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 2001-12-12 06:43:48 요한목음 13:1-2 유월절전에 주님께서는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가 가까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생애는 유월절로 마쳤습니다. 사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새해를 시작하는 절기입니다. 주님은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생애 마지막에 돌아가셨습니다. 주님의 마지막이 가까웠을 때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사실은 마귀가 가롯 유다 뿐만 아니라 시몬 베드로 속에도 역사를 했습니다. 시몬 베드로 는 예수님을 통해서 자신이 성공하고 높아지려는 세상의 생각을 가졌으며,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통해서 돈을 벌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다 결국은 마귀인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마귀가 우리 속에 들어와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통해서 높아지려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이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람의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돈 벌려고 하는 것 이것도 결국은 마귀가 우리 속에 넣어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귀의 생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자! 그러면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은 늘 말씀드리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것으로 우리에게 채우시는 것이 하나님의 일인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처녀와 총각이 서로 만나서 결혼을 하면 서로 만나서 사랑을 하죠? 인간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본성도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으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느끼고 사랑으로 행동합니다. 두 사람이 사랑으로 생각하고 사랑으로 느끼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것이 자꾸 형체를 이루어서 만들어진 것이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랑으로 움직이는 것만큼 가정이 만들어지죠.. 냉장고도 생기고 밥통도 생기고 씽크대도 생기고 차도 생기고 자꾸 자꾸 생기지 않습니까? 저도 처음에 결혼했을 때 저는 병든 몸으로 영등포 고등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오류동에 조그마한 집을 얻었습니다. 그때 월세로 한 달에 오 백원 이었습니다. 부엌도 없는 아주 조그마한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장인 되시는 분이 이삿짐을 갖다 놓고 뭐라고 하는가 하면 "돼지우리 같은 집을 얻었다"고 하시면서 가셨습니다. 딸을 시집보내고 와보니까 돼지우리 같은 집을 하나 얻어서 딸을 가져가니까 굉장히 섭섭하셨을 것입니다. 지금은 경인선에 차가 늘 많이 다니지만 그때는 한시간에 한대씩만 다녔습니다. 저는 오류동에서 그 차를 타고 영등포로 늘 출퇴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상적인 것은 이사를 가는데 제가 하도 가난해서 차를 대절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도 가난해서 생각이 하나도 안 났었습니다. 그래서 이사를 가는데 이삿짐을 하나씩 묶어서 고등학교 1학년 담임 맡았던 아이들 중에서 큰 아이들을 불러서 이삿짐을 하나씩 가지고 서게 해서 차가 오면 하나씩 가지고 타게 했습니다. 그리고서 오류동에 가서 내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시간 후에 차가 오면 또 이삿짐을 가지고 타서 이삿짐을 날랐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이삿짐을 날랐습니다. 한마디로 아주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는데 시간이 가다 보니까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젠 버리기 바쁘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상대방을 사랑해서 자꾸 움직이면 모든 형체는 자꾸 생겨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결혼할 때 사랑이 가장 중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사랑만 있으면 두 사람이 사랑해서 움직이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자꾸 만들어집니다. 다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저는 이 숭의동 골짜기에 34년 전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아무 것도 없이 병든 몸 가지고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늘 걷고 또 걷고 움직인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여러분들을 사랑함으로 계속 움직인 것이 산성 교회라고 하는 형체화를 이룬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이제 일은 일인데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내 일을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인가? 하나님의 일..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이렇게 큰 천지를 창조하시고 웅장한 하늘과 땅을 만들 수가 있으셨습니까? 하나님은 왜 이런 큰 일을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이 크고 웅장한 것을 보십시오. 이 지구가 그냥 돌아가는 것을 보십시오. 이 우주가 돌아가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여러분과 나)를 사랑하심으로 위대한 일을 오늘도 하고 계시다는 그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형체화를 보고 형체! 형체... 형체는 본체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본체와 형체라고 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본체인 것입니다. 본체에서 사랑으로 움직여서 형체를 입는 것이 가정이고 집이고 가구라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체에서 본체가 있는 것은 아니고 가구 속에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동차 속에 사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본체는 보이지 않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본체, 그 사랑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 움직여서 그것이 가구도 만들고 냉장고도 만들고 다 만들잖아요? 그 형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창조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도 우리 몸도 나, 나라고 하는 것을 사랑하는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나를 무의식적으로 먹고 나를 보호하고 피가 내 몸 안에만 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밖에서 뭐가 들어오면 움추러 들어서 내 몸을 보호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의 운동력인 것입니다. 사랑의 운동력이 나를 내 몸을 형체로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의 운동력은 하나님의 생기인 것입니다. 