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하나님의 후원을 받을 수 있는가? 2001-12-15 21:40:04 로마서 8:31 여러분, 우리는 다 나이가 얼마이든 사회적 지위가 얼마이든 우리가 가진 지식이 무엇이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자식들이 괴로움이 있을 때 부모님을 찾아가면 다 편안해져요. 오늘 여러분은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을 하나님아버지 앞에 다 내려놓으세요. 내 안에서 편히 쉬라고 그랬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마음 속에 세상이 주지 않는 하나님의 평강과 평화가 충만하길 축원합니다. 우린 이런 질문을 가끔 하게 됩니다. 무엇이 인생의 경쟁력일까? 무엇이 인생길에 삶의 차이점을 만들었을까? 왜 저 사람은 행복한데 나는 행복하지 못할까. 왜 저 사람은 기쁘게 사는데 난 기쁘게 살지 못할까. 왜 저 사람은 늘 감사와 고마움과 얼굴의 생기와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사는데 난 두려움과 섭섭함과 미움으로 가득 차 있는가. 마음의 태도가 삶의 경쟁력을 만듭니다. 마음의 태도가 삶의 차이점도 만듭니다. 놀랍게도 마음의 태도가 삶의 차이점을 만든다. 모든 행동도 모든 표정도 마음의 태도가 결정하는 겁니다. 마음이 편안하면 눈빛도 예쁘고 표정도 예쁘고 걸음걸이도 예뻐요. 마음이 불편하면 이런 것들이 다 흔들린단 말이에요. 그 마음이 태도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그 마음의 태도가 그 사람의 오늘, 현실도 결정합니다. 역사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은 불굴의 의지를 가진 어떤 사람들의 그 편안한 마음들에 의해서 쓰여진 것들이에요.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내가 하나님을 붙들었더니 비굴하지 않고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은혜에 붙잡혔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오늘도 난 잘 달려간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이 뭔지 아세요? 만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고 하면 누가 나를 대적하겠는가. 만일 하나님이 나의 후원자가 된다면 내가 무엇을 겁낼 것이 있겠는가. 지금 이 땅에는 우리를 속상하게 하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무서운 질병에 걸리는, 가족간에 누가 질병에 걸렸다거나 친구간에 누가 질병에 걸렸다거나 재수없게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거나, 참기 어려운 고통입니다. 슬픈 일입니다. 삶의 자유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삶에 대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마음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자유로움을 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 재물이 많아질수록, 내 지위가 높아질수록, 내 삶의 경륜이 커질수록, 더 큰 자유 더 높은 자유가 없어요. 커지면 커질수록 자유가 없단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은 삶의 자유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환경이나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단순한 마음의 선택입니다. 행복도 불행도 어떤 사건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해석에 달려있을 뿐입니다.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보따리는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것이 훨씬 더 많아요. 무엇 때문에, 무엇때문에......거짓말입니다. 다 정신적인 것입니다. 마음적인 것입니다. 죽고사는 권세가 네 마음에 있다고 그랬어요. 여러분, 오늘 하나님 앞에 나온 믿음의 어린이들이여, 지금 여러분을 짓누르고 있는 과거의 아픈 기억들, 미래에 대한 불안감들, 현실에 대한 속상한 일들, 사람에 대한 섭섭함들, 병마에 대한 섭섭함들 다 접으세요. 모든 근심은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자기의 어리석은 판단과 편견의 결과일 뿐입니다. 인생을 아주 힘들게 사는 사람, 인생을 아주 복잡하게 사는 사람, 인생에 여러사람을 흔들어 놓고 있는 사람을 보면 모든 인생은 이래야 된다, 모든 사람이 저래야 된다는 어리석은 자기판단이나 어리석은 자기편견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렇게 나쁜 사람이 이 땅에 있는 것도 아니에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태도가 차이점을 만든다. 목회자의 삶을 사는 저의 관찰, 저의 깨달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토록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인생에서 그토록 적은 것에 안주하는 것은 그저 마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단순한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생각만 바꾸면 천국입니다. 지옥과 천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오늘 내 형편없는 현실을 다시 볼 수 있는 내 마음의 능력만 회복하면 변화는 즉각 옵니다. 여러분, 세상의 변화는 천천히 오지만 내 마음의 변화는 즉각 옵니다. 오늘 그 심령에 변화가 있을찌어다. 