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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교단 가을 정기총회 이모저모/ 교회는 중노년사역 전문가가 필요하다!”
    2023-08-20 10:34:41   read : 467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여교역자 처우 개선·‘목회지 대물림 금지’ 폐지…, 결과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주요 교단 가을 정기총회 이모저모
    목회자 연금 신설과 확대, 정년 연장 안건도 상정 예정

    여성 교역자들의 처우는 얼마나 개선될까. 목사·장로의 정년 연장은 이뤄질까. 목회지 대물림 금지 규정은 폐지될까. 노회(연회)·신학교 통합 논의는 어느 정도 진척이 될까. 이중직 목회에 대한 총대들의 인식은 얼마나 달라질까. 한달 앞으로 다가온 주요 교단들의 가을 정기총회 이슈(표 참조)를 미리 살펴본다.



    ‘뜨거운 감자’ 총회개최 장소
    예장통합총회는 총회개최 장소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17일 교계에 따르면 예장통합 교단 소속 7개 대형교회는 “우리 교회 중 한 곳으로 (총회 장소가) 정해지면 총회 진행에 필요한 일체의 편의를 제공하겠다. 명성교회와 가까운 장로회신학대로 옮길 경우에도 교회들이 협력해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교단 총회에 발송한 상태다. 앞서 통합총회는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예장통합 총회는 7개 교회의 제안에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교단 내부 분위기대로라면 명성교회에서 총회가 열리더라도 회무 중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통합총회에서는 ‘목회 대물림 금지 규정’을 사실상 폐지하는 헙법개정안도 상정된다. 개정안은 목회 대물림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 헌법을 고쳐 재적 당회원 3분의 2 이상과 공동의회 출석회원 4분의 3 이상이 찬성하면 대물림을 가능하게 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여성 총대·사역자 권한 확대
    여성 목사안수를 허용하지 않고 있는 예장합동 총회는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을 위한 안건을 다룬다. 예장합동 총회는 2017년 여성사역자지위향상위원회를 조직했다. 교단내 여성계는 여성 목사 안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교단은 ‘지위 향상’에 방점을 찍고 있다. 양측의 간극이 커서 총회에서도 격론이 예상된다.

    예장통합 총회에서는 ‘여성총대 파송 확대’방안이 눈길을 끈다. 여성 노회원이 전체 10%를 초과하는 노회의 경우 총회 총대를 선발할 때 10% 이상 여성으로 파송하자는 안건이다. 예를 들어 노회원 100명에 총회 총대 10명인 노회에 여성 노회원이 10명 이상이면 반드시 1명의 여성을 총대로 파송하자는 것이다.

    대회제·정년연장 여부 촉각
    예장합동 총회는 ‘대회제 채택’ 여부가 큰 관심사다. 대회제는 예장합동 헌법에 명시돼 있지만 10년 넘게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오랜 숙제다. ‘확대된 노회’ 개념인 대회제는 1년에 한 차례 모이는 정기총회와 노회 사이의 회의 제도를 말한다. 2005년 예장개혁 총회와 교단을 통합하면서 교세가 비대해지자 원활한 총회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 합동 총회에서는 목사·장로의 정년을 연장하자는 안건도 상정된 상태다.

    예장통합 총회에서는 위임목사와 담임목사로 나뉜 목사 구분을 ‘담임목사’로 통일하는 안, 원로목사·장로를 은퇴목사·장로로 통일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신학교 통합·목회 안정화 대책
    오는 10월 입법총회를 개최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신학교육기관의 구조조정 방안이 핫이슈다. 신학생 감소 등에 따른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교단의 대표적인 신학교인 감리교신학대와 협성대, 목원대를 통합하는 내용이 골자다. 내년 2월까지 통합을 목표로 세부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기감은 또 현재 11개 연회(미주자치연회 제외)를 두고 있는데, 광역별로 통합해서 5~6개로 축소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예장백석 총회는 지난 1년 동안 연구한 목회자 연금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방식과 퇴직연금 방식 중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백석총회는 ‘금품 없는 선거’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안도 논의된다. 사전선거운동을 방지하기 위해 현직 노회장과 전직 총회장 및 국·위원장 가운데 추첨을 통해 후보 추천 위원회를 꾸리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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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북송 반대 여론 높아진다… 선교의 새 장 열리나

