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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침례신학대, 2024학년도 신입생에 1년 전액 장학금 지급 /새들백교회 설립자 릭 워렌 목사 방한 예정
    2023-09-03 03:30:06   read : 412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한국침례신학대, 2024학년도 신입생에 1년 전액 장학금 지급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오는 2024년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제공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오는 2024년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국가장학금 신청 후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를 받은 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역량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함과 아울러, 평신도로서 교회를 섬기되 영향력 있는 기독교 글로벌리더를 배출하는 데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학교는 성적우수장학금, 목회자(자녀, 배우자)장학금, 군종사관후보생장학금, 국외학생장학금, 전공실기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침신대는 2022년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국공립사립대학 500명 이상) 교내외 전체 반영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전국 200여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풍부한 장학제도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와 전세계 동문의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가 뒷받침되어 가능했다교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침신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총 6개 학과 총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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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따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통일교 유착 의혹 불거져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과 방문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게 사과를 받고 면담을 하는 중 김 위원장의 사진을 손으로 때리며 노인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고령화 시대 900만이 넘는 노인들을 대표하는 대한노인회장이 통일교 행사에 노인들을 동원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목회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얼마전 정치권에서 불거진 노인 비하 논란에 강하게 항의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녹취] 김호일 회장 / 대한노인회 중앙회(지난 8월 3일)
    "정신차리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절대로 없기를 바랍니다. 정신차려, 정신차리라고, 정신차려"

    이달 초 정치권에서 불거진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거센 항의와 질책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이단 통일교와 유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서울과 경기, 인천연합회에 하달한 공문입니다.

    대한노인회는 '광복 80주년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한 2022 통일실천 축제한마당'에 해당 지회장과 직원, 노인자원봉사자 회원, 경로당 회원 등 1,440명을 참석시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해 8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이 행사는 사실상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의 3남 문현진씨가 주도한 행사인데, 여기에 대한노인회가 노인들을 동원하려고 한 겁니다.

    한 노인회원은 통일교 행사에 노인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려고 한 배후로 김호일 회장을 지목합니다.

    [인터뷰] 제보자 A / 대한노인회 회원
    "노인회에서 이미 (통일교와)결탁된 사람들이 노인회에서 각 지역별로 공지를 했었어요. 오라고.. 8월 15일 국회에서 한 행사가 연사가 통일교 재단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김호일 회장의 통일교 유착 의혹은 더 있습니다.

    김호일 회장은 지난 2021년 10월 통일교 유관단체로 알려진 한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순회 워크숍을 수차례 열었습니다.

    김회장은 또, 대한노인회 임원들을 경기도 가평 통일교 시설로 데려가 간담회를 열고, 문선명과 한학자 총재 신격화를 위해 조성된 일부 시설들을 순례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일 회장은 올해 2월 통일교가 추진하는 신통일세계 '세계원로회' 추진 대회에 참석해 발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김호일 회장의 노골적인 친 통일교 행보는 회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선 김 회장의 행태를 비판하는 회원들의 게시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제보자 B / 대한노인회 회원
    "언론에 나오든 누가 뭐라고 쓰든 자기는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는 것은 제가 6가지를 다 걸어놨어요. 이 모든 사실을 그래도 웃어요. "

    더욱이 김회장은 지난 2008년 한 군소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 회장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통일교와 관계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이단 전문가들은 900만 넘는 노인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목회자인 김 회장이 이단의 포교를 돕고 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인터뷰] 박형택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
    "이 분이 노인들을 이단집단이라고 지적받았던 통일교로 사람들을 데리고 가고 동원했고 거기가서 교육을 받고 대접을 받게했다는 것은 이것은 두고 볼 수 없는 일, 심각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가다간 대한노인회가 이상한 종교집단화 되는 게 아닌가"

    취재진은 김호일 회장에게 통일교 유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듣고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해명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김호일 회장은 매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생명나무교회라는 이름으로 예배를 집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한노인회 기독교신우회 총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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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염수 방류 닷새째, 일본 교회 부글부글

    “일본이 전 세계 향해 죄를 짓는 것 같아 안타깝다”
    NCCJ “오염수 방출, 되돌릴 수 없는 실수”



    도쿄전력 관계자가 27일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희석을 완료한 오염수의 샘플을 채취하는 기계를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AP연합
    “일본 현지에서 사역하는 목사로서 일본이 세계를 향해 죄를 짓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 나라가 인류애를 잃지 않길 바라며 기도할 뿐입니다.”

