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맞서라 2001-12-15 21:58:35 마가복음 4:35-41 우리는 온갖 두려움에 둘러쌓여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두려움에 맞서야 될 때입니다. 참 어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모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 앞에 나와 예배하는 우리도 내면 깊은 곳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예배하는 우리 속에 삶의 어떤 부분들이, 또 삶의 어떤 곳에서 고통과 불만과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까? 어떤 사람들은 재정적인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힘겨운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간관계, 갈등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 성격이다. 어쩌다가 내 성격이 이렇게 태어났는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대인관계입니다.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한 번밖에 살지 못하는 이 소중한 삶, 하나님이 주신 이 축복의 삶을 사랑도 즐거움도 없는 그런 공허한 인생으로 그냥 시간을 속절없이 내보내고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이 얼마나 소중한 삶입니까. 천하보다 귀한 삶인데. 오늘이 가면 다시는 없습니다. 인생은 재탕을 할 수 없습니다. 2라운드도 없습니다. 그런데 삶의 즐거움도 사랑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그냥 속고 속으면서 속절없이 그 많은 날들을 고통과 두려움과 불만으로 가는 사람들. 혼란 속에 끝없이 묶여서 뭔가 반짝하는 싱싱한 날개도 펴보지 못하고 늙어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목회자가 여러 사람을 보면서 안타깝고 슬픈 것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보다 더 아름다운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보다 더 아름다운 길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시도하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똑같은 방법, 똑같은 길, 똑같은 판단으로 가면서 그 소중한 삶을 낭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 목회자는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건강과 즐거움과 기대와 행복이 넘치는 다른 삶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여기에 왔습니다. 주님 안에 길이 있습니다. 내가 길이라고 그랬습니다. 여기 길이 있습니다. 나는 목회를 하면 할수록,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 하나님의 사역의 길을 가면 갈수록 이 삶에 대한 보람과 감격과 사명감과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오늘 아무쪼록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모든 분노와 공격적인 행동과 자기 속에 내재되어 있는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십시오. 내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으리라! 인간은 어떤 때는 본능의 지배를 받습니다. 어떤 때는 자기 혈기에 지배를 받고, 감정에 지배를 받고 성격에 지배를 받지만 그러나 하나님 안에 붙잡히며 하나님의 은혜에 지배를 받는 길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에 붙잡혀서 모든 분노와 공격적인 행동과 내 속에 자꾸 튀어나오는 그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으라! 해방을 얻으라! 어느 자매님과 퍽 오래 전에 상담을 했는데, 그 분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목사님, 제 안에 울고 있는 내가 아닌 또 다른 자아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들은 모릅니다. 내 안에 나도 모르는 울고 있는 자아를 발견할 때 내가 얼마나 한심했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슬펐는지 모릅니다' 오늘 모두 인간적인 가식과 가면을 다 벗으십시오. 다 벗고 우린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부모가, 어린아이가 아무리 잘난 척을 해도 그 아이의 성장모습을 잘 알아서 대견스럽기만 하지 않습니까. 생명을 내신 그 분이 무엇인들 모르겠습니까. 모든 가식과 가면과 계급장과 자존심을 다 떼고...... 인간의 마음과 심령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는 없습니다. 영혼의 치유를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분은 주님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주님 앞에 나온 사람들은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예배할 때에, 찬양할 때에,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불같이 물같이 기름같이 바람같이 비둘기같이 우리 속에 운행할 때에 심령에 치유를 받는 것입니다. 