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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2001-12-15 21:36:47 read : 479
고린도후서 11:22-30
나의 약한 것들이 자랑이라. 강한 것, 잘난 것, 센 것이 자랑인 이 세상에 약한 것들이 어떻게 자랑이 될 수 있을까? 왜 약한 것들이 자랑인지 이제 한번 살펴봅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사랑이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한번 하나님과 함께 모두 사랑에 빠져보세요. 흠뻑 빠져보세요. 사랑에 빠진 사람을 자세히 보면 창의력이 있어요. 사랑에 빠진 사람을 자세히 보면 행복이 철철 넘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을 자세히 보면 아주 사랑이 샘솟아 올라요. 살맛도 나요. 싱싱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예술가가 됩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끝없는 그림을 그립니다. 오늘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서 잊을 수 없는, 내 영혼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맘껏 그려보기 바랍니다. 그 그림 속에 장래가 열릴 겁니다. 그 그림 속에 하나님의 축복된 미래가 있을 겁니다.
봄 동산에 올라가 보니 생명들이 무서운 생명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 조그마하고 연약하고 나약한 것들이 어떻게 강한 것을 이겼을까? 그 엄동설한은 어떻게 이겼으며, 그 얼고 언 땅을 어떻게 뚫고 나왔을까? 약한 것이 꼭 약한 것만은 아니구나! 여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보이느냐!" "네가 지금 뭘 보느냐?" "네 보입니다. 네 약한 싹들이 지금 움트고 있습니다." "너도 너의 연약함을 딛고 일어나라. 너도 너의 연약함을 딛고 일어나라!" 아멘.
하나님의 성령은 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살리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영이 오면 솟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살게 되어 있습니다.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만큼 변화를 좋아하는 것이 있을까? 또 인간만큼 변화를 싫어하는 것이 있을까? 사물을 너무 깊이 보는 사람은 자기 분석에 갇혀서 아무 것도 못하고 맙니다. 너무 심각한 것이 문제예요. 그렇게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마세요. 내가 모르게 일어나는 일도 많고, 또 내가 모르게 일이 일어나야 좋은 겁니다.
지나친 분석이나 자책과 반성은 오히려 변화를 가로막아요. 그런고로 여러분, 너무 자기분석능력에 붙잡히지 마세요.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달라요.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달라요. 자기의 뜻대로 안되었다고 흔들어 놓아야 되고 뒤집어 놓아야 되고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늘 열정을 고무시키는 경영능력 시스템을 가져라! 이런 것들이 요 근래에 나오는 책들입니다. 그 사람 만나면 갑자기 더 만나고 싶어. 그 사람 만나면 살맛이 나. 그 사람 만나면 꿈이 있어. 그 사람 만나면 희망이 있고 그 사람 만나면 사랑이 와. 그런 열정을 고무시키는 경영시스템을 갖고 있는 회사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장 만나면 살맛이 없어. 그 사람 만나면 밥맛도 없고 그 사람 만나면 일 할 맛도 없어. 이런 회사는 빨리 망한다는 겁니다. 종교는 생활입니다. 종교는 어떤 사상운동도 아니고 지식운동도 아니고 교리운동도 아니에요. 종교는 삶의 운동이에요. 해방운동이에요. 할렐루야! 사업이 안되던 사람이 예수 믿으니 사업이 잘 되어야 되요. 대인관계가 엉터리이던 사람이 예수 잘 믿고 기가 막히게 좋아진단 말이에요. 부부간에 매일 싸우던 사람들도 예수 잘 믿고 그 때부터 살맛 나는 거예요. 너무 좋은 겁니다. 할렐루야!
인생이란 결국 자신감의 실험장입니다. 우리가 배웠던 못 배웠던 잘났던 못났던 얼마나 내가 이 땅에서 자신감을 나타낼 수 있느냐. 내가 아니면 이 빛을 누가 나타내리요. 자신감을 얼마나 실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겨우 10퍼센트는 인생의 기술이니 재능이니 기회니 이런 것밖에 아닙니다. 그러면 90퍼센트가 뭐냐? 정신의 게임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회, 아무리 좋은 재능,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마음이 무너지면 아무 것도 못합니다. 죽고 사는 권세가 마음에 있단 말이에요. 성공하는 사람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끝없는 정신게임에 승리하고 있는 거예요. 너의 마음이 그러하면 너희 형편도 그러하다고 했어요. 자기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 죽고 사는 권세가 거기에 있단 말이에요.