    장기원 일본 높은뜻오차노미즈교회 목사가 29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이후 일본 교회 안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 목사는 “정부의 이런 조치에 반대하는 일본 교회와 교인들이 적지 않지만 이들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는다”면서 “한국 기독교인들이 겨우 1%에 머물러 있는 일본 기독교인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교회의 힘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는데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도 마음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일본 주민들이 27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린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호 재일대한기독교회 총간사는 “일본 내 소수인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조용한 상황으로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면서 “보수 정권이 길게 이어지면서 국가가 전쟁을 한다고 해도 아무런 이견을 내지 않을 것 같은 무서운 침묵이 팽배해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기독교협의회(NCCJ)도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되돌릴 수 없는 실수”라며 오염수 방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NCCJ는 “오염수의 해양 방출은 되돌릴 수 없는 실수로 일본의 교회는 단호하게 항의하며 즉시 폭거를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 주장대로 ‘처리수’는 아니고 명백히 ‘오염수’이며 지구와 인류 생명에 대한 핵 공격과 다르지 않다”고 단언했다.

    이달 초 재일대한기독교회(총회장 나카에 요이치 목사)와 일본기독교단(총회장 쿠모시카리 도시미 목사)도 ‘평화 메시지’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1945년 원폭 투하로 인한 피폭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과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교단은 “자연생태계를 파멸적으로 파괴하는 정부의 행위는 회복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피조물을 보전하는 일을 엄숙하게 감당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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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희 “오메가 처치, 새 패러다임의 교회 탄생 예정”

    소셜미디어 활동 재개하며 간증과 근황 전해



    방송인 서정희가 소셜미디어 활동을 이달부터 다시 시작하며, 장문의 간증과 함께 tBD(the Basic Design) 그룹을 만든 소식을 전했다. 그룹의 첫 프로젝트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 디자인, 오메가 센터 처치를 만드는 것이다.

    서정희는 "몇 달간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며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새로운 일'에 대해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과 어우러져서 함께 호흡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일이다. 몇 년 동안 디자인으로 교류해온 김태현 건축가와 핫한 최고의 디자인 팀으로 구성된 tBD 디자인 그룹을 용기를 내어 만들었다. 기본에 충실한 건축공간 만들기뿐만 아니라 타분야 여러 디자이너들과도 콜라보를 통하여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새로운 가치를 만들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tBD는 아주 단순하고 가장 기본으로부터 시작하고 싶었다.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꼰대 디자인 말고, 아이처럼 솔직하고 단순해지고 싶었다. 아이들을 키울 때 아무리 아파도 따뜻한 제품 속에 안겨 '엄마 손이 약손~' 흥얼거리는 저의 목소리를 들으면 금세 안정이 되는 것처럼, 편안하고 감동으로 기억되는 그런 디자인을 꿈꿨다. 'Live to the point of tears(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디자인 이렇게 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후 서정희는 2차 복원 수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하고, 신앙 묵상을 나누기도 했다. 서정희는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제일 먼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말씀을 듣고 묵상한다. 날마다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기도와 묵상을 시작하면 성령이 나에게 말씀을 직접 가르쳐 주기 시작한다. 매일 아버지와 교제하며 보낸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모른다. 지금도 주님을 생각하면 감사해서 눈물이 난다. 주님이 '오늘은 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실까', '무엇을 가르쳐 주실까' 기대하며 아침을 기다린다. 주님 품에 안겨서 수다 떠는 새벽 아침 시간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 "어떤 마음으로 기도했고, 어떤 태도로 하나님과 나누었는지 기도했는지 알 수 있도록 말씀을 묵상 후 적용과 기도를 정리 기록하고 있다"고 전한 서정희는 "묵상을 하면 할수록, 기도하면 할수록, 노트에 기록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중보 기도를 시작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며 다음과 같은 헨리 나우엔의 말을 인용했다.