상처에 치유를 받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모든 내면적인 상처들로부터 치유하시기를 원합니다.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없다.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우리의 주님이 십자가에 찔림으로 우리의 허물이 사함을 받았으며, 우리 주님이 저 십자가에 상함으로 우리의 죄악이 나음을 얻습니다. 우리 주님이 저 십자가의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산 것입니다. 이 모습 이대로 주님 받으시옵소서. 나이가 들면서, 행복으로 가는 길이 어디에 있을까에 대한 차원 높은 눈을 뜨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난 날의 삶을 돌이켜보면, 이렇고 저렇고 만감이 교차하는 삶을 살아온 그런 과거를 보기 때문에, 육체의 남은 때를, 남은 생애를 어떻게 행복으로 가는 길을 더 찾을 수 있을까? 구도자의 길을 바라보면서, 행복으로 가는 길이 어디에 있을까? 이 누구나 얼마나 찾고 있는 길입니까. 얼마나 소망하고 있는 길입니까. 놀라운 것은 앞으로의 제 사상이, 제 은혜가 어떻게 바뀔런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받은 음성과 사상은 '건강한 언어가 행복의 첫걸음이다'라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그 언어가 행복합니다. 돈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옷을 잘 입는 사람이 아닙니다. 언어의 표현을 행복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아무리 좋은 환경, 아무리 좋은 옷, 아무리 좋은 여건, 무슨 돈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서랍에 쌓아 놓든 은행에 쌓아 놓았다고 할지라도 그 언어에 행복한 표현, 건강한 표현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행복을 줄줄도 모르고, 받을 줄도 모르고, 만들 줄도 모릅니다. 저는 젊은 나이에 운동을 배우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무술장에서 오랜 기간을 저를 연마한 적이 있습니다. 유단이 되기 위해서 대단히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유단자가 되기까지 진급시험을 보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십니까? 끝없이 경청을 해야 합니다. 누구의? 사범과 생도의 관계라는 것이 특별한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엄격한 관계입니다. 이 사범 밑에 학생들이라고 하는 것은 철저한 관계입니다. 끝없이 경청해야 되고, 끝없이 관찰해야 되고, 끝없이 행동을 주시해야 되고, 하라는 데로 또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하라는 데로 또하고 또하고 연습하고 또 복습하고 또 변화하, 그래서 진보하고 발전해서 유단자가 됩니다. 인생을 제일 살면서 미친 짓이 뭐냐?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면서도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그것이 제일 미친 짓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제일 안타까운 것이 뭐냐? 다른 결과를 기대하면서 똑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어제나 오늘이나 한달이나 두달이나 집사때나 권사때나 장로때나......더 기가 막힌 것은 첫은혜도 첫사랑도 다 잊어버리고 감화와 감동도 은혜의 역사도 다 잊어버리고 형식만 남아있는 것입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진보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너희의 믿음의 진보를 알게하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늘 자기 자신이나 배우자나 자녀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공격하고 싶은 동물적인 욕망으로부터 주여! 나를 자유케 하시옵소서. 풀어주시옵소서. 주여! 나를 해방시켜주시옵소서. 삶의 현실을 만드는 무기가 뭘까? 어떤 사람들은 '내 재능이 만든다. 남의 도움이 만든다. 재물이 만든다. 환경이 만든다.' 어느 정도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깊이 은혜의 눈을 뜨고 보면은 내 삶의 현실을 만드는 무기는 다름 아닌 언어라는 무기입니다. '언어라고하는 무기가 내 삶에 현실을 만든다.' 언어는 현실을 묘사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닙니다. 언어는 현실을 만드는 무기입니다. 우기가 하는 말이 인생을 만듭니다. 어제까지 한 말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하는 말이 내일을 만듭니다. 지금부터 하는 말이 우리의 미래를 만듭니다. 언어는 현실을 묘사하는 도구가 아니라 내 삶을 만들어가는 무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평생을 거쳐서 자기 사업을 완성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평생을 거쳐서 재산을 형성합니다. 