    김영호 통일부 장관, 中 정부에 “중국 내 탈북민을 난민 규정해야”



    북한정의연대 등 통일선교 및 탈북민 인권 단체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북한정의연대 제공
    “중국 내 탈북민을 난민으로 규정하고 한국에 입국하도록 해야 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6일 밝힌 이같은 입장에 탈북민 선교계는 고무적인 분위기다. 중국 내에서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민의 송환 반대 여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통일선교의 새로운 장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선교계는 억류된 탈북민에 대한 중국 당국의 입장과 행보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도 탈북민들이 난민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 당국과 국제기구의 노력, 한국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선교계, ‘난민’ 탈북민 한국행 환영

    김 장관의 발언은 중국에 억류돼 있는 2000여명의 탈북민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인다. 북한이 코로나 팬데믹 후 장기간 폐쇄했던 국경을 최근 개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다음달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당국에 인도적 차원의 중재를 우회적으로 요청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일단 통일선교단체들은 김 장관의 발언에 환영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현재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북한정의연대 에스더기도운동 등 통일선교단체들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민 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상택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한통협) 사무총장은 17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아직 한통협에서 이 부분을 논의하진 않았지만 한국교회 대다수는 탈북민이 북송되는 것에 결사반대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볼 때 김 장관 발언은 환영할 만하다”며 “한국 정부가 탈북민이 북한에 강제 송환되지 않도록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형신 북기총 회장도 “코로나 팬데믹 후 재중 탈북민의 한국행이 거의 막혔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자유의 행렬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난민 외 다른 대안 가능성도 염두

    2000여명의 재중 탈북민 문제는 이미 국제 사회가 주시하는 문제다. 해외 여러 인권단체가 이 문제로 미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고, 중국도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사안으로 꼽힌다.

    케네스 배 뉴코리아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NKFI) 대표는 이날 기자와 만나 “중국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제 사회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지만 탈북민을 난민으로 대우하는 순간 대량 탈북의 길이 열릴 수 있어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협조를 거절한다면 국제 정서를 거스르고 한·미·일 동맹만 강화하는 형국이 되므로 중국 당국에서 난민 인정까진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배 대표는 북한에 2년여간 억류됐다가 2014년 석방된 뒤 한국과 미국에서 탈북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내 탈북민이 난민으로 인정받아 한국에 오려면 유엔난민기구의 개입 등의 절차도 필요하다. 이호택 피난처 대표는 “난민협약가입국인 중국이 탈북민을 난민으로 인정하면 중국에서 보호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며 “태국 등 난민협약가입국이 아닌 곳에서 난민 인정을 받아 한국 등 제3국으로 오도록 하는 ‘재정착 난민 수용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도 “탈북민이 한국에 오려면 중국과 한국의 교섭에서 다뤄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유엔난민기구 등의 개입이 필요하며 외교부 역할도 중요하다”고 했다.

    교계, 물질·정서적 지원 뒷받침해야

    북송위기에 놓인 재중 탈북민의 한국행을 가정한다면 한국교계는 이들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배 대표는 “탈북민 정착을 위해선 탈북민이 일정 기간 머무르는 하나원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등 한국교회의 물질·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에 거주하다 다른 국가로 이주하는 탈북민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가 탈북민이 한국에서 잘 정착하도록 따뜻하게 환대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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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금 10억 원 반납’ 심하보 목사의 4가지 감동적인 이야기

    1. 광화문 집회에서의 외침
    2. 코로나 예배 중단에 대응
    3. 은퇴의 결단과 헌신 선택
    4. 진실된 마음, 진정한 헌신

    서울 은평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인 은평제일교회가 8월 6일 저녁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심하보 목사(왼쪽)가 이예경 목사(오른쪽)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들은 아름다운 소식 중 하나는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님의 은퇴 소식입니다. 42년간 목회를 해온 그의 은퇴는 당연한 일일지 모르지만, 당연하지 않는 현실이라 큰 감동과 본을 보여줍니다.