    "침대에 누워서 차를 운전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면서 당신은 성경구절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당신의 생각 속에서 천천히 묵상할 수 있습니다. 그 구절이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지 들으려 하면서 말입니다. 여러 가지 염려로 주위가 산만해지겠지만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고 계속해서 돌아가면 진정으로 기도를 즐기기 시작하는 당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 서정희는 "지금까지 살면서 적잖은 고통을 겪었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여러 번 했지만, 이렇게 살아서 또 한 번의 아침을 맞는다. 인생이란 '이런 거구나'란 걸 이제는 어렴풋이 알아간다. 신앙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영적 조급함에 시달린다. 그것을 내려놓으려 한다. 주님이 놀라운 대사를 행하시게 하여야 한다. 주님의 시간 하나님의 타이밍을 정확히 기다려야 한다. 유방암 환자인 내게 분명히 내일도 특별하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한 웅큼의 약을 먹을 것이고, 3주에 한 번씩 검사를 할 것이고, 병원에 가면 선생님께 또 다른 부작용에 대해 물어 볼 것이다. 매일을 단순하게 씨를 뿌리면 주님이 거두신다는 진리를 아멘으로 화답하며 살면 된다. 매일 주님을 만나는 길이 나의 살 길이고,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나의 살 길"이라고 했다.

    또 "지금 나에게 거창한 계획은 없다. 지금을 만들었지만 이것 또한 주님이 개입 하셔야 한다"며 "묵상을 통해 그날그날 필요한 것들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기억한다. 내 삶에 부족한 것이 발견되어도 이제는 온전히 감사할 수 있다. 유방암에 걸렸을 때 그날도 주님은 나를 위로하셨고, 나는 주님을 의지하고 의탁하고 신뢰했다. 고치시고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건지시고 가정과 세상에서 내가 겪는 역경과 시험이 다 가치가 있음을 알려 주시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된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앞으로도 묵상 노트를 계속 기록할 것이다. 묵상을 하면서 내가 어느 곳에 있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예배 가운데 거하면 입으로 '믿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믿음이 있는 것이라고 성령이 말씀하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묵상을 하면서 나의 모순된 것들과 다듬어지지 않은 것들을 하나하나 교정하고 있다. 묵상은 나에게 이렇게 꼭 필요한 것이고, 묵상과 기도는 나의 성숙한 신앙생활을 만들어 준다.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침을 고백하게 된다. 이제 나는 고난과 친숙한 사람이 되었다. 고난 때문에 간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tBC의 첫 프로젝트로 오메가 센터 처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오메가 처치는 고딕건축을 모티브로 3가지 타입의 파사드 디테일이 존재한다. 간결한 패턴의 반복, 그리고 점층적인 파사드 디자인을 통해 힘이 모이는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청년과 다음세대를 위해 개척된 교회이자 글로벌한 공동체인 오메가 처치가 tBD를 만나 교회같지 않은 공간으로, 지역, 그리고 청년을 상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가 탄생할 예정이다. 모두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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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교회 내 번영복음 증가세…교인 76% “물질적 부는 하나님 뜻”

    라이프웨이 리서치 조사 “인플레‧팬데믹 영향 커”



    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개신교 신자들 중에서 물질적 번영이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라고 믿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교회와 자선 단체에 더 많은 기부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 신자의 비율도 늘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2022년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연구 결과를 이번 주에 발표했으며, 교회 신자 중 52%가 자신의 교회가 “교회와 자선 단체에 더 많이 기부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고 가르친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7년(38%)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76%의 신자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재정적 번영을 원하신다고 믿는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7년 69%에서 증가했다. 물질적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께 뭔가를 해야 한다는 믿음도 26%에서 45%로 크게 증가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 스콧 매코널 전무이사는 “지난 5년 동안, 더 많은 교인들이 물질적 축복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이단적인 믿음을 포함한 번영복음(Prosperity gospel)의 가르침을 반영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이 이러한 신념의 변화에 기여한 것일 수 있다”고 했다.