어떤 사람은 일평생을 통해서 자기가 떠나도 남을 수 있는 기업을 형성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정말 평생을 걸쳐서 완성해야 할 것은 기업도 아니고, 재산도 아닙니다. 일평생을 거쳐서 완성을 하고 형성을 해야 할 것은 언어의 형성입니다. 왜? 삶의 아픔이니 고통이니 찔림이니 하는 것들은 99퍼센트가 언어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내 말로 인하여 내가 묶이고 내 말로 인하여 내가 풀렸다고 그랬습니다. 언어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진정한 발견이란 새로운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발견이란 새로운 언어의 구사능력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한 언어, 남이 들어서 행복한 언어, 내게 용기를 주는 언어, 남에게 용기를 주는 언어, 내게 믿음을 주는 언어, 남에게 믿음을 주는 언어, 내 자신에게 끝없는 사랑과 격려와 칭찬을 주는 언어, 남에게 끝없는 용기와 칭찬과 격려를 줄 수 있는 언어. 주여! 내 생애에 이런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나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어떤 사람들을 보면, 행복하게 못사는 사람들은 삶의 행복이 없는 사람들은 잠꼬대까지도 '죽고싶어.' 이렇게 합니다. 언어 안에 만들어지는 내 인생. 언어변화에 대한 눈을 떠라! 언어표현의 변화에 대한 눈을 떠라! 오늘 아무쪼록 여러분들 속에 언어변화를 통한 그 영혼에 평화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 심령 깊은 곳에 하늘의 풍요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언어의 표현에서 자유와 해방이 있습니다. 언어의 표현에서 묶임과 고통이 있습니다. 남에게 고통을 주기 전에 그 표현을 하고 나면 내가 고통스럽습니다. 남을 묶는 것이 아니라 나를 묶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그 입에 있다고 했습니다. 오늘 주께 메달려서 우린 더 귀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더 아름다운 세계를 찾아야 합니다. 금은보화를 찾는 것 이상으로 내 안에 천국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늘나라가 내 마음 속에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내 마음 속에 하늘나라, 천국을 회복하기 위해서 주여! 생명력이 넘치는 언어, 활기찬 언어, 진실한 언어, 보람된 언어. 나를 만난 사람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용기와 희망과 보람과 꿈을 줄 수 있는 언어. 옷 잘입은 사람, 부럽습니다. 공부 많이 한 사람도 부럽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 철학박사와 정치학박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짧은 생애에 어떻게 저렇게 남든 하나도 힘들어 못하는데 저렇게 많이 할까. 그런데 사실은 그 입에서 끝없는 아침이슬보다 아름답고 하늘에 높이 뜬 무지개보다 아름다운 언어를 끝없이 표현하는 샘같은 언어를 쓰는 분. 아름답습니다. 인간이 삶을 성취한다고 하는 것. 재산을 모으는 것도 성취입니다. 그러나 그 입에 남다른 언어의 보화를 가지고 있는 것, 위대한 성취입니다. 왜 우리가 원하는 데로 못삽니까? 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합니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나님, 실패로부터, 지난날의 모든 언어의 실패로부터 오늘 이 시간 강권적인 하나님의 능력에 생포되어서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세에 생포되어서 내 입에 자갈을 물리고, 하나님의 권세가 내 입술을 주장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고 시도해 봐야 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고 도전해봐야 합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도전하지 않은 자에게 하나님의 상급을 나누어 준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그 가나안땅을 찾아갈 때에 도전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상급을 나누어주었습니까? 하나님은 포기하기를 거부하는 그 사람과 상급을 나눕니다. '이제 것 내가 안해보았지만, 이제부터 내가 한다. 뭔가 시도한다. 뭔가 새롭게 해본다.' 이 공식을 알고 있는 사람과 모르고 있는 사람은 대단히 다릅니다.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못합니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 실패했다고해도 언젠가는 하게 됩니다. 내가 한번 해보리라. 모든 두려움과 과감히 맞서리라! 이 두려움. 성경에 두려워말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366번 나옵니다. 하루 한번씩, 하나님이 두려워 말라! 두려움이라는 것이 삶의 비겁자를 만듭니다. 두려우면 비겁해집니다. 두려우면 실패자가 됩니다. 두려우면 삶을 위축시키고 맙니다. 두려움은 가난도 몰고 옵니다. 가난이라고 하는 말은 두려움 때문에 움추들었다는 말입니다. 두려움이라고 하는 것, 내 긍지도 몰아냅니다. 두려움이라고 하는 것, 길을 막고 맙니다. 두려우면 길이 캄캄해집니다. 그렇게 환한 길도 그렇게 밝은 길도 두려워하면 고속도로에 못나갑니다. 두려움은 그 생명을 무너뜨리고 맙니다. 