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날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2001-12-15 21:42:50 고린도전서 13: 1-7 여러분, 사랑에 빠져본 적 있습니까? 그 어느 때인가 그 언젠가 깊은 사랑을 해본 적 있습니까? 요즘 사랑에 빠진 사람을 본 적 있습니까? 사랑의 날보다 이 땅에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요? 사랑의 날보다 이 땅에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모든 생명의 영원한 주제가 뭘까? 사랑입니다. 모든 생명이 끝없이 힘을 얻는 곳이 어디일까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 힘이 있어요. 사랑을 받는 것을 잃어버린 사람, 힘이 없습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절대사랑에 정복되는 겁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큰사랑,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생포되십시오. 나는 오늘도 생명의 소중함을 하나님의 사랑인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한다는 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힘입고 다시 인생을 힘차게 도전할 수 있는 길, 그것은 사랑만 받으면 됩니다. 두려움의 돌파구가 어디서 올까? 지금 현대를 사는 모든 현대인들은 두렵습니다. 그가 배웠든, 그가 건강하든, 그가 지식을 가졌든, 그가 어떤 권좌에 있든 현대인들은 다 두려움이라고 하는 이 공포에 싸여 있습니다. 이 두려움의 돌파구를 어디서 찾을까? 사람들은 방황합니다. 사람들은 쾌락을 찾습니다. 사람들은 인간적인 전략을 짭니다. 우리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과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킵니다.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만 있다고 하면 얼마든지 능력은 회복됩니다. 오늘 주님의 사랑 안에서 나타나는 인생의 갑작스러운 심령의 변화를 놓치지 마십시오. 우리의 습관이 변한다거나 사회의 시스템이 변한다거나 내 환경이 변하는 것은 서서히 변하지만 천하보다 귀한 내 심령이 변하는 것은 '갑자기' 라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는 순간에, 하나님 말씀을 받는 순간에, 찬양하는 시간에. 하나님의 질문은, 너희가 무엇을 보러 여기에 나왔더냐? 무엇이 보이느냐? 무엇이 들리느냐? 네!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 지친 영혼에 하나님의 사랑의 품이 보입니다. 이 험난한 세상에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대로 가득 차 있다고 하는 인생의 새로운 기회가 보입니다. 내 삶의 새로운 기회가 보입니다. 인간은 어둠을 뚫고 빛을 찾는 존재입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빛을 찾아요. 하나님의 오늘 들려주시는 음성, 그 어두운 영혼에 빛이 있으라! 그 가정에 빛이 있으라! 그 기업에 빛이 있으라! 그 앞날에 빛이 있으라! 하늘의 빛이 모든 생명을 소생케 하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순간에도 빛만 받으면 살 길이 있어요. 오늘 그 빛이 우리에게 비취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빛이 우리를 강권하실 겁니다. 예수님만 붙들면 살 길이 있어요. 여러분, 고통과 낙심의 자리에서 계속 누워있기를 거부하고 나온 여러분, 실망과 두려움을 거부하고 하나님 앞에 나온 여러분, 잘 나왔습니다. 주님 앞에 기쁨이 있어요. 주님 앞에 살 길이 있어요. 주님 앞에 은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 할 일은 하나님이 주의 종을 통해서 이 한 주가 주시는 음성, 여러분이 꼭 들어야 할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모든 분노로부터 자유 하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모든 삶의 분노로부터 자유 하리라! 우리는 장애인을 보면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기 속에 심리적인 장애에 대해서 안타까워 해본 적 있어요? 사실 이 분노라고 하는 심리적 장애 속에서 오늘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해방되는 기적에 대한 눈을 뜬다면 여러분, 오늘 하나님 앞에 잘 나온 겁니다. 우리 분노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나는 분을 낸다. 그런고로 존재한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가지고 소리를 지르면 분을 내고 싶어요. 그렇지만 분노로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분을 내서 얻은 것이 뭐가 있어요? 분노는 오히려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분을 자꾸 내는 사람은 무기력해집니다. 인생은 행동에 대한 보상인데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서 보상이 나타나는데 분노의 행동에서 얻는 보상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분노란 일종의 사건을 보는 방식에서 오는 겁니다. 오늘 분을 낼 수 있지만 그 다음에 보면 그렇게 보지 않는 방법도 있었는데 하고 생각합니다. 분노로 시작하는 일은 거의 부끄러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여러분, 초라해진 현실 앞에서 '그때,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됐는데. 그때, 내가 그런 말은 안 해도 됐었는데. 그때, 내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됐었는데.' 그런 후회를 해본 적 있어요? 한번 예배하는 자신의 심령들을 바라보세요. 영적인 눈을 뜨고 지금 형제들 속에 있는 노여움과 분노가 과연 어떤 짓궂은 일을 하고 있는가. 우리 속에 있는 그 무서운 분노가 내게 얼마나 짓궂은 짓들을 하고 있는가 보세요. 그런 분노가 날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값어치를 떨어뜨리고 있단 말입니다. 인간의 감정 중에 가장 파괴력이 큰 것이 뭘까? 분노입니다. 분노는 죄를 짓게 해요. 어떤 사람이 이런 얘기를 해요. '나는 화낼 권리가 있다. 나는 화내는 것이 당연하다.' 천만예요. 그 화낼 권리를 준 천부적인 권한은 없습니다. 무슨 화낼 권리가 있어요. 뭘 그렇게 내 뜻대로 안 된다고 통제하고 지배하고 싶고 남을 주무르고 싶은 그런 권한을 누가 주었어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인데... 내 자신이 알지라도, 내 아들이 알지라도, 가족이 알지라도 누가 누구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습니까. 사실 분노의 결과를 자세히 보면 자기 마음가짐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남에게 주는 겁니다. 