불행한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만 자신의 마음의 생각을 바꿀 용기를 상실한 사람, 이 사람이 제일 불행한 사람입니다. 제일 불행한 사람, 제일 가난한 사람, 돈이 없는 사람, 그 주머니에 지금 단돈 2천원을 못가지고 온 사람, 이제 나가다가 아이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 불행한 사람이고 억울한 사람이고 힘든 사람이지만 그러나 불행한 사람은 자신의 마음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용기까지 상실한 사람, 제일 불행한 사람입니다. 제일 가난한 사람이에요. 내가 오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성령의 능력을 붙들고 마음을 변화시키세요. 살며 사랑하며 인생에 삶의 흔적을 남기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에요. 왜 마음을 그렇게 어둡게 사세요. 이 땅에는 우리 하나님의 교회만이 감당해야 할 고유영역이 있어요. 사람은 누가나 세상을 자신의 틀에 맞추어서 조종하려는 어리석음과 욕망이 있어요. 모든 사람을 자신의 잣대대로 움직여지기를 원하는 어리석은 반응이 있습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핏덩이를 기른 아버지 어머니도 못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해요. 어떤 불행한 일을 당하거나 심각한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접근방법이나 대응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을 인간은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저 사람이 잘못한 것이지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는 거에요. 힘들게 사는 사람, 내가 어떤 일에 대응하는 대응방식이나 건강한 대응, 건강한 반응 이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늘 병든 반응, 비판적인 반응, 늘 복잡한 반응을 하고 있다는 내 지금까지의 내 대응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인정하려 들지 않아요. 이것을 똥고집이라고 해요. 하나님 앞에 나와서는 다 수술을 받아야 되요. 여러분, 자동차가 일년에 한번씩 국가에서 검진을 받으라고 하는 검진을 받아야 되요. 병원에서 건강의 검진을 받아야 되요.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을 검진받아야 되요. 영혼의 검진을 받아야 되요. 정신의 검진을 받아야 되요. 지성인들의 불행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정신의 검진을 자신은 받을 이유가 없다는 거에요. 기갈로 가득 차 있단말이에요. 편협과 독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가 최고란 말이에요. 세상이 그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 이런 불행으로부터 오늘 자유합을 얻으세요. 13:41 인생의 승자와 패자. 결국 정신적인 태도가 결정합니다. 우리가 한생애를 살면서 위대한 것들을 많이 발견합니다. 그런데 이 정신적인 힘을 같고있는 인간의 제일 마지막 발견은 뭘까? 사람은 상황을 통제를 할 수는 없지만 그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의 태도, 자신의 마음가짐, 자신의 방법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고 하는 마음에 대한 발견입니다. 우리는 일어나는 그 기가막힌 일을 내가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응하는 내 마음의 태도는 내가 결정할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화내고 혈기내고 감정부리며 같이 맞설수 있지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고 폭풍이 지나가면 빛이 오겠구나하는 사람도 있어요. 또 그럴 때도 있습니다. 더 좋은 선택의 능력을 회복하는 길. 이것이 삶의 존엄성을 되찾는 핵심열쇠입니다. 선택은 인간의 모든 일이 시작되는 새로운 시점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힙입고 내 마음의 선택에 대한 눈을 뜨세요. 오늘 이 시간부터 새롭게 산다. 내 속에 선택의 능력을 회복하는 일, 그것은 예배이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축복된 천부적인 선물이 뭘까? 하나님으로부터 많이 받았는데 그 중에 제일 양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의 마음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결국 선택이 삶의 차이점을 만들어내요. 문제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자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직도 선택할 수 있다. 누구도 기회가 있습니다. 누구도 늦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낙심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 들어가면 성령의 은혜만 역사하면 우리의 마음밭은 얼마든지 변할 수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아무리 실패한 사람도 아무리 불행한 사람도 매 상황마다 대처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나님의 기회의 축복은 계속해서 온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긍정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부정적인 선택을 할 것인가, 어두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즐거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 믿음의 삶을 택할 것인가 불신의 삶을 선택할 것인가, 습관대로 살던대로 선택할 것인가, 오늘 이 시간을 기점으로 새로운 내 삶의 변화를 선택할 것인가. 