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락되는 여리고성 2001-12-15 21:27:42 여호수아 6:3-5 한 시대에 국가를 경영했던 대통령들은 세상을 떠날 때 무슨 말을 했는가. 박정희 대통령은 '나는 괜찮아.'하고 가셨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들은 무슨 말을 하고 갔을까. 어떤 분은 아주 유언서를 써서 자신의 묘비에 새겨달라고 한 분도 있어요. 저 목동에서 왕의 자리까지 올라간, 한 시대의 역사를 하나님의 뜻으로 경영했던 다윗은 뭐라고 하고 갔을까? '하나님을 가까이 했음이 내게 복이었다.' 이런 위대한 말을 하나 남기고 갔어요.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것, 그것이 내가 한 생애를 살면서 마지막 복이었다.' 이런 위대한 유언을 남기고 갔어요. 오늘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이것은 복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것은 한 길 밖에 없습니다. 믿음이라는 통로 밖에는 없어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는 없나니.' 믿음은 모든 종류의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모든 삶의 미완성을 수용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들의 능력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기도대로 안되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안되기 때문에, 내 뜻대로 안되기 때문에 우리는 혈기도 내고 감정도 내고 어떤 때 는 절망하고 낙심해요. 그러나 믿음이란, 아직 내 뜻대로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절망할 수 밖에 없던 그런 상황에 서 있어도,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 삶의 미완성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가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여러분의 문제가 무엇이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일이 무엇이든 모든 성급한 판단을 뒤로 미루고 하나님을 일단 의지해 보세요. 우리는 왜 자꾸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에 손을 드는가? 혼란 때문에 그렇습니다. 혼돈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계획한 대로 안될 때 혼돈과 혼란 앞에 '하나님은 정말 계신건가?'하고 낙심하며 포기합니다. 무너집니다. 그러나 여러분, 모든 인생에 혼돈과 혼란이라고 하는 것은 이 적은 머리나 적은 시각으로 볼 때 혼란과 혼돈이지 하나님의 큰 역사적이고 믿음적인 시각에서 보면 혼란과 혼돈은 하나님의 또 다른 질서를 짜는 하나님의 기회일 뿐입니다. 혼란 앞에 기업이 어려울 때, 가정이 어려울 때, 부부가 어려울 때, 자녀가 어려울 때 무너지지 마세요. 그 때 우리는 미완성을 수용할 수 있는 남다른 능력을 가져야 하고 이것은 또 다른 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하나님의 기회라고 하는 믿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미래의 세계를 짜는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이다. 민족이 지금 대이동을 하고 있어요. 도시에서 고향으로 막 탈출을 해요.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제 간증을 하면, 저도 어렸을 때 고향의 어머니를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서는 '무엇을 할까?' 예수 믿은 집에서 가정교사를 해 봤는데 우리가 사는 것하고는 전혀 다르게 살더라구요. 모여서 조상들을 기리면서, 화목을 하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말을 하면서 다시 화해를 하는 모습이 꾸벅 절하고 술 한잔 먹는 모습보다 너무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우리 집은 어떻게 해야 저렇게 추도예배를 드리는 분위기로 만들 수 있을까. 그렇게 하려면 우선 형제들이 예수를 믿어야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내려가서 행복한 가정,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수준보다 더 아름다운 삶의 수준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인간관계를 통해서 비밀스럽게 누룩처럼 퍼져나가 있어요. 다시 말하면 복음이 제일 먼저 전달되는 것은 누구냐하면 제일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안드레라고 하는 예수님의 제자는 주님에 대해서 듣자마자 자기 형인 베드로를 주님께 데리고 갔어요. 빌립은 진리를 깨닫고 정말로 좋으니 제일 친한 친구 다니엘을 끌고 갔어요. 가보자. 마태는 이 귀한 복음을 듣고 나니 직장동료들을 위해서 전도의 만찬잔치를 열고 그 시대의 제일 나쁜 사람 중의 하나인 세리들을 끌어다가 주님 앞에 데리고 왔어요. 우물가의 연인은 자기를 비웃고 무시하던 형편없는 동네사람들을 주님 앞에 데리고 왔어요. 