내 몸, 내 몸은 흙인데 내 몸을 잘 보호하도록 하나님이 생기를 넣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의 생기가 내 속에 들어가서 흙덩어리들이 내 몸을 중심으로 형체를 이룰 수 있도록 피가 돌 수 있도록 숨을 쉴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드는 것이 바로 본체가 형체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 국가도 사회의 모든 질서인 사랑이 근본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 나라가 건전하려면 가정, 즉 사회의 모든 활동의 기초인 가정이 건전해야 합니다. 남자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것들도 모두 가정에서 자신의 처자를 사랑하는 것이 동력이 되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전을 한다던가 직장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가정에서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원동력이 되어서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은 법이 아니고 사랑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가장 큰 사회의 위기는 가정이 깨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깨진 사람은 사랑의 상대가 없기 때문에 직장에 가서도 자기 책임을 하지 아니하고 어디를 가던지 생산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점점 어두워지게 되어 감옥을 자꾸 만들어서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고 때린다고 해서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에 소련 공산당들이 시베리아 감옥, 아오리 탄광 등에 사람들을 자꾸 집어넣었을 때도 무엇이 이뤄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사람은 사랑이 본체이기 때문에 본체에서 형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원칙인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억지로 자꾸 움직이게 한다고 해서 절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때려부순다든지 경찰을 동원해서 잡아넣는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은 없습니다. 이 사회가 소생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사랑을 회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회복시킨다고 하는 것은 사랑을 회복시킨다는 뜻입니다. 사랑을 회복시킨다는 것은 사람의 가치를 되찾아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가치를 되찾아 줘야지 사랑을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를 왜 만들어 주셨습니까? 내 몸을 형체화로 이룬 하나님은 내 몸을 형체화로 입게 하실려고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 가지 형체를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겉 사람의 형체는 땅의 형체, 속 사람의 형체는 하늘의 형체, 그래서 하나님은 땅과 하늘을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늘과 땅은 나를 하나님의 형체로 만들어 주기 위한 큰 공장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집을 질 때 보면 집을 짓기 위한 일이 있고 집을 짓는 일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 집을 짓기 위한 일이라고 하는 것은 재목을 갖다 놓는다던가 재료를 갖다 놓는다던가 모든 필요한 것을 갖다 놓는 것이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과 나를 하나님의 사랑의 집, 그래서 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계신 것이 집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의 집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의 집이 곧 하나님의 성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하와한테 "그는 내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아담의 집이 하와이고 하와의 집이 아담인 것입니다. 사실 부부간에는 상대방의 마음속에 서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서로 부부간의 가슴속에는 상대방이 들어가 사는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의 집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 몸 속에 들어가셔서 내 몸을 하나님의 집으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내 몸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집을 지으시려고 내 몸을 하나님의 집으로 삼으셨습니다. 새들을 보면 제비도 그렇고 논바닥에서 흙을 물어다가 제비집을 만들고, 까마귀 같은 것, 까치도 전부 집을 짓죠? 까마귀나 까치도 아무 날이나 집을 짓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어다 놓은 것을 가지고 바람이 세게 부는 날, 막 나무가 많이 흔들리는 날 집을 짓는 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집을 지어야지 집이 잘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잔잔한 날 집을 지으면 바람이 부는 날 집이 무너져서 새끼들이 다 떨어져 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들도 가만히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두었다가 바람이 세게 부는 날 열심히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미물이라도 전부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사랑의 원리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꽃도 암술과 수술이 서로 꽃가루를 교환하는 사랑인 것입니다. 본체에서 형체를 만든 것이 꽃이요 잎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전부 사랑의 원리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내 몸을 사랑의 손으로, 사랑의 성전으로, 사랑의 집으로 지으시려고 하늘과 땅을 가동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은 영원한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집에 세계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교회요 여러분의 한 몸 한 몸이 모두 하나님의 집인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일을 하되 내 일(내가 잘 먹고 내가 가지고 내가 편한)을 하지말고 사람의 일을 하지말고 하나님의 일 즉 사람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새 예루살렘의 건축자료로 재목으로 땅에서 사람들을 하나님과 같이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 사랑으로 섬겨서 그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사람의 일, 내 일만 하지말고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도 일을 하는데 그것은 하루 종일 장난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자기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하나도 쓸모가 없습니다. 일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으로 어린아이라도 철이 든 아이는 부모를 위해서 일을 합니다. 