    이 글의 배경에는 네 가지 주요한 감동의 순간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지난 2019년 탄핵 정국 시절의 외침, 둘째로는 코로나로 인한 예배 중단에 대한 대응, 셋째로는 은퇴의 결단과 헌신입니다.

    첫째, 2019년 탄핵 정국 시절 심 목사님의 외침은 국민을 깨우치는 결정적 메시지였습니다. 그의 외침은 최고의 연설과 설교, 웅변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그의 외침 중 “나는 비겁한 목사였다”는 말은 국민의 의무와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워 국민들의 애국심을 자극했으며, 그날의 외침은 한국 교계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 외침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같은 외침으로, 국민들에게 애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저는 목사다. 목사는 강단에서 복음만 전하고 싶다. 그러나 법이 바뀌어도, 공산·사회주의가 되어도 그것이 가능할까”라며 “공산·사회주의는 종교, 특히 기독교와 절대 공존할 수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교회와 신앙을 지킬 수 있다. 신앙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정되는 것”이라고 외쳤습니다.

    “우리가 여기 그냥 하루저녁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영생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것을 그동안 남이 지켜주겠거니 생각하고, 남이 해주기만 바라고 있었다”며 “빼앗긴 것은 찾아오면 되지만, 포기한 것은 찾아올 수 없다. 여러분들이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 자리에 찾으러 나오신 것"이라는 울부짖음이었습니다. (크리스천투데이 2019.10.28. 보도)

    이는 종교와 종파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광화문 광장에 애국 동지들을 불러모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의 말은 애국 운동의 방관자와 구경꾼을 아스팔트 광장의 애국 투사로 끌어냈으며, 광화문 광장의 애국동지로 이끌었습니다.

    둘째로 코로나로 인한 예배 중단에 대한 대응 결단입니다.

    심하보 목사님은 하나님에게 드리는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외침을 실천하며, 현대판 신사참배의 형상을 보여줬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교회 건물 폐쇄와 방호복을 입은 예배 모습은 전 세계에 알려졌고, 이를 통해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대부분 한국교회는 ‘예배에 목숨을 걸라’는 메시지를 전하지만, 코로나기간 동안 참과 거짓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정치방역 앞에서 고백은 그저 외침에 불과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행동은 그가 진정한 인격자이자 참 목자임을 깨닫게 하였습니다.

    “선지자가 할 일은, 죄를 죄라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태평성대 때 선지자를 내려보내지 않습니다. 왕이 잘못 하고 국가가 잘못할 때, 우상숭배와 타락으로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백성들을 착취할 때,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가서 말하면 죽지만, 선지자들은 죽으러 간 것 아닌가요.”

    셋째로, 은퇴의 결단과 헌신에 관한 내용입니다.

    담임목사직을 내려놓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양의 이름과 얼굴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코로나 감염 후유증으로 건망증이 생겨 성도들을 위해 신속한 은퇴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의 소속 교단은 목회자 은퇴 정년을 규정하지 않았지만, 그는 자신의 건강 상태가 더 이상 목양의 사명을 이행하기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용기 있는 은퇴를 선언한 것입니다.

    일부 목회자들은 생명이 더 위험한 상황에서도 목회를 이어가려 하지만, 심 목사는 교회와 교인들의 믿음을 더 우선시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늙어서도 강단을 지키고자 하는 욕망이나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것보다 더 큰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시기에 교회 문을 닫는 것과 달리, 담임목사직을 내려놓는 결정은 특히 어려운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이는 그의 진정한 헌신과 허락할 수 없는 상황을 인식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정년 은퇴 후에도 계속 목회를 이어가는 온갖 의도적 행동이 종종 교회 내분을 초래할 수 있는 반면, 심 목사는 이러한 꼼수를 피하면서 정직하게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그의 결단은 담대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영감과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 진정한 헌신은 진실된 마음이었습니다.