두려움은 장애물을 만들어냅니다. 두려움은 죄의식도 낳게 합니다. 두려움은 걱정을 만들어냅니다. 두려움은 나를 마비시키고 모든 생각을 경직시킵니다. 두려움에 붙잡히면 창의력이 없어집니다. 두려움에 붙잡히면 활동력도 없어집니다. 두려움에 붙잡히면 융통성도 없어집니다. 두려움에 붙잡히면 늘 작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한다고 하면 결코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그 자리에 있다면 절대로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왜 결단을 안했느냐? 두려움 때문에 안했다는 것입니다. 안한 결단도 결단입니다. 결단을 미룬 것도 결단입니다. 결단을 포기한 것도 결단입니다. 그럴 바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내가 새롱운 것을 시도하리라. 내가 다시 도전해보리라. 어떤 사람이 왜 두려워하느냐? 문제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성경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의 성경의 진리의 원칙을 보면은 문제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습니다. 두려움 안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기회로 가득 차 있습니다. 두려움과 맞서십시오. 모든 두려움을 주 예수의 이름을 힘입고 과감하게 맞서라! 두려움의 현주소가 어디일까? 두려움이 어디에 있느냐는 말입니다. 두려움이 사탄에게 있을까요? 두려움이 흑암의 권세에 있을까요? 두려움이 지옥에 있을까요? 아닙니다. 두려움의 현주소는 저 바깥 세상이 아닌 바로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두려움의 주소는 남편에게 있는 것도 아내에게 있는 것도 기업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업체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 그것은 마음의 두려움, 그 자체밖에는 없습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라! 현실에 두려움이 없는 거야 사실은. 같은 두려움을 가지고도 어떤 사람은 이겨나가고 어떤 사람은 무너지고 어떤 때는 이겨나가고 어떤 때는 무너집니다. 제가 이 목회자의, 구도자의 삶을 살면서 제가 발견한 것은 경험한 것은 모든 위험한 일, 모든 두려운 일에는 그와 똑같은 승리의 시간이 같이 있습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모든 두려움 안에는 그와 똑같은 하나님의 씨앗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정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두려움과 맞설 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이라도 오늘 주의 능력을 힘입고 성령에 취해서 용기를 가지고 두려움과 맞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려움과 맞서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자녀들이 부모에게 책망을 받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도 주님으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끊임없이 책망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그 책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어찌하여 네가 이렇게 두려워하느냐!'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어찌하여 네가 이렇게 두려워하느냐?' 이게 책망입니다. '아들아! 딸아!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두려워하느냐?' 난 예수 잘 믿는 사람을 누구로 보느냐? 잘 덤벼드는 사람입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술 취하면 사람이 잘 덤빕디다. 잘 덤벼들어요. 길거리에서. 이것이 성령에 취해야 두려움과 덤벼드는 겁니다. 우리 인간의 뇌 세포가 일백 팔십억개 된답니다. 이 180억 개나 되는 뇌 세포를 인간인 내가 어떻게 관리합니까? 내가 어떻게 통제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관리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관리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능력으로 관리해야 됩니다. 자꾸 이 안에 두려움을 갖고 있으면 두려운 생각은 두려운 결과를 낳습니다. 그러나 이 안에 두려움과 맞서면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이 순간도 믿습니다. 여기에서도 믿습니다. 지금도 믿습니까? 계속 가고 있으면 그런 결과를 낳아요. 여러분 왜 기도를 합니까? 두려움을 이기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두려움과 맞서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누구 망하라고 기도합니까? 누구 무너지라고 기도합니까? 아닙니다. 살리라! 모든 두려움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이 사람들 속에 나타나게 하시고 이 부족한 붙잡혀 순종하고 나가는 적은 한 생명을 통하여 이 시대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 계시고, 저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 하나님 이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의 상황이란 누가 만든 건가? 