내가 정말 진리를 알았고 영생에 대한 눈을 떳다면 제일 먼저 사랑을 쏟아야 할 사람이 누굴까? 식구입니다. 자기 부모와 형제들에게 전하지 못하는 복음이 진짜일까요? 가식과 위선으로 가득찬 사람이 많습니다. '나 혼자 믿어보는 거지 뭐.' 정말 그것이 진리라고 하면 자기 친구에게 전해야지요. 가족들이 만나는 이번 기회를 어떻게 쓸까? 제일 중요한 믿음 폭발은 무엇인가 공통적인 것이 있는 사람들 속에서 누룩처럼 퍼저나간다는 비밀을 깨달으십시요. 가족모임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전도의 기회입니다. 친구의 모임, 내가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기회입니다. 이웃과의 모임, 영혼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친구를 만났을 때, 우리는 뿌려만 놓으면 열매는 주님이 맺어요. 잘 믿든, 못 믿든 실개천같은 믿음이라도 붙들고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있기를 축복을 합니다. 지금 '문화비판'이라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문화비판'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사료를 하겠습니다. 물고기는 물에서 삽니다. 고기는 물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물 속에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non-christian이라고 하는 말은 안합니다. 비교인이라는 아직 교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느냐. 물고기가 물 속에 숨어있는 것처럼 세상문화 속에 숨어 있습니다. 물고기를 끌어내야 먹을 수 있는 것처럼 세상문화 속에 있는 것을 끌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고기를 잡으라는 겁니다. 세상 문화 속에 놓아두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일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고기가 물 속에 숨어있는 것처럼, 세상문화 속에 숨어 있기 때문에 끌어내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진리가 아닌 안위를 받기 위해서 교회를 다닌다고 하는 잘못된 습관과 훈련들을 받았습니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어떤 분들이 기도할 때에 '주님! 무거운 짐을 지고 왔사오니 위로하여 주옵시고......'라는 때입니다. 교회는 위로를 받는 곳이기 전에 진리를 붙드는 곳이에요. 하나님은 위로로 끝나지 않고 바르게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하나님! 내 방향을 제시해 주시옵소서'이렇게 기도를 해야합니다. 제 오랜 목회의 경험과 목사로서의 고백은 '하나님이 무엇을 해 줄 것인가'에서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 될 것인가'라고 하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존경과 사랑의 눈으로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세상과 사람들 다시 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축복은 기적이 아닙니다. 축복은 변화의 열매예요. 오늘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들이 정말 현실이 살기 싫고 짜증이 나고 역겹거든 변신하면 됩니다. 싫으면 변해라! 세상은 '싫으면 떠나라!'라고 하지만 성경은 '싫으면 변해라!'라고 합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싫으면 껍질을 벗으면 됩니다. 놀랍게도 일만년을 사는 나무가 있습니다. 일만년을 사는 나무는 어느 나무보다도 빨리 껍질을 벗는 답니다. 뱀들도 살기 위해서 껍질을 벗어요. 모든 생명체가 살기 위해서 껍질을 벗어요. 인간의 이 피부도 껍질을 벗습니다. 다 벗습니다. 변화의 껍질을 벗어야 합니다. 자기의 삶을 사는 사람,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내 육체의 남은 때를 나의 삶을 살리라. 남의 삶을 살아주지 말고 자기의 삶을 사세요. 여러분 밤하늘 중에서 북극성과 같은 튀는 별을 본 적이 있어요? 신비하지요? 빛이 대단히 많지요? 시대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튀는 별이, 튀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 드러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공자가 망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하면 공자가 말하는 것은 무난한 사람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무난한 사람이 망친 사회, 이것이 우리 사회예요. 어느 그룹과 어느 그룹이 싸웁니다. 중간에 아무 소리도 안하고 가만히 사람이 있어요. 그러면 어떤 미래를 제시할 수 있고 생산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다 상처를 입고 넘어지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무난한 사람을 세웁시다.'