    42년 동안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시킨 성과에 대한 상여금을 지급한다면 수십억 원을 드려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 헌신한 것이며, 물욕 없이 깨끗하게 끝날 때 그 헌신이 진정한 헌신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오히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은퇴금을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는 일부 목회자들의 물욕은 성도들에게 믿음의 헌신과 내려놓음을 강조하면서도 결국 위선을 보이는 것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이날 은평제일교회에서는 “심하보 목사가 교회가 어려울 때 사례비를 20년간 받지 않았다”며 위로금으로 10억 원을 전달했지만, 심 목사가 이를 즉각 다시 교회에 헌금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의 믿음과 헌신이 얼마나 진심인지를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는 사례로, 그의 은퇴와 헌신에 대한 결단은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진실된 마음과 헌신은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에게 영감을 주며, 참된 믿음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목사님의 사역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과 함께한 모든 노력들이 은혜로운 열매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최원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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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년이 지나서 성령의 다이너마이트가 사라졌는가?"

    충현선교교회 설립 38주년 기념 부흥회(1), 권준 목사, "교회여 일어나라"



    충현교회 설립 38주년 기념 부흥회
    (Photo : 기독일보)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충현교회 설립 38주년 기념 부흥회에서 권준 목사(형제교회)가 사도행전 2:42-47절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난 8월 10일(목)부터 13일(주일)까지 충현선교교회(담임 국윤권 목사)는 시애틀 형제교회의 권준 목사를 초청해 "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를 주제로 설립 38주년 기념 부흥회와 헤브론 경건훈련을 개최했다. 부흥회 매 시간 권준 목사는 교회를 향한 권면의 말씀을 선포하며 열정적으로 설교했다.

    8월 10일(목), 저녁 7시 30분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행 2:42-47)라는 제목으로, 권 목사는 교회가 두가지 종류-고체교회와 액체교회가-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교회에 대한 잘못된 개념과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 후, 펜데믹 이후 교회의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 나누었다.

    고체 교회인가, 액체 교회인가

    설교를 시작하며, 그는 "교회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고체 교회(solid church)와 액체교회(liquid church) 둘로 나눌 수 있다. 고체 교회란 전통적이고 굳어진, 제도화된 교회, 액체교회는 변화는 세상 속에서 유연함으로 변할 수 있는 교회. 물은 흐르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장애물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 모습을 변형시키면서까지 계속 나아간다. 그러면서 호수, 계곡, 폭포를 만들기도 하고, 굽이 굽이 흘러 돌고 돌아 바다를 향해 나아가고 거대한 바다를 이룬다. 교회는 끊임없이 복음을 위해 변혁되어야 한다. 변할 수 없는 복음의 진리를 지키고, 잘 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변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고체교회가 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세워진 교회가 생명력을 잃어가는 상황을 보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많은 경우 교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장례식 날을 향해 가고 있다. 이것이 안타깝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세워진 교회가 영원의 새 생명의 탄생이라고 하는 부활의 날을 향해 가야 하는데 많은 기성교회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장례식 날을 향해 가고 있다."

    기성교회도 변화 가능해

    그는 교회의 변화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형제교회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가 목회를 시작할 때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비전은, 기성교회도 변해서 부흥할 수 있다는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수 많은 기성교회를 섬기는 목회였다.그런 가운데 2000년 1월 28년 된 형제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장년 20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였다. 제가 37에 부임을 했는데 제 또래도 없고 저보다 젊은 사람도 없는 교회였다. 초등학생과 유치원 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부임을 했는데, 놀 아이가 없었다. 그런데 노인이 많기로 소문난 교회, 제 또래도 없고 저보다 젊은 사람도 없던 교회, 하나님의 은혜 속에 교회가 변하기 시작했다. 젊은이들이 오기 시작하고 떠났던 성도들, 자녀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는 이 변화가 쉽게 온 것이 아니며, '교회의 변화'란 사실; 죽기 만큼 힘든 것이라며, 이 변화가 가능하기 위해서 먼저 '교회란 무엇인가'에서 '교회란 누구인가'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여러분 교회를 다니지 마세요. 교회가 되십시오

    "변화가 쉬운 게 아니라 죽기 만큼 힘든 것이 힘든 것이더라. 첫번째, 교회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내 공동체를 세우시겠다는 것. 우리 주님은 건물과 장소를 얘기하지 않으셨다. 건물과 장소는 교회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사람이 교회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여러분 교회를 다니지 마세요. 교회가 되십시오.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이 건강한 교회이어야 한다."