여러분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이 내 마음의 선택까지도 책임져 주세요. 100세에 얻은 아들을 바칠 선택도 안바칠 선택도 있어요. 갈대아 본토친척아비의 땅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 갈 선택도 있고 안 갈 선택도 있어요. 선악과를 먹어라, 먹지 말아라. 선택은 내가 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절대로 로봇로 만들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자원하여 기쁨으로 따르는 것을 기뻐합니다. 선택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선택의 가능성이 내 앞에 열려있다. 목회자가 제일 안타까운 것은 어떤 것인줄 압니까? 어려운 시기에 그냥 주저앉고 마는 가정들, 정말 힘든 시기, 사람의 도움도 하나님의 도움도 구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주저앉는 사람. 불행합니다. 여러분 제가 이거 혼자 못듭니다. 최선을 다해도 못듭니다. 그러나 옆에 있는 사람의 도움으로 들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 것은 남의 도움을 구하는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이에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면 다 할 수 있어요. 이 땅에는 사람이 도울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도울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어요. 만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재기불능. 이제는 끝났다.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생명들은,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들은 잘 믿든 못 믿든 인생에 내가 알지 못하는 교과서는 본 경험이 있을지언정 재기불능이라고 하는 실패는 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일을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과정과 절차가 있을 뿐입니다. 그냥 상황에 굴복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상황을 극복하고 증인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난관 앞에 자기의 능력을 확신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느 날엔가 어느 시간엔가 믿음을 붙들고 자기의 극한 상황 앞에 맞서면서 나의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붙잡혀 순종하는 생명을 통하여 어떤 역사를 이 땅 가운데 나타냈는지 하나님이 이 한 생명에 증인이 되리라고 하는 믿음의 대열에 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꿈을 꾸세요. 힘을 내세요. 다시 하나님을 강하게 의지하십시오. 다시 하나님을 강하게 붙드세요. 상황이나 환경이 자신의 마음이나 태도를 통제하도록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22:46 왜 그런 마음을 같느냐, 왜 그런 마음의 반응을 했느냐, 상황이 나를 통제한다, 사건이 나를 통제한다, 삶의 환경이 나를 통제한다......거짓말입니다. 가장 위대한 용기는 남과 싸우는 용기가 아닙니다. 가장 위대한 용기는 상황과 싸우는 용기가 아닙니다. 가장 위대한 용기는 남편과 아내와 식구와 싸우는 용기가 아니에요. 자신의 마음의 태도를 통제할 수 있는 용기와 싸우는 겁니다. 내가 넉넉히 이기리라! 넉넉히 이기리라! 넉넉히 이기리라! 나는 오랜 생활 목회를 하면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하나님의 비밀한 역사들을 보고 있어요. 우연한 성공은 있어도 우연한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우연한 성공은 있어도 우연한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하십시오. 우연한 성공은 있어도 우연한 실패는 있을 수 없다. 오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힘에 취하세요ㅣ 몸에 진동이 오세요. 사도행전에 보면 초대교회에 저들이 하나님 앞에 나왔을 때 신령한 힘이 내게 지진을 일으켰다고 하였습니다. 내 심령에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떨렸다고 햇습니다. 감동과 감화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신학에서는 학습된 낙관론자(Learned Optimism)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었던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다니던 당대의 제자들은 그 시대의 쓰레기들입니다. 못배운 사람, 못 가진 사람, 사회적 지위도 제일 아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변변한 학문의 과정이나 인간훈련을 받아 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함으로 저들 속에 나타난 제일 아름다운 성품, 그것이 학습된 낙관론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나의 후원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우린 이런 불평들을 많이 합니다. "후원자가 없다. 