입니다. 이 사람이 학장이 되고 총장이 됩니다. 무난한 사람들이 뭡니까? 자기 아이디어가 있습니까, 자기생산능력이 있습니까? 공산당이 뭡니까? 한 시대에 생산능력과 창의력을 가지고 다음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들을 가진자니, 소유계층이니, 지식계층이니 하면서 모두 공산당의 이름으로 계급타파하고 무난한 사회를 만들자고 했던 것입니다. 나라를 잃어버렸어요. 그 짓을 또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평준화가 어디에 있습니까. 미국을 포함한 세계가 평준화를 다 내다버렸는데 시대에 역행하고 있어요. 꽃이 다르고 사람이 다른 것처럼 사람이 능력 안에 살아야지요. 지금 시대가 얼마나 변합니까. 정보와 지식사회의 도래로 말미암아 변화가 너무 빨리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무서운 변화의 급류 속에 무슨 평준화입니까. 중심의 이동이 너무 갑작스럽게 빨리 바뀌고 있습니다. 30대도 퇴출당합니다. 시각의 중심이 지금 20대의 시각으로 막 움직이고 있는데 무슨 평준화입니까. 모세의 구시대의 사람들이 여호수아의 새시대로 가고 있는 겁니다. 4년전까지는 모세를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근래에 나온 책들을 보니 여호수아를 연구합니다. 모세는 투쟁의 시대입니다.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투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가나안에서의 정착의 시대입니다. 가나안의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에 어떤 시스템을 만드느냐하는 시대입니다. 달라진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끝없이 모세의 군대들만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자신의 진부화를 막아야 합니다. 국가와 조직과 가정과 지도자의 진부함을 막아야 합니다. 그 방식 그대로 하면 안됩니다. 여러분 기업만 퇴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제사회에서 국가도 퇴출되고 있어요. 특별히 지식정보사회에서의 부의 이동이라고 하는 것, 돈의 이동이라고 하는 것이 옛날의 개념과는 달라졌습니다. 돈이 이 회사에서 저 회사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직접 갑니다. 그 사람의 아이이어, 지식, 정보, 가치, 부과가치가 있는 사람을 아무리 회사가 붙들어 메고 있어도 그 사람이 떠나고 나면 회사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옛날에는 회사에 기밀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사람의 머리에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떠나면 다 끝난단 말이에요. 그렇게 때문에 이제 조직의 부흥이니, 평생사원이니 하는 말이 없습니다. 전부 조직의 주인이요, 파트너입니다. 나 떠나면 끝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다른 모양으로 돌면서 든든한 조직과 국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는 전혀 관리할 수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튀는 사람들로 사회를 이끌어 가는 그런 시대가 왔어요. 교회를 포함한 그런 속에서 제일 피해를 준 사람들이 누구냐고 하면 무난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교회는 아닙니다. 튀어야 삽니다. 혼란시대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인생을 오래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보니 선두기업의 주자들은 대부분 혼란의 시대에 출발했습니다. 지금 미국의 잘 되는 기업들도 다 사실은 1930년대 경제공황 때에 시작했습니다. 남들이 모두 혼돈과 혼란에 붙잡혀 안된다고 했을 때에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혼란의 시대가 제공하는 하나님의 절호의 찬스를 포착하지 않으면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남들이 다 될 때 하면 늦었습니다. 왜냐하면 역사의 모든 혼란과 혼돈은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를 짜는 또 다른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모든 혼란과 혼돈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신이 운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혼란이 없으면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서 운행하지 않아요. 혼란이 있을 때에 운행합니다. 그때에 붙들고 메달려야 합니다. 혼란과 혼돈은 거부하거나 두려워 말고 하나님의 기회의 시각으로 받아들이고 볼 수 있는 믿음이 열려야 합니다. 오늘 믿음을 붙들찌어다. 혼란이라고 하는 원어의 뜻은 하나님의 비상구라는 뜻입니다. 혼란 속에 하나님의 비상구가 보인다 말이에요. 혼돈 속에서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니 하나님 보기 좋았더라. 