    그러면서, 권 목사는 예배가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는 수용능력 아닌, 파송 능력

    "인간의 언어로, '교회 가자', 라고 표현한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부터 교회를 가는 곳으로만 여기기 시작했다. 이 문을 열고 나서면 교회를 떠난다. 교회와 아무 상관 없이 살아간다. 예배는 삶으로 시작된다. 교회는 수용능력을 갖고 말하는 게 아니라, 파송 능력을 갖고 말한다. 여기 몇 사람이 있는가, 이것을 가지고 교회를 말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 열명이 있건 백명이 있건 만명이 있건 여기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이 통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는 교회 참석인원보다 각 성도가 삶의 현장에서 교회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여기 500명이 있고, 이것을 교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500명의 사람들이 삶의 현장 속에서 500개의 교회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교회이다."

    그는 선교에 대해서도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며, 교회의 DNA는 '선교'이며, 마태복음 28장 19-20절의 말씀에서, 수백년 동안 "가서(go)"가 강조되었는데, 마태가 강조한 것은 "제자삼으라"라며, 선교란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사의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선교 대사명, "가서"가 아닌 "제자 삼으라"

    "선교의 대사명이라고 일컫는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말씀에서 우리가 강조한 단어가 무엇인가. 수 백년 동안 강조한 단어가 "go"이다. 왜? 안가니까. 끊임없어, "가서"를 강조했다. 이 단어는 선교를 일으키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하지만 마태가 강조한 것은 "제자 삼으라"이다. '가라'는 것에 강조를 두다 보니, 해외에 가지 않으면 선교라 여기지 않게 되었다. 선교를 지리적 이동으로 제한시켰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안타까울 때가 언제냐면, 단기선교를 나갈 때. 단기선교를 나가면 우리 성도들이 정말 선교사로 산다. 잠자리가 불편해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다. 음식이 맞지 않는데도 맛있다고 먹는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쏟아 붓는다. 다 주고 온다. 단기선교를 가면 선교사로 사는데,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면, 하나님 나라의 꿈이 아니라 아메리칸 드림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깝다."

    2천년이 지나서 성령의 다이너마이트가 사라졌는가?

    그는 "오늘 이곳에 살고 있다면, 하나님이 이곳에 선교사로 부르신 것이다. 학교, 직장, 가정이 선교지"라며, "사도행전의 공동체가 오늘 21세기에도 재현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2천년전 성령하신 성령님이 2쳔년이 지나서 그 능력 다이너마이트가 사라졌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그는 교회가 교회 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말씀, 교제, 예배, 기도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단어가 회제가 되었다. 새로운 기준이 일상화된 것. 교회의 뉴 노멀이 뭔가? 새로운 기준이 뭔가? 그것은 이 네가지. 교회가 놓칠 수 없는 네가지-말씀 교제 예배 기도이다."

    교회가 작은 일에 흔들리는 이유- 빈깡통 교인

    그는 교회가 작은 일에 흔들리는 이유가 즉 말씀의 양육이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교제에 관해서, 교회를 "비빔 공동체"라며, "따로 올려 놓기에는 부족하고 부실하다. 그러나 각자의 색과 맛을 유지하면서도 비빔밥이라는 하나된 작품이 탄생한다. 비빌 때 두가지가 필요하다. 고추장과 참기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의 기름"이라고 비유했다.

    셋째, 예배에 관해서, "예배는 멀쩡하게 왔다가 멀쩡하게 가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역사적 사건이 벌어지는 현장이다"라며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목사로서 안타까운 것은, 여기 와서 뭔가 하긴 했는데, 다람쥐 챗바퀴 돌듯, 왔던 모습 그대로 얼요일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볼 때이다. 세상에 살면서 1불 버는 것이 전쟁과 같다. 이 전쟁을 치뤄가면서 내 자존감이 무너지고 조롱받기도 하고, 무시 당하기도 한다. 이 세상에 살명서 깨어진 자존감과 내 아픔과 상처들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복되어 세상을 향해 사랑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다."