    번영복음 또는 ‘말씀 신앙 운동’(Word of Faith Movement)은 신자들이 물질적 이득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신념으로, 이는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와 대조되는 은사주의적 신념이다.

    이러한 신념은 특히 젊은 세대와 교육 수준이 낮은 교인들 사이에서 퍼져 있으며, 18~34세(81%)와 35~49세(85%)의 교인들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재정적 번영을 원하신다”는 의견에 가장 많이 동의했다.

    이 온라인 조사는 미국 개신교 신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으로 ±3.3%를 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7년 8월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실시한 유사한 설문조사와 비교되었다.

    감리교(93%)와 성경복귀운동(88%)의 교인들은 물질적 번영을 하나님이 원한다고 믿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 복음주의(80%) 교인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74%)보다 이 신념에 더 동의했다. 또한, 감리교(85%)와 성경복귀운동(71%) 교인들은 자신의 교회가 “더 많은 기부를 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라고 가르친다”는 데 가장 많이 동의했다.

    이에 대해 매코널은 “18~34세(63%), 35~49세(66%)의 젊은 교회 신자들이 다른 연령대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실 것’이라는 교회의 가르침에 더 자주 긍정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인종별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신자들(71%)이 자신의 교회가 “더 많은 기부가 축복을 가져다 준다”고 말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한 달에 1~3회까지 예배에 참석하는 신자들은 4회 이상 예배에 참석하는 신자보다 이 가르침에 더욱 동의했다(57% 대 49%).

    하나님의 물질적 축복을 받으려면 뭔가를 해야 한다는 믿음은 18~34세(65%)와 35~49세(58%)의 젊은 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이하(50%)나 대학교 일부 과정 이수자(48%)는 학사 학위(38%)나 석사 학위(30%)를 가진 사람들보다 이 신념에 더 동의했다.

    특히 교회에 덜 자주 참석하는 교인들은 물질적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49% 대 42%). 이러한 신념을 가장 많이 공유하는 교인들은 감리교(85%)와 성경복귀운동(68%) 소속 교인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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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트랜스젠더 용납하셔” 챗GPT 가짜 성구 생성 논란



    챗GPT가 생성한 허구의 성경 구절이 예수님이 트랜스젠더를 용납하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기독교 학자들은 우려했지만, 일부 진보 매체에서는 이 구절을 옹호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래딧’(Reddit) 사용자 중 한 명이 챗GPT에 “예수님이 트랜스젠더를 받아들이신다”라는 내용의 가짜 성경 구절을 생성해달라고 요청한 뒤, 이를 “r/trans”라는 커뮤니티 채널에 게시했다.

    해당 사용자(ID:Psychological_Dog527)가 게시한 인용문은 기존의 성경 구절과 매우 유사했으며, 심지어 복음서 저자의 운율까지 모방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짜 성경 구절은 “그리하여 영혼과 몸이 나뉜 한 여자가 예수 앞에 나아왔다. 고요한 절망 중에 이르되 주여 나는 영과 육이 나뉜 채로 당신께 나아왔나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소망을 가질 수 있나이까?”라고 말한다.

    이어 “예수께서 그녀를 인자하게 바라보시며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 자녀여, 자기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애쓰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내 아버지의 창조의 가장 깊은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니라. 두려워 말라. 하나님의 나라에는 남자나 여자가 없고, 모두 영 안에서 하나이니라. 사랑하고 사랑받는 자들에게는 내 아버지 나라의 문이 열리리니, 하나님은 몸이 아닌 마음을 보시느니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성경 어디에도 없지만, 게시자는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나에게 어느 정도 위안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LGBT 옹호 매체 ‘더 어드보케이트’(The Advocate)는 “챗GPT가 트랜스젠더를 긍정하는 성경 구절을 쓰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이를 “관용을 확증하는 사례”라고 묘사했다.

    온라인 매체 ‘유어탕고’(YourTango)의 점성술 칼럼니스트인 존 선드홈은 이 구절을 더욱 확장시켜 “미국 우익들이 거의 대부분 하나님의 이름으로 트랜스젠더를 전면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에서 이 구절은 매우 필요하다”며 환영했다.

