직분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기둥 같은 성도 여러분,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리라! 끝까지 이기는 자는 내가 하나님 앞에, 이 성전의 기둥이 되리라! 머리를 숙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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