우리가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든 것입니다. 내일의 상황은 누가 만드느냐. 다른 상황은 누가 만드느냐.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남이 만드는 거 아닙니다. 변화의 제일 무서운 장애물이 무얼까? 다 변하길 원합니다. 변화의 제일 무서운 장애물은 뭡니까? 두려움입니다. 성경은 「어찌하여 네가 지금도 두려워하느냐?」라고 합니다. 믿음이란 끝없는 두려움을 정복하는 하늘의 작업입니다. 믿음이 오는 사람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러분의 영혼이 깨어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음식이 주지 못하는 세상이 주지 못하는 친구가 주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성의 풍요함이 나타나길 축복합니다. '내가 성령에 취하여 용기를 선택하리라!' '변화란 선택이다.' 누구나 자기 한 생애를 살면서 자기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어떤 책이나 사상가나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제 암울한 대학생활에 제가 졸업논문을 쓸 때 대학 한 2학년말부터 한 사람에게 미쳤습니다. 다름 아닌 빅터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분의 사상과 그분의 책이 너무 좋아서 그분의 책을 있는 데로 갔다가 밤을 세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저 비엔나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던 의사입니다. 자녀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가지고 아름답게 살고 있던 가정이었는데 미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하나 때문에 붙잡혀서 가족은 다 뿔뿔이 헤어지고 자기혼자 아우슈비츠라는 수용소에 붙잡혀 갔습니다. 그 급박하게 밀려온 변화 수용할 수 없는 환경 분노가 치밉니다. 화가 치밉니다. 혈기가 오릅니다. 배신감과 좌절감과 죽이고 싶은 자기 속의 동물적인 욕망 자기를 잡아간 독일인들과 독일 군들과 맞서 싸웁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싸움을 합니다. 그러면 굶깁니다. 매맞습니다. 또 싸웁니다 터집니다. 매맞습니다. 또 싸웁니다. 내 속에 인격자이고 인품자인 의사인 내 속에 그렇게 동물적인 그런 무서움이 그런 것이 있는지 나도 몰랐답니다. 막 튀어나옵니다. 그럴수록 자기 건강만 잃어버리고 아픔만 당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혀 다른 환경의 다른 사람을 만납니다. 왜냐하면 인간이 삶의 한계상황에 저 마지막 꼭지점 이제 죽음이라는 희망밖에 아무 것도 없을 때 두 가지로 나뉘더라 이 말이에요. 하나님! 동물처럼 저항하고 막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상황의 마지막 꼭지점에서 천사처럼 선지자처럼 구도자처럼 아름답게 삶을 마지막 꾸며 가는 그런 사람들도 있더란 말입니다. 자기가 이제까지 만난 사람들은 저항과 동물적인 그런 항거와 이렇게 살았는데 어느 날 온 사람들을 보니까 몇몇이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저들은 모든 두려움과 공포가 없이 난폭함 없이 성자처럼 그 남은 삶을 아름답게 손을 잡고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게 뭔가? 내가 지성인이었는데, 내가 인격자였는데 그래도 내가 사회의 지도자였는데, 이 사람들의 삶이 뭘까?' 깜짝 놀랐습니다. 인간은 무리의 법칙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참새는 참새끼리 모이고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모입니다. 시험 잘 들고 말에 실수가 많은 사람들은 그런 사람끼리 모입니다. 동물적인 반항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혈기 잘 내는 사람들. 그래서 얼른 그 무리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래서 삶의 같은 상황 속에서 성자처럼 아름답게 변해 가는 그 사람들 속에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만남이 곧 기적입니다. 그들을 만나는 순간에 지금까지 자기가 알지 못한 지금까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여러분들 늘 지금까지 만나왔던 사람들 지금까지 해왔던 그 방식대로 행하면 결과는 지금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인간관계를 다양하게 하십시오. 한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 전혀 나와 다른 세계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전혀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도 만나보십시요. 사람이 싫고 좋고 저 사람 나쁘고 좋고 이런 단언적인 설명을 많이 하는 사람은 행복에서 자꾸 제외됩니다. 변화는 곧 선택이다. 갑자기 전기 불보다도 밝은 어떤 빛이 자기 심령 속에 "변화는 선택이니라. 변화는 선택이다." 오늘 하나님의 이 음성을 들으십시요. 변화는 선택이다. 팍 왔습니다. 이 번갯불같이 임하는 이 놀라운 영광 이제껏 '내가 속고 살았구나! 