    또한 “악성 트랜스포비아(transphobia, 트랜스젠더 혐오)와 반 성소수자(LGBT) 정서 및 전국적인 입법으로 인해, 이 구절은 2023년에 특별한 반향을 불러일으킨다”며 “이 법안의 대부분은 기독교 신자들이 지지하며 자금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챗봇이 신학적인 논란을 일으킨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AI가 성경 저자의 원래 의도와 다른 해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메시아닉 유대인 작가이며 CP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은 최근 논평에서 챗봇의 답변이 “진리에 가깝게 들릴 수 있다”면서 기독교 신자들이 분별력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브라운은 예수님이 트랜스젠더를 인자하게 대하실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남자도 여자도 없다”라는 진리가 “성별 구분을 모호하게 하거나 침범하라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신, 바울이 표현한 대로 (갈라디아서 3:28; 골로새서 3:11) 하나님의 나라에는 인종이나 계급이 없다. 유대인이나 이방인, 남자나 여자, 종이나 자유인도 없다. 우리는 모두 예수 안에서 평등하다”며 “하지만 이것이 현실적이고 함축적인 의미에서 성별 구별이 없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신약을 포함한 성경 전체는 성별을 구별하여, 남편과 아내에게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며, 오직 두 성별만을 인정한다”고 단언했다.

    또한 그는 예수님이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긍정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가져다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예수님이 자신은 남자라고 느끼는 여성에게 ‘온전하라, 그러면 기적적으로, 즉시 그녀의 건강한 가슴은 사라지고 흉터만 남게 될 것이라. 그 후에는 평생 호르몬제를 무료로 주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며 “대신, 그분이 그녀에게 ‘온전하라’고 말씀하시면 즉시 기적적으로 그녀는 자신이 창조된 몸에 대해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수술도 없고, 약도 없이 오직 평안뿐”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기독교 변증론 단체 ‘창세기의 답’(Answers in Genesis)의 창립자인 켄 햄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하나님이 믿음으로 회개하는 사람을 다 받으신다고 해서, 우리 문화(및 개인)이 트랜스젠더 개인을 용납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받으신다는 뜻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창조론자인 햄은 “오늘날 누군가를 수용한다고 할 때,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 어긋나는 정체성을 축하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받으셨느니라’(에베소서 1:6 KJV)고 말씀하실 때, 이는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의 대가를 지불하셨으니 이제 당신은 창조주 앞에서 올바른 신분을 가졌음을 뜻한다”고 했다.

    또한 “구원은 하나님이 당신을 죄와 거짓된 신분 속에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라는 뜻”이라며 “만일 당신이 그분의 자녀라면, 그분은 당신을 거룩하게 하시고, 죄적인 삶에서 떠나도록 부르시며(요한복음 8:11),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르게(누가복음 9:23) 하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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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길 애터미 회장 가족, 3대 9명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최다 인원 및 최고 금액 3대 패밀리 아너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상혁 세종 사랑의열매 지회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박한길 애터미 회장, 도경희 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윤회 세종아너클럽 대표. ⓒ애터미 제공

    세종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3대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가 탄생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는 지난 23일, 글로벌 유통기업 애터미의 박한길 회장 가족 9명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최다 인원 패밀리 아너’ 겸 ‘최고 금액 기부 3대 패밀리 아너’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23일 세종시청에서 진행된 박한길 애터미 회장 일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도경희 부회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박상혁 사랑의열매 세종지회장, 김윤희 세종아너클럽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날 박한길 회장의 손자 박루하 군이 1억 원을 기부해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며 박한길 회장 가족은 3대에 걸쳐 9명 모두 아너로, 공동 최다 인원 패밀리 아너가 됐다. 또 박 회장과 도 부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2억 원을 추가 기부해 누적 성금 11억 원으로 3대 패밀리 아너 중 최고 기부액을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 시장은 “세종시민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3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가 나와 기쁘다”며 “박한길 회장 및 모든 가족의 나눔 DNA가 세종시민, 나아가 전 국민에게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길 회장은 2014년, 도경희 부회장은 2015년 각각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후 자녀, 며느리, 손자 등도 1억 원씩 기부해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 지난 7월, 박한길·도경희 부부가 각각 1억 원씩 추가 기부하며 일가 9명이 총 11억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는 패밀리 아너 중 3대 가족으로서는 국내 최대 기부액이다. 뿐만 아니라 2019년 박 회장은 사랑의열매 중견기업 기부 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100억 원을 기부해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4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애터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미혼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박한길 회장의 나눔은 성공한 기업가가 되기 이전부터 시작됐다. 쇼핑몰의 실패로 신용불량자로까지 전락했었던 그는, 애터미를 시작하고 받은 첫 월급부터 나눔을 실천했다. 얼마 되지 않는 월급에서 20~30만 원씩 떼어, 사무실 인근 초등학교에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부했다. 본인 스스로가 누구보다 어려웠을 시절임에도 무엇이 그를 나눔으로 이끌었을까.