속에 그 짜증과 불평과 원망이 가득 차 있는 사람은 그것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사랑과 회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이런 것들로 가득 차 있으면 같은 사건을 보면서도 어떤 사람은 절대 분을 안내요. 또 어떤 때는 분을 안 내는데 어떤 때는 분이 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신령한 것들을 채우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거룩한 것들을 채우시옵소서. 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력을 알고 있어요. 사탄이 주는 분노는 사람을 해치고 있습니다. 분노로 정지된 삶에 하나님의 성령의 활력을 이 시간 집어넣으세요. 분노 때문에 가로막힌 행복들. 그것 때문에 얼마나 손해가 많아요. 모든 분노로부터 자유 하세요. 나는 모든 분노로 분을 내면 파괴됩니다. 분을 내면 사업도 파괴됩니다. 가정도 파괴됩니다. 분을 내면 기업도 파괴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한 시대에 그렇게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하면 모세 이상 큰사랑을 받은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그 축복의 땅, 그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분 냄으로 말미암아 바라만 보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세요. 나는 분노로부터 오늘 자유다! 때마다 일마다 시간마다 내 속에 분노가 생길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으세요. 예수의 이름을 힘입고 정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심령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면 됩니다. 왜 분노를 내느냐 하면, 혼란스럽다, 혼돈스럽다, 이해할 수 없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간의 눈으로 보면 혼돈스럽고 혼란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겠지만 더 높은 차원에서 보면 혼돈과 혼란이라고 하는 것은 또 다른 하나님의 질서를 짜는 순서입니다. 그 혼란과 혼돈을 통과해서 하나님의 신이 운행할 때에 거기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가 열리고 있어요. 인간은 어리석어서 그 분노 앞에 그 혼돈과 혼란 앞에서 내 뜻대로 안 되었다고 혈기를 냅니다. 소리를 지릅니다. 막 달려듭니다. 그래서 순간의 자신의 모든 가치를 다 말살시키고 말아요. 내 방안에 공기가 오염되고 더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 문을 열고 통풍을 시키면 됩니다. 그 말에 감사니 고마움이니 하지 않습니다. 오늘 마음 문을 여세요. 주께서 들어가셔서 같이 잡수시고. 심령의 문을 활짝 열어서 통풍을 시키세요. 그래서 모든 오염된 분노로부터 자유 함을 얻으세요. 예배는 종교의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변화를 위한 것이고, 바른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지식운동도 아니고 사상운동도 아니고 믿음운동은 변화의 운동입니다. 믿음이란 변화의 운동입니다. 그런고로 깊은 믿음이 있다고 하는 말은 깊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얘기입니다. 더 큰 믿음을 가졌다는 얘기는 더 큰 변화의 능력을 가졌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변화는 일종의 상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도 공식입니다.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지금까지 하고 있는 행동패턴에 대한 손실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던 행동패턴에 대한 잃어버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 잃어버리는 과정은 대단한 슬픔의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따르지 않고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픔의 과정이 있어야 돼요. 안락한 것을 버리고 이제껏 해 왔던 것을 버리고 이제껏 지켜왔던 것을 버리고 상실해야 하는 아픔, 이제껏 내가 갖고 있던 편견, 내가 갖고 있던 선입관, 이제껏 내가 가지고 있던 분노의 기질, 이것을 떼어 낸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그때 한번 소리를 지르면 시원할 것 같은데 하는 그것을 떼어 내야 됩니다. 아무리 힘든 일도 결국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남이 한 것이 아니에요. 아내가 한 것도 아니고 남편이 한 것도 아니고 동업자도 한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입니다. 하나님! 모든 선입관과 편견과 이 습관적인 분노로부터 나를 오늘 해방시키시옵소서. 나를 살려주시옵소서. 불평과 분노가 해결해 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남에게 줄 수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 속에 성령을 채우세요. 하나님의 은혜를 채우세요. 하나님의 큰사랑을 채우세요.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사람이 예배를 하다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그 내면의 세계에 축복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입니다. 아멘. 내 내면의 심령의 세계에 축복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입니다.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여러분, 지식보다 언제나 우월한 것은 상상력입니다. 지식 가진 자는 큰 일을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나면 마음속에 놀라운 상상력이 나타납니다. "상상력은 언제나 지식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상력의 건설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상력의 설계자들입니다. 마음껏 그리십시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여러분의 앞날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세상에 제일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 교회 오면서 주머니에 단돈 2천원을 못 가져 왔다거나 돌아갈 차비 밖에 없고 직장이 없고 한방에 여섯 식구가 산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일 불쌍한 사람은 시력은 있으되 환상이 없는 사람입니다. 눈은 있으되 꿈이 없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있으되 상상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쓸모 없는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고 다시 일어나리라. 