    "온라인, 오프라인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삶을 드리고 정성을 드리고 내 마음을 드리고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감사해서 구별해서 드리는가. '오늘 하나님이 저를 만나주지 않으시면 이곳을 떠날 수 없습니다'라는 자세로 예배 드려야 한다."

    삶의 승패는 기도의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기도의 자리에서 모든 승패가 결정됨을 환기했다.

    "어떤 사역을 시작할 때나 선교 아웃리치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게 기도이다. 그 사역의 승패는 기도의 자리에서 결정나는 것이다. 삶의 승패는 삶이 자리가 아니라 기도의 자리가 있으냐 없느냐에서 결정된다."

    "기도는 항상 처음이지 나중에 할 수 없을 때 하는 게 아니다. 사도행전의 사건도 기도했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교회는 민주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교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적이어야 한다. 의논해서 성령 사건이 일어난 게 아니다. 기도함으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구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는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는가가 관심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며, 부흥회 첫 설교를 마무리 했다.

    초대교회는 기자재를 갖춘 교회 아닌, 성령이 충만했던 공동체

    "저의 관심은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이 있는가. 사역이 어려워서 힘든 게 아니다. 성령의 능력이 없어서 힘든 것이다. 초대교회는 사람들이 원하는 기자재를 갖춘 곳이 아니었으나 성령으로 충만했던 교회였다. 성령이 임하면 내 안에 거룩함이 회복된다. 성령이 임하면 내 자아가 깨진다. 성령 체험은 십자가에서 내가 죽는 체험이다. 내 인간적인 자랑, 조금만 무시당하면 참지 못하는 나, 누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섭섭한 나, 내 자아가 십자가에서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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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션, 한국해비타트와 기부마라톤 ‘815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금 15억여 원 모금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과 오프라인 러너 815명. ⓒ해비타트



    4년째 광복절 81.5km 완주 성공
    러너 815명과 8.15km 달리기도
    2020년부터 총 38억여 원 조성해
    역대 최다 8,150명 10일 만 모집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 가수 션 씨가 광복절(8월 15일)을 맞아 '2023 815런'을 진행하며 총 15억여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815런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3.1km / 4.5km / 8.15km)를 달리고, 참가비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8,150명의 개인 참가자를 10일 만에 모집했다.

    2020년 시작해 올해 네 번째 진행된 815런에서 션은 32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7시간 49분 47초에 81.5km를 완주했다.

    45명의 페이서는 5인 1조로 션과 발을 맞췄다.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에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영표·조원희, 배우 겸 가수 임시완, 배우 윤세아, 임세미 씨 등도 참여했다.

    개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오프라인 러너 815명은 월드컵공원에서 션과 함께 8.15km를 달리며 광복절을 기념했다.

    54개 후원 기업 기부금과 8,150명의 개인 참가자의 참가비를 더한 총 15억 3,794만 4,302원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에 쓰인다.

    미라클365, 노스페이스, 카카오같이가치, 풍림무약㈜, 대상㈜, 동원산업, GS파워, 세아그룹, 넥슨재단, GS에너지, 삼양통상㈜, 휴엔케어,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HD현대 1% 나눔재단, 에코글로벌그룹, 삼정사랑나눔회, ㈜삼기, ㈜독립문, 마이크로킥보드, BGF 리테일, GS칼텍스, KCC 오토, DB Inc., 법무법인 정의, ㈜코오롱, 힙합플레이야, 야핏무브, 미래콘텐츠재단, GS건설, GS25, 카카오게임즈, 바르다김선생, 카카오뱅크, 잭슨 피자, 파라다이스, 재현하늘창 등 총 54개 기업도 후원으로 참여했다.