지금 우리는 밀려오는 위기 앞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증폭되는 시대의 위기 앞에 어떤 때보다도 지금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과연 대치할 것인가? 이 무서운 증폭되는 이 시대 앞에 개인이든 기업이든 교회이든 부모님이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런데 사실은 깊이 들여다보면 일어난 일보다도 스스로 만들어 내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일어난 일은 별 것이 아닌데 괜히 걱정해 가지고는 일어난 일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사람이 많아요. 어떤 사람이 전화로 말 한마디했는데 그것을 왜 했을까? 거래를 끊자는 것일까? 다 뒤집어요. 일어난 일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그 일어난 일을 내가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느냐 하는 내 마음에 만드는 작업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고로 오늘 이 시간에 무엇보다도 모든 근심으로부터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하세요. 죄악된 복잡한 사고의 구조로부터도 자유 하세요. 단순성의 위대함. 하나님은 말씀했고 난 믿었으니 내 가는 길이 잘 된다! 할렐루야! 이 죄악된 사고로부터의 자유, 이것은 대단한 신학의 한 준제입니다. 완악하고 사악한 마음으로부터의 자유, 영적인 것은 기쁨입니다. 영적인 생명은 자유입니다. 주님은 영이시니 주님의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 이기주의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 육신의 자랑과 이생의 자랑과 허세로부터의 자유, 허풍으로부터의 자유. 할렐루야!
주의 길을 따라가면서 하나님의 복된 메시지를 증거 하면서 목회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보람된 일은 스스로의 성공보다도,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붙들고 일어나 성공하는 모습들을 보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보람과 삶의 의미와 내 가는 길에 대한 희망을 얻어요. 변화에 밀려가던 사람들이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로 어느 날인가 우뚝 선 그 모습. 지난 날 병든 반응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대인관계가 엉망이 된 사람들이 건강한 반응에 대한 영적인 원칙을 깨달은 다음에 가는 곳마다 30명, 40명 사람들을 몰고 다니면서 어느 날인가 장로님으로 우뚝 서는 모습, 할렐루야!
나약한 줄 알았더니 나약한 중에서도 강건한 힘이 나타나며 고난의 역사 속에서도 시간마다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붙들고 강하고 담대하게 비굴하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들, 자랑스러운 거예요. 보람이에요. 아름다움입니다.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위험도 사고도 없어요. 그 대신 발전도 없습니다. 가만히 있어보세요.
42살의 어떤 여인이 드디어 애기를 하나 얻었답니다. 낳아보니 얼마나 예쁜지 너무 좋아서 꼼짝 못하게 했습니다. 일하는 부인이 와서 '사모님, 이렇게 놓으면 안됩니다, 애는 움직여야 됩니다.' '어머, 안돼. 얘는 미스코리아에 나가야 되. 긁히면 안돼.' '업어줘야 되요.' '어머 얘는 발이 휘면 안돼.' 그렇게 3년 동안을 가만히 뉘여 놓고 먹였더니 애가 6살이 되니 당뇨병에 걸렸답니다. 미스코리아고 뭐고 다 틀려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편해지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은 목사에게 편하게 하라는 겁니다. 나를 편하게 놔둬라! 사람들은 편안함을 위해서 끝없이 싸웁니다. 그러나 정말 목사가 사람들을 편하게만 하고 있다고 하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거짓목사입니다. 참 부모는 자기 자식이 편하기만을 원치 않습니다. 편하기만을 원할 때 '일어나라, 나가 운동도 해라. 뛰어라. 공부도 하고 책도 봐라. 나가서 친구들과 놀아라. ' 자기 집 아이가 아닌 사람은 가만히 놔둬요. 사랑이 없는 것은 가만히 놔둬요. 자기만족, 무사안일, 편안함. 오늘 이 시간 기억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은 변화가 없으면 얻을 것도 기대할 것도 아무 것도 없단 말이에요. 편안을 박차고 변화를 해라! 고통이 없으면 얻을 것도 없다! 21세기 지속적으로 변화와 개선의 습관이 몸에 밴 사람들, 그 사람들이 21세기를 주역으로 이끌어간답니다. 믿음은 변화를 만들어내요. 성령은 변화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사람마다 오늘 변해갈 줄 믿습니다. 내가 변하면 내 집안이 변해요. 내가 변하면 내 자식이 변해요. 내가 변하면 내 기업이 변해요. 내가 변하면 내 나라가 변해요. 내가 변하면 내 이웃이 변해요. 변합니다. 성공도 축복도 다 변화의 결과일 뿐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생애를 사는 우리 모두는 자기일, 자기의 삶이 변화 속에 기쁘고 즐겁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어요. 변하면 즐겁습니다. 변하면 좀 늦어도 따라가는 겁니다. 변하지 않으면 결국 뒤쳐지고 힘들어지고 짜증스러워 지는 겁니다.