이러한 자식이 쓸모 있는 자식이 되는 것이며 자신의 일을 위해서 움직이는 아이는 쓸모가 없는 자식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나는 일생을 사는데 움직여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나만 위해 움직이는 장난하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내가 보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일일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볼 때, 혹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는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난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우주적인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집을 지을 때도 보면 자기의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주인의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의 일을 하는 사람은 버리는 쓰레기라도 주워가려고 하는 사람으로 자기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주인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주인의 그 하는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자기의 일을 하는 사람은 조금 주워서 거의 할 것이 없습니다. 주워서 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새천년이 되면 일할 것이 없어서 큰일났습니다. 그러나 일할 것이 얼마든지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끝없고, 한이 없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쌓이고 쌓인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새 천년을 맞되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군으로 맞자는 것입니다. 내가 여태까지 나의 일만 하면서 지냈지만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기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새 예루살렘을 짓는 것이고,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도 세상에 오셨을 때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고 하셨고, 이 성전을 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일은 사람들을 모아다가 하나님의 나라를 새 예루살렘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집들이기 때문에 새 예루살렘은 집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집들이 층층이 쌓여서 새 예루살렘이 지어졌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온전한 하나님의 집으로 세우셨습니다. 삐뚤어지거나 이지러지거나 잘못된 집이 아니라 다 온전한 집으로 세워서 하나님이 거하시기에 합당한 집으로 세우신 것이 우리 주님께서 세상에서 하신 일입니다. 우리도 이런 위대한 우주적인 사역에 다 동참하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에베소서 2 : 20)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오는데 그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 주님이 기초가 되시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12분이 되시고 그 다음 그 안에 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이 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위해 주님의 기초 위에 성문 안에 여러분들이 다 집을 지은 것입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들이 다 하나님께서 거하실 새 예루살렘, 우리와 함께 같이 영원히 거하실 새 예루살렘이 지어지기 위해서 우리는 다 함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말 성전은 여러분의 몸인 것입니다. 건물보다는 여러분의 몸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헌금하거나 예루살렘 성전을 짓지 않으셨습니다. 기어다니고, 따라 다니는 그 분 들을 낳게 하시고 그 분들을 고치셨을 뿐, 절대로 예루살렘 성전에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날, 성전이라면서 교회만 짓고 또 헐어서 또 짓고 자꾸 그 것만 하는 것입니다. 한번 헐어서 지을 때마다 얼마나 성도들이 굶고 얼마나 고생을 합니까? 전체적인 큰 것을 놓고 볼 때 얼마나 이 세대가 삐뚤어 졌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되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래서 저는 건물을 짓는 것에 대하여 강조를 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가난한 사람이나 그 분들에게 구제를 더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그것이 사람의 성전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자꾸 와서 우리를 병들게 하고 눌리게 하고 슬프게 하고 빨리 죽게 만듭니다. 그래야 성전이 지어지지 못하고 하늘나라 가면 전부 빈방만 있게 되고 제대로 짓지 못하게 마귀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몸이 자신의 몸이 우리 성도들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란 것은 바로 우리 성도들의 다른 사람의 몸을 내가 지어주는 것, 나를 짓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몸을 지어주는 것, 병든 사람을 치료해 주는 것, 굶은 사람을 먹여 주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일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먹여 달라고 누워 있는 것은 자기 욕심인 것이지, 하나님의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다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이용해서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되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슬퍼하는 자에게 말 한마디라도 위로를 주었으면 그 심령이 채워지는 것만큼 하늘나라의 성전이 밝아진 것입니다. 여러분들 눌린 심령이 여러분이 도와줘서 시원해 졌다면 하늘나라의 삐뚤어진 기둥이 바로선 것이고, 옆으로 쓰러지려고 한 하늘나라의 새 예루살렘의 집들이 바로 세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우리가 이 땅위에서 살아있는 산 돌인 것이고, 하나님의 새 예루살렘은 산 돌로서 함께 성령 안에서 지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조금 더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수를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추상적으로 나만 잘 믿고 내 생활만 하는 감상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교회나오는 것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풍성하게 만드는 장식품이 아닌 것입니다. 문화생활을 하는 기독교 문화가 아니라 여러분과 나는 하늘나라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짓기 위해 동원된 일군인 것입니다. 그래서 말하는 이것들을 다 믿고 다같이 호응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각자 자기 생각대로 가지고 자꾸 이끌려 가면 안됩니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은 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온전한 벽돌장이 되게 하기 위해서 나는 여러분을 참아주고 여러분들을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나의 의도를 알아서 같이 순종해야 하는 것이지, 그것을 이용해서 자꾸 딴 데로 끌고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악용해서 자기 욕심, 자기 생각대로 이 목사를 끌고 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이 시대적인 새 천년을 맞는 위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셨지만 정말 진정한 체질개선이 다시 한번 만들어져야 합니다. 