    해비타트
    ▲가수 션 씨가 81.5km를 완주하던 모습. ⓒ해비타트

    션 씨는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 81.5km를 무사히 완주하며 독립유공자들과 후손들에게 아주 긴 감사의 편지를 쓰고 있다"며 "오늘 함께 뛴 815명의 오프라인 러너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함께한 8,150명의 러너들 덕분에 독립유공자 후손들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은 "'잘될 거야 대한민국' 문구가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고 한자리에 모인 여러분을 보니 감격스럽고, 우리나라는 분명히 잘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15런 이후에도 카카오같이가치 '모두의행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러닝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면 인증 1건당 815원이 기부된다.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8만 6천여 명이 참여 중이며, 8월 한 달간 하루 한 번씩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한국해비타트가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모금함에 이용자가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2020-2022년 815런으로 마련된 기금은 2023년 8월 현재 전남 화순 1호 집을 시작으로 경기 동두천 2호, 충남 청양 3호, 경남 창원 4호, 울산 5호, 충북 제천 6호, 경북 청송 7호, 전남 구례 8호 집까지 헌정했으며, 충남 보령 9호집 헌정을 앞두고 있다.

    2020-2023년 네 차례 815런을 통해 국내외 1만 7천여 명의 러너, 170명의 페이서, 215개 후원기업이 함께해 총 38억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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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미국인 자살률 사상 최고치…5만명 사망

    CDC 보고서, 자살률 1년새 2.6% 증가…남성 자살이 4배 더 높아

    미국 질병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잠정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자살률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만 거의 5만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8일 발표된 잠정 자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49449명으로 2021년보다 1천 명(2.6%) 이상 증가했다. 성별로는 작년 한 해 남성(39,255명)이 여성(10,194명)보다 자살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았고, 둘 다 전년보다 4% 증가했다.

    CDC는 “2021년 남성 자살률은 여성 자살률보다 약 4배 높았다”며 “남성은 인구의 50%를 차지하지만 자살은 약 80%에 육박한다”고 보고했다.

    CDC는 사망 증명서 자료에 대한 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를 측정했다. 그러나 CDC의 국립보건통계센터가 아직 인증서 자료를 완전히 검토하지 않아 임시 데이터는 추정치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백인이 37,459명으로 가장 많았고,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5120명),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3825명)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인디언이나 알래스카 원주민들은 650명이 사망한 반면, 하와이 원주민 또는 기타 태평양 섬 주민들은 작년에 95명이 사망하여 자살자 수가 가장 적었다.

    2022년 자살 인구는 25~44세 사이가 16,843명으로 가장 많았고, 45~65세(15,632명)가 그 뒤를 이었다. 2022년에 65세 이상 노인은 약 11,000명이 자살로 사망했으며, 10~24세는 6529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자살 방법과 관련하여 2022년 전체 자살의 절반 이상이 총기가 관련되었다. 질식은 26%로 두 번째로 흔한 방법이었고, 중독이 12%, 기타 방법이 사망의 8%를 차지했다.

    잠정 데이터는 특정 그룹의 자살률 증가에 주목한 이전 보고서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 4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CDC가 코로나19와 봉쇄령이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끼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십대 10명 중 4명 이상이 “슬프거나 절망적”이라고 느꼈고, 5명 중 1명이 자살을 고려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9~12학년 학생의 44% 이상이 지속적인 슬픔이나 절망감을 경험했으며, 펜데믹 기간 동안 청소년의 19.9%가 자살 시도를 심각하게 고려했다. 또 다른 9%는 팬데믹 관련 봉쇄 기간 동안 자살을 시도했으며, 37% 이상의 십대가 정신 건강의 악화를 경험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친구와 연락할 수 없었던 학생(45%)이 친한 친구와 연락을 유지한 학생(28.4%)보다 정신 건강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더 이상 친구들과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 학생의 50% 이상이 지속적인 슬픔이나 절망감을 보고했다. 반면, 휴교 기간에도 친구와 연락을 유지했던 학생들은 35.4%가 계속해서 슬픔이나 절망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팬데믹 기간 동안 다른 사람들, 즉 컴퓨터, 전화 또는 기타 장치를 사용하여 가족, 친구 또는 다른 그룹과 가상으로 연결된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사이에서 동일한 패턴이 관찰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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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교회는 중노년사역 전문가가 필요하다!”