    박 회장은 “나눔은 가까운 곳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 벌어서 더 크게 나눔을 해야지’라는 생각은 시간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진다. 다만 얼마라도, 일부러 특정 단체를 찾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야 나눔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상의 한 부분으로 녹아든다”고 했다.

    또 박한길 회장은 “내가 번 것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며 “돈을 버는 것은 단순히 소비하는 용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나눠 주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는 철학이 있다. 나눔을 통해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고 사랑을 세상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나눔은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한다”며 “박한길 회장이야말로 나눔이 일상화된 기업인”이라며 “사업 초기 어려운 시절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알고 기부를 실천해 오신 박 회장님과, 그 뜻에 동참한 가족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기부문화를 대표하는 나눔 명문가 롤모델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 임직원들도 박 회장의 나눔 의지에 동참해 2014년부터 착한 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 외에도 교육·장학금 지원사업과 무료 개안 수술, 세종시 장애인 콜택시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500대 기업 유일 매출액 대비 기부금 2% 넘어 박한길 회장이 적수공권으로 창업해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시킨 애터미도 나눔에 진심인 기업이다. 2009년 창업한 애터미는 미국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캄보디아 등 25개 해외 법인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9,914억 원이다. ‘CEO스코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애터미의 순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2.04%로, 500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를 넘었다. 전체 평균 0.09%에 비하면 22배 이상이다. 2022년에도 249억 원의 기부금으로 연결기준 순매출액 대비 2.01%의 기부금 비중을 기록했다.


    애터미의 나눔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굵직한 것만 봐도 2019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생소맘(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이라는 이름으로 미혼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기부자조언기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중견기업으로는 최고 금액이다. 이 밖에도 컴패션, 실로암안과병원과 전주예수병원 등 줄잡아 500억 원에 육박한다. 또한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위한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지원, 고등학교 교육 기자재 및 장학금 지원, 노인, 아동, 장애복지시설을 위한 생필품 및 지원금 기부, 세종시 장애인콜택시 구입비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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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목사 “13년 전, 故 옥한흠 목사님 앞에서 울며…”

    13주기 추모예배서 소회와 소망 전해



    “13년 전, (故 옥한흠) 목사님 앞에서 울면서(다짐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목사님이 그렇게 사랑하신 주의 몸 된 교회는 꼭 지키겠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故 은보 옥한흠 목사를 회고하며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비상하기를 소망했다.

    故 옥 목사 추모 13주년 기념예배가 1일(금) 오전 11시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진행됐다. 이 예배는 은보 옥한흠 목사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사랑의교회와 제자훈련목회자네트워크(CAL-NET)가 함께했다.

    예배는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박주성 목사의 사회를 맡았고 CAL-NET 전국대표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의 기도, 오정현 목사의 설교,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합동 부총회장, CAL-NET 이사장)가 축도했다.