내가 속았구나! 내 자신에게 속았고, 내 삶에 속았구나!' 그 순간에 그 시각이 달라지니까. 사람이 전혀 달라졌습니다. 옛날엔 독일 군들이 때리면 같이 때렸습니다. 욕하면 같이 욕했습니다. 수없이 동물적인 욕망으로 싸웠는데 전혀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독일 군이 하도 이상해서 '당신이 어떻게 이렇게 변했느냐?' '나는 얼마시간이 지난 다음에 나가면 가족도 있고, 나는 나가면 집도 있고 거기 사는 나도 불평과 원망이 나는데, 당신은 어떻게 갑자기 가족도 없고 희망도 없는데 아무 것도 없는데 불평이 없고 원망이 없고, 두려움도 없느냐? 어떻게 된 거냐?' 위대한 얘깁니다. "나는 당신보다 높은 세계의 삶을 살고 있다. 나는 당신이 가고 있는 길보다 높은 길을 가고 있다. 나는 지난날에 당신과 같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는 깨달은 게 있다. 당신들은 내 가족을 빼앗아 갈 수 있었다. 당신들은 내 명예를 뺏어 갈 수 있었다. 당신들은 내 의사의 직업을 뺏어 갈 수 있었다. 당신들은 내 모든 것을 뺏어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당신들은 내 행동과 내 태도를 뺏어 갈 수 없다. 당신이 내 앞에 한 일에 대한 내 삶의 태도, 내 삶의 행동, 내 삶의 언어는 내가 선택한다. 나는 이 놀라운 선택의 자유 선택의 능력, 이 권한을 하나님이 내게 준 것을 내가 알았다. 이 권한은 누구도 뺏을 수 없다. 나는 내게 이 놀라운 하나님의 천부적인 권한이 있다. 천부적인 책임이 있다. 그 외 그분의 책을 보면 그래요. 그러나 그 분노와 두려움 속에서 희망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나를 나도 사로잡는 것이 필요했다. 나도 옛날에 혈기와 분노와 욕망과 내 입이 막나오지만 순간마다 때마다 나를 다시 사로잡기 위해서 내 선택의 능력, 내 선택의 자유 내 선택의 권한을 바로 붙들기 위해서 나는 나를 사로잡는 전적인 힘이 필요했다. 그것은 하늘에서 나를 붙들어 주었다. 그 힘이 나를 붙들어 줄 때마다 나는 내 의식을 집중했는데, 내가 이것을 지켜나가서 어느 날인가 내 아름다운 가족들의 손을 잡을 날이 오리라. 어느 날인가 나를 원망하고있는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이 눈을 보리라. 어느 날인가 고독하고 혈기찬, 허기찬 저들의 가슴을 안아 볼 날이 오리라 넉넉히 이기리라. 넉넉히 이기리라. 넉넉히 이기리라. 이것이 나를 살아남게 했소. '나는 모든 두려움을 맞설 수 있다. 나에겐 숨겨진 축복이 있다. 나에겐 위대한 미래가 있다. 나에겐 위대한 믿음도 있다. 나의 인생에는 목적도 있다. 나의 인생에는 사명도 있다.' 지금까지 나의 삶. 어제까지 나의 삶이 선택의 결과입니다. 내일의 나의 삶, 오늘의 나의 선택의 결과입니다. 미래의 나의 삶, 내 선택의 결과가 내 미래를 결정합니다. 오늘 아무쪼록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영적 자아를 깨우십시요. 한번은 주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배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광풍이 일어났습니다. 오늘날 이 땅에 광풍을 만난 사람이 많아요. 세계가 지금 광풍을 만나고 있어요. 역사가 광풍을 만나고 있습니다. 광풍은 어디든지 일어납니다. 바다의 광풍은 피할 길이 없어요. 한 바다 한가운데서 일어난 광풍을 누가 정지시킵니까. 지금 막 노도같이 일어난 이 광풍을 어떻게 할것입니까? 물이 막 들이닥치고 배는 흔들거리고 지금 위기의 순간이 왔습니다. 그때 나약한 인간이 고백할 수 있는 이 고백 하나밖에 없습니다. '주여 제가 죽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체험을 통해서 이렇게 합니다. 인간이 제일 위대한 기도가 무언가? '주님 제가 죽게되었나이다.' 제가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니까 할 수 있는 기도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제가 죽게 되었나이다. 여러분 미사어구의 기도를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종교적인 거 나열 못해도 괜찮습니다. '주님 내가 지금 죽게 되었나이다!' 이 순진한 기도, 간절한 기도 이기도만 있으면 주님 개입하십니다. 하나님 개입하십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 때 두렵지 않았겠습니까? 그 어린 소년이...... 창과 칼을 가지고 그 어마어마한 골리앗이 나타났는데 그가 기도했을 겁니다. 뭐라고 기도했겠습니까? '주님 제가 죽게 됐어요.' 하나님이 개입했습니다. '너는 창과 칼을 의지하고 왔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왔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강하고 담대함이 왔습니다. 주께서 일어나셔서 '잔잔하고 고요해라!' 그런데 그 다음 '어찌하여 이렇게 두려워하느냐? 어찌하여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으면서 어찌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어찌하여 네가 하나님의 영광된 삶을 산다면서 두려워하느냐? 피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우리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때마다 순간마다 피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어찌하여 네가 두려워하느냐? 네 믿음은 도대체 어디에 두었느냐?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