나를 도울 수 있는 후원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난번에도 일본에 가니 어떤 청년이 제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미국으로 유학을 갈 수 있도록 추천서를 하나 써 주시는데, 기왕이면 후원자도 좀 붙여주세요. 너무 돈이 없어서 후원자만 있으면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다 지금 후원자를 찾습니다. 힘센 사람, 돈 가진 사람, 권력있는 사람이 후원자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후원을 받은 사람의 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옛날, B.C. 600여년 전 성경엔 바사라고 되어 있는 페르시아 대제국이 있었습니다. 그 제국에 다리우스라는 심술궂고 못된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무지막지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제부터 이 다리오왕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이나 신이나 조직에게 후원을 청하는 자에게는 사자굴에 집어넣어 죽인다." 무서운 명령이 떨어지자 사람들이 다 두려움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의 주인공 다니엘에 바로 그곳에 있었습니다. 다니엘이란 사람의 이름은 '하나님이 나의 삶의 심판자이다'라는 뜻입니다. 부모님이 기도하면서 그런 이름을 지어 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에, 내 삶의 심판자가 될 것이다. 하나님 만을 의지하라. 하나님 에게만 후원을 구해보아라. 다니엘은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더 이상 의지하면 사자굴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포기할까, 왕과 타협을 할까, 잠시 쉴까, 아니면 이번에 페르시아 대 제국의 왕에 붙어버릴까? 삶의 기준이 흔들립니다. 삶의 근본이 흔들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믿음을 흔들리는 적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삶의 기준을 흔드는 것입니다. 믿음을 흔드는 것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삶의 선택을 흔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한 사람의 탁월한 후원자가 되기를 원할 경우에는 그 사람에 믿음의 시험이라는 과정을 꼭 통과시킵니다. 이 믿음의 다니엘이 어떻게 이기는 가를 보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주는 시험이든,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든, 사탄이 주는 시험이든 모든 시험에는 이기게 하시옵소서. 잘 믿어야 합니다. 멋있게 믿어야 합니다. 옆에 사람과 인사합시다. "우리 꽉곽 믿읍시다." 너절하게 믿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한 남편 한 아내에게 바로 할려 해도 정절을 지키고, 지조를 지키고, 절개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려는 하나님의 후원자를 얻으려는 사람, 하나님의 후원을 얻으려는 사람, 믿음의 정절이 있습니다. 믿음의 절개가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믿고 구경 삼아 왔다갔다해서 무엇입니까? 시간이 갈수록 한단계 높여야 합니다. 다니엘은 방을 보자마자 기도실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삶의 표준의 의지를 무너뜨릴 것인가, 세울 것인가?' 마음을 정했습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라.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 드디어 무지막지하게 여지없이 사자굴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거기 선 사람들이 그 찢어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소스라쳤습니다. 가슴이 서늘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입을 벌리고 달려드는 사자가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자입을 막았습니다. 이런 일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도 있어요. 하나님이 다니엘의 충직스러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그 시간에 개입하신 것입니다. 이 무서운 시험이 오히려 하나님이 자신의 충성스러운 종의 후원자임을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순간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시험 앞에 그렇게 무너지지 마세요. 시험 앞에 그렇게 타협하려고 하지 말고 시험 앞에 그렇게 겁내지 마세요. 그 시험을 통과할 때에 하나님이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그 역사 가운데 하나님이 나의 후원자라고 하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확신시켜주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하나님의 개입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철저한 개입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인도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때마다 일마다 묘한 방법으로 역사하는 역사를 믿고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을 더욱 강하게 붙들고 가십시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이 땅에는 최고의 손실들이 많습니다. 