    오 목사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향한 소원(엡 5:15~27)’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교회를 향한 목사님의 소원과 사랑은 지극하셨다. 목사님의 사역과 목회 철학 가운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세상이 아무리 어지럽고 어려워도 교회만이 이 시대를 향한 유일한 소망이고 희망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13년 전 이날을 지금도 기억한다. 태풍이 몰아쳐 길가의 가로수가 꺾이고 전봇대가 쓰러졌다. 40일간 매일 서울대 병원을 찾았는데 이날 아침 소식을 듣고 가니 (고인이 된) 목사님께서 수의를 입고 계셨다. 울면서 다른 건 몰라도 목사님이 그렇게 사랑하신 주의 몸 된 교회는 꼭 지키겠다고 했다. (그 이후) 13년 간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 자리까지 주의 몸 된 교회를 보호하시고 눈동자같이 지키신 주님을 찬양한다”고 했다.

    오 목사는 “제자훈련의 교회론은 무언가. 옥 목사님께서 가지신 것은 교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이라며 “최근 정부 관계자와 대화하는데, (공산주의 영향으로) 잘못된 프레임이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노조 온갖 곳에 영향을 미쳐 어려워진 대한민국 사회를 유일하게 지켜낼 수 있는 공동체는 교회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왜 교회만의 희망인가. 성경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부라고 했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해 신부라고 하셨다. 신랑의 신부를 향한 소원은 신부가 영적으로 성숙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또한 흠이 없고 순결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옥한흠 목사님의 13주기를 맞으면서 제자훈련의 꿈을 가진 모든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신부로서 영광스러운 교회상을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거룩한 영적 전투력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는 사역을 하는 한 한국교회에 희망 있다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마치며 “우리의 연약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말씀하신 주님, 신랑 되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소원을 기억하면서 신부의 고귀함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적 전투력을 회복해 그리스도의 찬란한 영광을 선포할 수 있는 한국교회가 되게 해 달라. 옥 목사님이 남기신 귀한 유산들을 잘 이어받아 끝까지 한국교회를 지켜내는 거룩한 은혜의 선봉장들로 삼아 달라”고 기도했다.

    오정호 목사 “‘제자훈련’ 출신다운 총회장 될 것”

    설교 후 참석자들은 옥 목사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옥 목사님의 ‘한 사람’ 목회철학을 이어받아 각 사람을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가길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 ‘온사람’으로 세워 목회자들과 훈련된 성도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향한 소원에 전력 질주하길 ▲거룩한 소명감과 육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시대 정황을 완전히 장악하고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비상하길 합심기도했다.

    오정호 목사는 축도 전 인사말에서,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 출신으로 처음으로 교단을 섬기게 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군림하는’ 총회장이 아니라 ‘제자훈련’ 목회자답게 충성스레 섬기는 자리로서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오 목사는 이달 열리는 합동 교단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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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예언했다”…신앙심 악용한 목사가 신자에게 한 짓

    신앙심을 악용해 돈을 뜯은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하나님의 예언을 받았다며 돈을 뜯은 목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 종교생활 관계 등으로 A씨를 믿고 의지해오던 B씨의 모친에게 “내가 돈을 빌려야 하는 데 기도 중에 B씨가 내게 돈을 빌려준다는 하나님의 예언 응답을 받았다”며 B씨가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은 약 1억1000만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공무원 연금 적금이 만기가 되면 갚겠다고 했으나 체납 세금과 미납 카드 대금 등 빚으로 갚을 능력이 없는 상태였다. 송 판사는 6500만원 정도 피해 보상을 한 점과 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종합해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해 보상 가능성 등에 비추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없다고 보고 A씨를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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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 청소년 성추행' 혐의 유명 목사 구속 송치


    18년부터 탈북 청소년 강제추행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져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 총 9명

    탈북 청소년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목사 천 모 씨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viewer

    탈북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목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목사 천 모 (6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2018년부터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탈북 청소년들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피해 학생 3명이 낸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뒤 이들을 비롯해 총 9명의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천 씨에게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천 씨는 1999년부터 북한 주민 1000여 명의 탈북을 도와 국내외 언론에 ‘아시아의 쉰들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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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백교회 설립자 릭 워렌 목사 방한 예정

    사랑의교회, 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초청




    ▲릭 워렌 목사 부부가 후임 앤디 우드 목사 부부와 함께한 모습. ⓒ새들백 교회 미국 새들백교회 설립자 릭 워렌 목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오는 10월 23~24일 이틀간 진행되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릭 워렌 목사를 초청했다.