다시 도전하리라. 내 인생에 토론장은 필요 없습니다. 내 인생은 화판입니다. 그림만 그리면 됩니다. 이러면 될까 저러면 될까 토론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을 따라 끝없는 그림을 그리겠사오니 이 그림의 하나님이 준비한 도성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준비한 새 천지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내가 믿노라." 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습니다. 나는 정말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습니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 하는 데에 어떤 사람의 손을 붙들고 어떤 기업을 붙들고 어떤 가정을 붙들고 어떤 자손을 붙들고 이 험난한 영적 난쟁이들 앞에 강력하게 보여주시기를 원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 태양 빛이 비치는 정원엔 다 살아 있습니다. 반대로 다 시들어가고 죽어 가는 정원을 보니 태양 빛이 막혀 있습니다. 하나님의 빛만이 임한다고 하면 어둔 절망과 낙심의 소나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빛만이 임하면 뻗어 나갑니다. 교회를 짓는데 우리 교회가 지하 40미터입니다. 대단합니다. 거기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늘 기도하는데, 하루는 기가 막힌 신비를 보았습니다. 내려가니까 깜깜하고 어두운 그 지하 아래에 파릇파릇한 생명이 솟았습니다. 풀이 났습니다. 그 깜깜한 지하에 말입니다. 기적이로다, 기적이로다. 여러분, 어떻게 그 풀이 살겠습니까? 그래서 보니까 시멘트를 했는데 그 시멘트 위에 먼지들이 막 내려와서 그 쌓인 먼지들의 땅에 씨앗이 하나 떨어져서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 깜깜한데 어떻게 살았을까요? 거기 작업장의 인부들이 물건을 오르락내리락 하려고 천장에다 구멍을 뚫어 놓았는데 그 구멍으로 빛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하루종일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태양의 방향을 따라서 풀에게 비추는 시간은 아마 5분이나 될까 3분이나 될까 말까합니다. 그 태양 빛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살짝 비춰지면 파바바박 그 빛을 받아 살고 또 죽은 듯이 있다가 파바바박 받고 또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사랑만 살짝 비치고 받으면 살아나는 사람들 아닙니까?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그 영혼에 하나님의 빛으로 충만해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아멘. 힘들고 어려울수록 마음에 놀이공간을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 영혼에 놀이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옆의 분을 툭 치면서 인사하십시오. "여보,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기쁘게 살아요." 재미가 없는 곳엔 창조성이 없습니다. 우울한 종교, 그 우울함을 강조한 종교가 한 시대 우리 가운데 있었을 때에 그 사람들 속에서 창조적인 사람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얘기입니다. 학자들이 말하는 얘기입니다. 인생을 감사하며 기뻐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들, 그 사람들만 하나님을 안내자로 모실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어떤 면에선 놀라운 장난기를 발동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없습니까? 나는 믿음이 생기면 생길수록 내 인생에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저걸 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 주실까? 요걸 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 주실까? 이 성전을 지을 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실까?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얼마나 장난 끼가 심합니까? 갑자기 주님을 믿게 되니까 물에도 빠져 봅니다. 풍덩 뛰어들어서, 주님! 그런 장난기가 있어야 합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믿게 되니까 골리앗이 보이지도 않고 물매 돌을 들고 갔습니다. 좋은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면서 제일 궁극적인 자원은 삶의 기쁨, 인생의 기쁨입니다. 자기 속에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혼란과 혼돈과 이해할 수 없는 그 방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위하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하는 심령의 여유를 가지고, 심령의 풍요를 가지고 그 영혼 속에 놀이문화를 만들고 있는 사람. 사람들이 다 나를 해하려 하여도 하나님은 이것도 선으로 바꾸어 놓으실 줄로 믿노라. 이런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마음놓고 웃을 줄 모르는 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리면 나라를 망친다고 합니다. 요즘 세계에 기업인들, CEO(최고 지도자)가 많이 나오는데, 다 무너지는 기업들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보면 잘 웃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놀라운 얘기이지 않습니까? 마음놓고 웃을 줄 모르는 지도자들이 나라를 경영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합니다. 기업도 망하고 자신도 망합니다. 사람이 왜 안 웃느냐? 안 웃는 사람은 딱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집착해서 죄의식과 분노가 일어납니다. 용서할 수 없다. 참을 수 없다. 미래에 집착하다 보면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래서 오늘 안 웃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는 잊어버리고 미래는 내가 만들 테니 오늘 너는 내 안에서 웃어라."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진실한 의미에서 미래도 중요하지만 오늘이 없는 미래가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신앙의 현주소는 오늘입니다. 우리가 맞는 것이 과거니 어제니 내일이니 미래니 하지만 하나님은 영원이기 때문에 오늘 순간 순간이 미래와 과거와 현재를 다 내포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기쁘게 사십시오. 