생태계가 손실되고, 희귀종들이 손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정신적인 지도자들이 보면, 그러한 손실보다도 인간이 수천년동안 만들어 놓은 삶의 기준이 무너지는 것이 가장 엄청난 손실입니다. 이것은 무서운 범죄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도량형 기준이 무너지면 전부 도둑이 됩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건축의 기준이 무너지면 집을 하나도 못 짓습니다. 우리가 만들어 놓은, 인류가 쌓아 놓은 그 많은 지식과 지혜의 그런 구체적인 수준의 기준들이 어기고 무너지면 비행기도 못 뜨고 세계는 전쟁터가 되고 맙니다. 모두 멸망하고 맙니다. 모두 불행해 집니다. 이 기준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은 슬픈 일입니다. 우리의 조상들과 선열들이 만들어 놓은 그 아름다운 신뢰의 수준을 낮추는 일은 불행한 일입니다. 신뢰의 수준이 무너지면 인류는 멸망하고 맙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표준과 신뢰의 원칙을 따르는 지혜, 이것이 인간이 깨달아야 하는 급선무입니다. 잠시 잠깐 왔다가는 어떤 학문의 규칙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류는 가고 역사는 가도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의 원칙, 진리의 수준, 이것을 깨닫는 일이 삶의 급선무입니다. 제일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목회자에겐 고민과 분별력이 많습니다. 오늘날 과연 누가 하나님의 후원을 받을 수 있을까? 요셉이니 아브라함이니 모세니 다니엘이니 하는 수많은 사람들, 저들은 어떻게 저렇게 엄청난 삶의 자취들을 남길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후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 안엔 누가 하나님의 후원을 받을 수 있을까? 오늘 이 시대에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이 민족의 지도자들은 지금 누가 하나님의 후원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후원을 받을 수 있을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후원하는 사람은 결코 쉽게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원하시는 일은 결코 쉽게 실패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후원을 받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모든 성급한 판단을 뒤로 하고 다시 하나님을 신뢰해 보세요. 하나님의 헌신의 대열에 한번 강하게 앞장을 서 보세요. 지식적인 욕망, 육신적인 욕망, 권력적인 욕망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진리적인 욕망, 하나님의 대열에 한번 앞장서 보세요. 하나님을 붙들고 영원히 기억될 전설들을 저와 여러분은 이 제단을 통해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귀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나는 이 집에 모인 사람들이 내 인생의 후원자는 하나님이었다, 내 가족의 후원자도 하나님이었다, 이 험난한 세상 가운데 오늘 하나님을 붙들었기에 나는 비굴하지 않고 이 후원의 힘을 붙들고 절묘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 그런 많은 간증들이 계속해서 나올 줄 믿습니다. 전설같은 증거자들이 세계 속에 기여하고 한민 족속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의 후예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나는 저 땅을 하나님 앞에서 계시로 받았을 때에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할 것이요 거룩한 성산을 기업으로 주시리라. 그 성산에서 민족의 후대가 나리라. 나는 거기서 하나님의 바른 인물이 날줄로 믿습니다. 세계사에 내어 놓을 수 있는 원칙있는 바른 사람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우리 부모가 줄 수 없고, 환경이 줄 수 없는, 우리 역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만든 작품이 나올 줄 믿습니다. 인생은 헌신할 수 있기에 위대합니다. 인생은 헌신을 위한 눈을 뜰 때에 위대해집니다. 위대하게 태어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위대한 헌신의 대열에 서면 그때부터 그 생명, 그 사람은 위대해 집니다. 우리 모두는 더 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기 위해서 헌신할 때가 왔습니다. 이 헌신의 감격, 이 헌신의 기쁨, 이 헌신의 능력 앞에 벌벌 떨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어떤 난관과 역경 앞에서도 하나님의 후원을 믿고 맞서 보십시다. 만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하겠는가? 만일 하나님이 내 인생의 후원자가 되시면 내가 왜 비굴해야 하는가? 다같이 기도합니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