    ▲ 서문교회 나이듦의 아름다움 프로그램 수료자

    교회에서의 중년과 노년을 위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많이 강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사역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지 못하거나 뒤로 미룬 채 사역 내용 준비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노년사역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이 요구된다. 예전과는 달리 중노년을 위한 교회의 프로그램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고 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많이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기대수명이 늘어나서, 영적 돌봄이 필요한 ‘오래 늙어가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이미 초고령교회가 되었고, 2025년부터는 우리 사회도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이다. 교회 내에서 65세 이상 연령층의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데 그 연령대에 최적화된 신앙형성과 영성발달을 위한 교육훈련 콘텐츠는 여전히 갖춰지지 못하고 있다. 인생후반부에 노화를 겪으며 노화현상으로 인한 다양한 상실 경험과 질병은 삶의 질 저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침체로도 이어지기 쉽다. 교육훈련을 통해 인생후반부의 노화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인생후반부의 40-50년 동안 노화로 인한 신체적 쇠약, 심리적 위축, 영적 상실과 침체에 이끌리며 우울감, 불안,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게 될 수 있다. 신앙인에게 하나님의 ‘인간노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노화의 목적을 모른 채 노화로 인한 모든 경험 속에서 의미를 찾지 못할 수 있다. 자신의 노화에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목적이 있음을 분명히 깨닫는다면, 신앙인은 노화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온전한 영적 성장을 이루어가는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다.

    ▲ 서문교회 수업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pcsg.modoo.at) 노화성장센터는 미국 존슨연구소에서 40여년 동안 학문적으로 연구되고 실제적으로 실행되어온 신앙인들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국 상황에 맞게 개발하여 교회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영성노년학전문가(Professional Certificate in Spiritual Gerontology) 자격증 과정 120시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50여 명의 영성노년학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이 교육훈련과정은 30시간씩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4차례의 모든 과정은 순서 없이 개별적으로 이수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미국 존슨연구소와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발급하는 영성노년학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한다.

    『시니어 돌봄 사역』(도서출판 ISG), 『나이를 잊고 사는 삶』(도서출판 ISG)과 워크북을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고 과정별로 모두 4개의 개인별 프로파일 검사 및 해석 상담이 진행된다: ALP 프로파일(인생후반부에 신앙 안에서 나이를 잊고 활기차게 사는 삶), STPM 프로파일(중년기 이후 영적발달과업), WWWP 프로파일(몸, 마음, 영혼의 전인적 건강), CRCP 프로파일(예비은퇴자들과 은퇴자들의 성공적 은퇴생활).

    연구소와 노화성장센터(agingngrowth@gmail.com)는 초교파 목회자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다수의 협력교회들, 그리고 노인복지, 영성, 상담, 기독교교육, 신학, 여가학 등을 전공한 영성노년학전문가들로 구성된 14명의 교수들이 함께 하고 있다.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 목회자 배우자, 중노년 담당사역자, 평신도지도자,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교육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노화성장센터는 중년기 이후 새로운 노화 패러다임에 맞춰 신앙인의 건강한 노화문화를 바로 세우고 인생후반부를 살고 있는 회중의 전인적 건강과 영적 발달을 위한 교육훈련 콘텐츠와 사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교회의 중년 사역과 노년 사역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는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담임)가 이사장으로, 김기철 교수(감신대 기독교심리상담)가 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존슨연구소와 라이센스 협정을 체결한 이후 존슨연구소의 자격증 과정을 비롯하여 모든 프로그램과 방대한 콘텐츠를 우리 문화에 맞게 번역하고 우리 상황에 맞게 개발하여 보급해오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대덕한빛교회, 순복음노원교회, 선한목자교회, 갈렙교회, 서문교회 등에서 각 교회의 중노년 상황에 맞추어진 4-10주 과정 프로그램들을 실행해오고 있으며, 전문적인 중노년사역을 위해 20여 개의 다양한 중노년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는 강사 교육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센터 홈페이지 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 (modoo.at)나 이메일을 통해 더 세부적인 안내 자료를 요청하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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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돌봄으로 새로운 선교의 장 열어 가는 교회 /설교자가 자문해야 할 5가지 핵심 질문
    주경훈 목사 오륜교회 담임 /개신교, 10년 뒤 총인구 10%로 추락 / 성경을 한 절씩 풀어주는 건, ‘강해 설교’가 아닙니다
    예장통합 총회 논란 속 개회예배 진행 / 호떡 뒤집듯 뒤집나" 예장합동 여성 강도권 이틀만에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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