지금을 기쁘게 사십시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주성분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모든 생명의 주성분, 모든 행동의 주축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것보다 위대한 발견은 없습니다. 내가 이 땅에 나서 무언가 일을 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시위하는 일보다 더 귀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 눈을 뜨고 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시위할 기회로 가득차 있습니다. 주여, 나를 붙들고 시위하시옵소서. 주여 이 생명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이 험난한 세상 가운데 시위하시옵소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끝나면 어떻게 할까? 만일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서 떠난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여러분, 우리가 어디서 태어났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에서 태어났습니다. 내가 무얼 먹고 자랐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자랐습니다. 누가 이 정의 앞에 교만할 수 있습니까? 누가 이 정의 앞에 반발할 수 있습니까? 내가 어떻게 지금 이 시간까지 이겨왔습니까?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이겨 왔습니다. 때마다 일마다 묘한 방법으로 개입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나는 어느 순간, 어느 절망, 어느 나락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결합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힘, 신비한 향기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가장 창조적인 힘,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한평생 해 나가는 일, 그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일, 그것을 다급하고 목말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내 굶주린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온 것 아닙니까?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보다 우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정복되지 못한 일도 없습니다. 세상은 강퍅하지만, 세상은 각박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서 시간마다 즐겁습니다. 때마다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웅변의 힘보다 강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식의 힘보다도 강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돈보다도 강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는 얼마를 참아야 하느냐 에서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이같이 오래 참으라. 이같이 오래 참아 하나님의 약속의 복을 받아내느니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극심한 불공평 가운데서도 평안을 유지하는 마음의 법을 알게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사랑이 강권하시니 모든 부질없는 분노로부터, 모든 불평으로부터 자유 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을 관대하게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나면 나타나는 성품은 관대함입니다. 주여, 저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오니 저들을 용서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적인 특징은 시간을 따라 미래에 어떤 목표를 향하여 어딘가를 향하여 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뭔가를 향해, 아직 이 땅에 증명되지 않은, 아직 이 땅에 나타나지 않은 그 어떤 것을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에 취하여 증거하고 보여주고 찾아내고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찾아 나가십시오. 더 높은 세계를 향하여, 더 큰길을 향하여, 더 아름다운 일을 만들기 위하여 나가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적인 특징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아직 이 땅에 증명되지 않은 일들을 증거하기 위하여 나타나게 하고 나갑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백성을 낙심가운데에서 항상 기도와 능력으로 오뚝이와 같이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을 새로운 삶의 개혁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모험을 망설이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인생의 모험을 망설이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은 두 가지 형태로 내 인생을 삽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고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뻗어 나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는 하나님이 우주보다 크고 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으로 볼 때에는 어떤 상황도 극복하고 뻗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믿는 하나님이 조그마하고 요만하게 보이면 상황에 굴복하고 움추러 들고 맙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은 영원한 교과서라고 하였습니다. 그 씨앗을 보십시오. 요만한 씨앗이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받으니까 열을 받으니까 동토의 땅을 뚫고 나왔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열을 끝없이 받으니까 숲을 만들고 나무를 만들고 뻗어 나가고 뻗어 나갔습니다. 무엇이 두려움입니까? 뻗어 나가지 못하는 것이 두려움입니다. 이 세상에 안전은 없습니다. 다만 뻗어 나갈 기회가 있을 뿐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라.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고 뻗어 나가야 합니다. 머리를 숙이십시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