새 천년에는 하늘나라를 세우는 체질개선입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 내에서 목사님 말씀 잘 듣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피 흘려서 투자하시고 하늘과 땅을 움직여서 만들어 놓은 이 심령들이 하나도 마귀에게 뺏기지 아니하고 하나도 이지러지지 아니하고 깨지지 아니하고 다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을 짓는데 올라갈 수 있도록 잘 납품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만들어서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 지을 것이 아니니까 전부 이지러지고 깨지고 밟아서 모나게 만들고 아무렇게나 해서 막 밟아서 무책임하게 하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모든 교회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재료를 만드는 예수 공장입니다. 예수처럼 산 돌을 만드는 예수 공장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납품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지 우리 주님이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이 천지창조서부터 투자하신 모든 것들이 제대로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내 것하고 관계없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내 생각대로 돌리고 하면 뭐가 되겠습니까? 정말 여러분과 나는 마지막에 새 천년에 시대적인 새로운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이가 들어가지만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감회와 소망으로 나아갑니다. 각자가 다 자기 교회일에만 욕심을 부리고 서로 으르렁대고 아무 것도 아닌 것 가지고 정말 웃기는 노릇 아닙니까? 얼마나 귀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셔서 돌리고 있는데 그런 쓸데없는 일들만 하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주님의 피와 하나님의 수고가 헛되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을 다 제대로 바른 통로를 찾아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만한 합당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복음, 소식을 보여주는 귀한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주여 우리를 쓰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사람의 일 하지 말게 하시고, 내 일 하지 말게 하시고 장난하지 말게 하시고 정말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나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그렇다고 여러분들 다 선교사하고 신학교가서 괜히 흥분들 하지말고 여러분 옆에, 여러분 눈앞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하늘나라의 산 돌들인 것입니다. 내 옆에 있는 가족이, 이웃들이 하늘나라의 산 벽돌장으로써 어디가 삐뚤어지거나, 눌린 것이 없나 잘못된 것이 없는지 잘 봐서 다 우리가 서로서로 나는 나를 모른다라고 하면서 성령 안에서 서로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집을 지을 때도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서 들어가야지 자기가 좋다고 해서 아무데나 세워서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는 서로 서로가 성령으로 맞춰서 하늘나라의 영원히 영광스러운 하나님이 거하실 집이 되기 위해서 같이 맞춰지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 혼자 아무리 잘 믿어도 그것으로는 안되고, 우리는 같이 맞춰줘야 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에 우리만 잘해도 안되고 서로서로 앞뒤로 맞춰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온전함을 이뤄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방향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보십시오. 여러분이 그런 방향으로 보면 여러분의 인생이 그동안 할 일 없다고 한숨만 쉬던 사람도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으면 당장에 갈데가 생기고 찾아가야 할 사람이 생기는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움직일 수 있는,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사랑의 형체화를 입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과 내가 살아있는 한 하나님의 큰 섭리를 깨닫게 될 때 여러분은 반드시 그 자리에서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고, 능력이 생기고 계시가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시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것만 생각하면 저절로 오고, 그것대로 행동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나한테 전부 정신이 빠져서 눈이 있어도 보질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질 못하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우주적인 큰 거대한 위대한 일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여 나를, 우리를 쓰소서 내 눈을 밝게 하소서." 라는 고백이 있어지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이스라엘 민족이 제사장 나라가 된 것 같이 여러분들은 금년에 내년에 다 목회자, 전도자가 되고 서로가 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재목을 만드는 예수 공장의 일군들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시킬려고 하는 그런 세상의 흉내가 아니라 우리는 서로서로 다 자기 몫에서 이웃을 섬김으로 더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서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기뻐 받으시고 더 우리를 통해서 더 놀라운 기적의 역사, 창조의 역사 새로운 피조물의 역사로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자기를 위해서 장난하는 사람은 조금 하다보면 할 것이 없는 것과 반대로, 하나님의 일은 영원히 무궁토록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한없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충성스럽게 사랑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을 하면 한없이 여러분의 영원한 미래가 열리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땅의 모래처럼 많은 것을 쳐다본 것처럼 여러분들은 다음의 천년을 소망으로 믿음으로 비젼, 사명을 가지고 쳐다봐야 할 것입니다. 100세가 된 아브라함이 소망으로 쳐다본 것처럼, 80이 넘은 모세가 소망으로 가나안을 쳐다본 것처럼 여러분들도 늙었다고 다 됐다고 생각하지 말고 정말 하늘나라의 한없는 일거리가 기다리기 때문에 얼마든지 형체화 할 수 있는 놀라운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이것에 참여해 보지도 못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아까운 일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다같이 동참해서 자기를 벗어버리고 놀라운 이 우주적인 사건에 동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땅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