오늘 여러분 삶의 혼돈과 혼란 속에서 왔다고 할지라도 오늘 예배하다가 하나님의 신이 그 심령 속에 하나님의 신이 운행해서 하나님의 질서가 나타나길 축복합니다. 변화를 위한 선택에는 괴로움과 즐거움이 함께 공존합니다.이 선택의 권리를 내가 할 것이냐 아니면 남에게 줄 것이냐 하는 것은 자기자유입니다. 자기의 고유영역입니다. 변화의 선택을 내가 하지 않으면 남이 해서 나를 변화 밖으로 밀어내고 맙니다. 떠내려가면서 끌려가면서 변하느니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스스로 변화하자는 겁니다. 여러분, 물고기의 비상을 본 적 있나요? 썩고 더럽고 오염된 급류 속에서 물고기들은 거슬러서 올라갑니다. 왜? 생수의 근원을 찾아가면 거기에는 살길이 있기 때문이에요. 놀라운 것은 말 못하고 인간보다 훨씬 연약한 물고기들도 썩고 오염된 물에는 자기의 새끼를 안 기릅니다. 비상을 하고 뚫고 나가서 거기에 산란을 하고 거기에서 새끼를 낳고 거기에서 종족번식을 이르키려는 무서운 야망이 있어요. 이 시대의 현대를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이냐? 이 잡종문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후대를 이 오염되고 썩은 문화에서 끌어내서 맑은 물에서 키워보겠다는 것이 없어요. 더 놀라운 것은 한국의 한 시대를 주름잡은 정치가들을 보니 자기 아들들을 다 그리로 넣었습니다. 국가의 비용절감, 조직의 비용절감, 기업의 비용절감은 어떻게 할까? 제일 쉬운 비용절감은 축복된 하나님의 영감입니다. 영감을 따라하면 되요. 하나님의 영감 이상 축복된 비용절감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기도원에서 제일 춥다고 하는 이 한 주간을 민족의 후대를 키우면서 15년 동안 해 내려오던 전국교회 청소년 집회를 하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추운지 앉아 있는데 코가 시려워요. 감당할 수 없이 추운데도 일부로 거기에 앉았어요. 왜요. 아이들이 추운데 있으니 나도 같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앉아서 기도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일기를 쓰면서 한 주간을 지냈어요. 여러분, 한국을 세계 속에서 제일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없을까. 한국을 세계 속에서 제일 살아보고 싶은 나라로 만들어 보겠다는 엉뚱하고 아름다운 꿈을 꾸는 지도자는 이 땅에 나타나는 길은 없을까. 한국 사람과 제일 사귀어 보고 싶다고 하는, 그런 한국인의 삶의 질을 온유와 겸손으로 온통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나타날 수는 없을까.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다. 세계 사람들이 한국사람으로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다고, 하는 그런 나라를 우리시대에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일은 안될까.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이라고 하는 그 조그마한 나라를 한번 가보고 싶다, 여행하고 싶다하는, 세계의 여행순위에 5위 안에 들어가는 그런 한국을 만드는 그런 기회는 없을까. 지금 어떤 나라들은 시민권을 받으려고 줄을 섰는데 한국시민권을 받는 것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한국 시민권을 받기위해 세계 각 대사관에 줄을 서는 그런 나라를 21세기에는 만들 수 없을까. 21세기의 젖과 꿀이 흐르는 나라로 만드는 길이, 세계 속에 내어 놓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 우리의 사람을 내어 놓을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어 본다고 하는 위대한 꿈을 가진, 세계 속의 오아시스같은 그렇 사회를 만드는 일이 우리 시대에 없을까. 너무 가난해서 삽자루에 검은 숯을 사용하여 공부했던 아브라함 링컨은 17세때 시장에서 사람을 사고 파는 모습을 보면서 '저것은 아니야.' '하나님, 내가 만일 이 엉터리같은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제가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제게 기회를 주세요.' 시대를 향한 바른 기도, 바른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런 역사가 일어났어요. 나는 그런 책들을 보면서 만일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한번이라도 하나님 앞에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내가 대통령이 됐다는 그런 대통령이 나타난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축복입니까. 결국, 장래를 이끌어 갈 지도자의 육성, 지도자 발굴, 지도자의 축복이 그 국가의 최고의 축복입니다. 어떻게 시대에 쇠태하지 않고, 시대에 부패하지 않고, 무식하지 않고 그 시대에 미래를 예견하고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지도자군, 지도자 집단을 계속 유입할 수 있을까. 왜냐하면 고여 있는 물을 썩습니다. 들락날락 해야 되요. 