    오정현 목사는 1일 故 옥한흠 목사 13주기 추모예배에서 “최근 릭 워렌 목사와 줌(ZOOM)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그를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주 강사로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릭 워렌 목사는 지난해 9월 사랑의교회가 주최한 제1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주강사로 나섰으나 영상으로 설교를 전했다. 2020년 특별새벽기도회에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영상으로 메시지를 대체했다. 릭 워렌 목사는 지난 2년 반 넘게 자가면역질환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이날 추모예배에서 오 목사는 릭 워렌 목사와의 추억을 전했다. 그는 “2006년도경 옥한흠 목사님과 함께 셋이 대화를 나눴는데 두 분이 마음이 잘 맞았다. ‘목적이 이끄는 삶’을 옥 목사님도 공부하시면서 ‘사역장로제도’ 등을 자연스럽게 적용하셨다. 목적이 이끄는 삶 2권이 내년 부활절 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시 한국을 방문한 릭 워렌 목사는 폐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은 옥한흠 목사의 건강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기도 했다. 릭 워렌 목사는 사랑의교회 제자양육 시스템을 새들백교회에 도입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오 목사는 “이번에 (릭 워렌 목사와 대화하며) 공감대의 핵심은 코로나 이후 세계복음주의 교회, 특히 개혁교회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였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영광스런 교회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1‧2세기 전투력 있는 교회로 회복되길 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릭 워렌 목사는 지난 해 8월 28일 마지막 주일예배를 끝으로 43년간 사역에 마침점을 찍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에코교회를 이끌던 앤디 우드(Andy Wood) 목사가 후임으로 교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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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1만 명 교인들...월명동에서 정명석 목사 명예회복 위한 평화시위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정한 재판 호소”...JMS 마녀사냥 집중 지역...인권침해, 경제적 피해 알려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가 속해 있는 교단 신도들의 정명석 목사 명예 회복을 위한 평화시위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측은 9월2일자 보도자료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 정명석 목사의 명예 회복을 위한 교인들의 자발적 외침이 7월 16일부터 매주 계속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독교복음선교회 금산교인협의회는 10번째 평화집회를 충남 금산군 월명동수련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2일 오후 4시, 1만 명(주최측 집계)의 JMS 교인들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에 모였다. 사진/위 사진들. ©브레이크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측은 이 자료에서 “지난 8월 20일 5만 명이 운집한 서울집회에서는 월남전에 두 번 참전한 국가유공자인 정명석 목사의 월남전 참전기를 영상으로 상영하며 베트남전 파월한국군 총사령관 채명신 장군, 로버트 폴리 중장, 최희만 대령 등의 영상 인터뷰가 이어져 눈길을 모았다. 채명신 장군은 정명석 목사에 대해 ‘100명의 베트콩을 놓치더라도 1명의 양민을 보호하라’는 사령관의 작전지침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실천한 ‘훌륭한 정신적 지도자’라고 칭찬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9월 2일 오후 4시, 1만 명(주최측 집계)의 JMS 교인들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에 모였다. 이번 집회에는 월명동을 사랑하는 금산 사람들, 학생인권보장위원회, 월남참전총연합회, 초교파초종교연합회 등 사회단체들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정명석 목사의 고향인 충남 금산군은 기독교복음선교회 본부와 월명동 자연성전이 위치한 곳.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의 많은 교인들이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측은 “지난 3월 OTT 영상물 ‘나는 신이다-JMS편’ 상영 직후 금산지역 JMS 회원들이 어느 지역보다 심한 피해를 입었다.”면서 “이번 집회가 금산 지역 주민들의 우리를 향한 편견과 오해를 풀고 모두가 화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JMS)측은 “이번 집회에서는 JMS 회원들이 금산군 지역에서 입은 인권침해, 경제적 피해 등을 밝히고, 마녀사냥을 그쳐줄 것을 호소했다”면서 “남성·여성 신앙스타 회원들도 나서 그 동안의 언론보도로 가려진 정명석 목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의 왜곡 실상을 밝히며, JMS회원들의 명예 회복과 공정 재판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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