여호수아의 지도력을 보니 4가지로 새로운 시대의 지도력을 얘기했어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강력한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부족해도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진리는 진짜다. 나는 배우지는 못해어도 내 속에있는 하나님의 꿈은 진짜다. 그 다음은 안목입니다. 식견이에요. 넓고 큰 세계를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들은 절대로 가나안 안에 두지를 않았습니다. 애굽으로, 바벨론으로 전부 넓은 세계를 보게 만들었어요. 좁은 세계에서 봤으니 그것 밖에는 안보이는 거예요. 세 번째는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그랬습니다. 강력한 의사소통능력. 모든 위기관리의 능력은 의사소통입니다. 아주 허심탄회하고 진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 그 분의 시대가 무슨 거짓말로 어디까지 왔는데 누가 믿어요. 절대 안 믿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안믿습니다. 의사소통능력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정직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네 번째가 신뢰성입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데 하나님이 사람을 믿겠어요? 하나님의 눈이 더 밝아요. 하나님의 귀가 더 밝아요. 사람도 안 믿어주는 사람을 하나님이 믿겠어요? 그가 아무리 판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목사가 되면 무얼해요. 지도자라고 하는 것은 결국 한가지 사명입니다. 구질서를 타파하고 새질서를 구축하는 총제적인 자질이 나타나야 합니다. 구질서를 깰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왜? 수구세력들은 절대로 안 내놓습니다. 그것을 깰 수 있는 용기와 강력한 도덕률과 사명감이 없으면 못 깨는 겁니다. 지금 나라가 가신그룹이니 구세대니 끌려가다가 이 꼴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을 못 깨는데 무슨 지도자입니까. 우리 교육문제도 마찬가집니다. 너무도 답답하니까 유학을 보내는 애들이 얼마예요. 그 돈이 얼마입니까. 그런데 구세대들은 왜 교육개혁을 안하느냐? 한다는 소리가 '국가의 한글을 잃어버리면 큰 일이다.' 왜 한글을 잃어버려요. 공공언어는 한글로 하되 실무영어는 같이 가르치면 된단 말이예요. 그래야 공용어도 같이 하기 때문에 세계 속에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어릴 때부터 2개를 같이 배우면은 되요. 어릴때는 6개의 언어도 같이 나간단 말이예요. 배가 파손되었습니다. 표류하고 있어요. 여러분 배를 탔어요. 배가 파손되었습니다. 배가 이리로 저리로 막 흔들리고 있어요. 지금 죽느냐 사느냐입니다. 이 배를 어떻게 구출할 것이냐하면서 누가 나타나서 투표한다고 하면 그 투표하는 결과대로 갈 것입니까? 한 명도 안 따라갑니다. 나라가 위기가 왔는데, 나라가 파산하고 있는데 퍼센테이지가 어디에 있어요. 여론조사의 비율이 정말 그 배를, 나라를 구해요? 지금 이성을 잃고 아우성치는 저 사람들이, 세속문화를 지지하는 저 사람들이 이 나라를 구해요? 꼭 여론조사의 수치가 국가의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비법이 아니라고 하는 데에 눈을 떠야 합니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낮은 국가대열에 설 수 있는, 그런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정말 진정한 국민이 존경하는 엘리트의 시대가 언제 올까. 정말 이 나라를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나라의 대열에 세울 수 있는 그런 강력한 용기와 꿈과 도덕적 권위를 가진 그런 지도자가 이 나라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올까. 우리 교회는 그런 꿈을 꾸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를 짓는 것이고, 그래서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우리가 끝까지 가보자 말이에요.. 그런 순간을 만들어보자 말이에요. 조금 배가 고파도 괜찮아요. 남의 돈 쓰지 말란 말이에요. 배가 고프면 어때요. 바르게 살면 되는 것이지.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시대에 새로운 역사의 영원한 진리를 보세요. 함락되는 여리고성을 통해서 우리에게 지도자에 대한 새로운 21세기의 지도상을 얘기합니다. 여러분,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가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법궤를 들고 요단강을 건넙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구원의 강, 홍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았지만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요단강은 법궤를 붙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삶의 원칙이 인격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거짓과 정직을 멀리해서는 안되는 거에요. 모든 새 시대를 여는 역사의 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절대로 건널 수가 없어요. 하나님이 지도자를 대면하는 것은 대단히 극적인 비밀입니다. 역사는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님과 지도자가 이루어 가는 역사이기 때문에 지도자를 선택하고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은 엄숙하고 엄격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좋은 지도자를 가진 집단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압니다. 여러분, 그 집단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문화는 다 혼탁한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기업이든 어는 국가든 어는 조직이든 하나님의 교회까지도 백성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왜' 백성은 미안한 얘기이지만 이것은 혼란과 혼돈 속에 있습니다. 누구를 사랑하느냐?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지도자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지도자를 가진 집단만 일어납니다. 이렇게 본다고 하면 우리나라를 아무에게나 고향이 같다고 찍어줘요? 가나안을 주지 않습니다. 가나안을 찾아가고 가나안을 본 모세를 씁니다. 절대 민족에게는 가나안을 주지는 않아요. 지도자를 줍니다. 지도자의 축복. 모세가 하나님을 대면하니 네가 선 땅이 거룩한 곳이니, 너는 그 거룩한 단에서 모자를 벗으라고 그랬어요. 왜 벗느냐? 사막 한 가운데 신발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입니다. 신발을 벗는 다는 것은 생명을 드린다는 겁니다. 생명들 드린다는 얘기가 무엇입니까? 내 낡은 사상을 하나님게 다 드렸다는 얘기에요. 내 낡은 시각을 드린다는 겁니다. 내 날은 관념을, 사고를, 수고를 다 벗어 던진다는 말이예요. 던지세요. 끊어버리세요. 하나님을 대면하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면했다는 사람들이 '늘 내 상각에는, 내 경험에는, 내 버릇에는,이라고 합니다. 이 첫 대면에 합격을 해야 여리고 공략의 비밀을 가리쳐 줍니다. 신발을 벗지 않으면 절대로 여리고 공략의 비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요. 습관의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도움의 능력이에요. 여호수아 앞에는 큰 칼을 든 미가엘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더니 하는 얘기가 조건부가 있다는 겁니다. 온 백성에게 함구령을 내리라는 겁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꼭 지켜야 합니다. 절대로 떠들면 안된다는 겁니다. 이치에 맞지 않아도 순종하고 그냥 행하기만 하라. 매일 한 바퀴씩. 입을 열라고 말 할 때까지 함구령을 내렸어요. 목사를 하면서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교인에게 함구령을 내리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침묵은 사람을 정확하게 합니다. 침묵은 사람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침묵은 사람을 깊게 합니다. 제가 이번에 기업경영에 관한 책을 한권 보았습니다. 기업이 망할 때 나타나는 첫 징조가 무엇이냐면 그 기업주가 말이 많다는 겁니다. 금식 이상으로 금언을 하세요. 우리가 산다는 것은 성전입니다. 거룩한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룩한 전쟁인데, 하나님의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할 때 기회가 나는 거에요. 입을 막아라! 하면 막는 거에요. 외칠때가 있고 닫을 때가 있고 소리 낼 때가 있고 간구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섯날을 아무 소리도 안하고 도는 겁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전부 거지들입니다. 이 형편없는 거지들의 모습을 그들이 바라볼 때 '저들이 우리에게 뭘 할까?' 똑같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저것들이 뭘 한다고......' 그런데 때가 되니까 와르르하고 무너졌습니다. 함구령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마지막 일곱째 날 제사장은 하나님을 향하여 영광의 양각 나팔을 불어라! 온 백성은 하늘을 향하여 '무너져라!' 와르르 무너졌어요. 나는 지금도 그 진리를 믿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 역사를 믿기 때문에 주의 종을 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문제가 무엇이든 여러분의 아픔이 무엇이든 함구할 때가 있고 소리 칠 때가 있습니다.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무너져라.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