어떤 연예인하고 오래 전에 상담을 하면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너무 인기의 욕망, 인간 앞에 인정받으려고 하는 인정의 욕망, 거기에 그렇게 생명을 걸고 따라가지 말아라. 왜냐하면 남의 인정, 인기 그거에 너무 끌려가다 보면 이미 어떤 굴레에 씌운 자유도 아무 것도 없는 굴레와 공포 속에 너를 묶어버린다. 보이지 않는 감옥과 보이지 않는 수갑에 너를 채워버린다. 그것을 신학에서는 인정이니 인기니 그런 것을 허영심의 불꽃이라고 하는데 그 허영심의 불꽃으로부터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사는 자유로움으로 변해라. 이런 극장, 저런 극장, 위대한 극장이 있지만 제일 위대한 극장은 내 내면에 있는 극장이다. 내 내면에 있는 극장에서 아주 편안하게 연기하라. 이 모습 그대로...
믿음의 핵심을 자유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나왔든 가난으로부터의 자유, 눌림으로부터의 자유, 갇힘으로부터의 자유, 묶임으로부터의 자유,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약함으로부터의 자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주 예수의 이름으로 자유 함을 얻으리라. 나는 자유다!
자신의 싸늘함과 늘 싸워보세요. 지성인이라고 하는 것은 무슨 얘기입니까? 자신 속에 있는 싸늘함과 싸울 수 있는 용기가 있는 사람들이에요. 우린 경쟁력, 경쟁력 합니다. 정말 개인을 참삶으로 윤택하게 만드는 경쟁력이 뭘까? 무엇이 내게 생기를 불어넣을까? 내게 밀려오는 증폭되는 스트레스를 이겨나갈 수 있는 경쟁력은 뭘까? 경쟁력이 뭔지 아세요? 유머가 최고의 경쟁력입니다. 웃으면 이기는 거예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믿는 자를 향한 아버지의 뜻이니라. 원어의 뜻은 항상 히죽히죽 웃으라는 말입니다. 항상 막 창자를 꿰잡고 웃어라 그런 말입니다. 자 웃어봅시다.
동네아주머니 셋이 모였답니다. 어디가 좋을까? 이사를 가야 하는데 돈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 남편이 돈을 못 벌어오는 겁니다. 그런데 이사는 가야합니다. 가자! 그래서 셋이 얘기를 하는데 한 부인이 하는 얘기가 기가 막힌 동네를 찾았는데 정말 멋있는 동네인데 값도 싸다. '어딘데?' '강남에 있다. 일원동이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사람이 '일원이면 거기는 비싸지. 더 싼 데가 있어' '어딘데?' '송파구에 있어. 삼전동이야.' 한 부인은 얘기를 안하고 가만히 있어요. '나는 그런 돈도 없어. 그래도 가야지. 노원구로 갈 거야.'
우리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허둥지둥 아침밥도 못 먹고 온 사람이 있고, 그 먼길을 몇 십리를 달려서 '목사님, 우리는 먹고살기 힘들고 세상에 묻혀 하나님 뜻이 뭔지 알 길이 없어 여기를 왔으니 목사님은 하나님만 붙들고 살았으니 뭔가 하나님 뜻을 깨달은 것이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그런 마음으로 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마다 말씀을 증거 할 때 두렵고 떨리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가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입니다. 항상 기쁘게 사세요. 쉬지 말고 기도하고 사세요. 범사에 감사하고 사세요. 이것이 믿는 하나님의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뜻이니라.
드디어 우리 한국이 21세기 세계 속에 그 위상을 자랑하는 민족의 웅비요, 민족 역사에 대사업인 인천허브공항이 개통되었어요. CNN뉴스까지 나왔어요. 참 기쁘더라구요. 허브입니다. 중추입니다. 중심이란 말이에요. 아시아권이 아니라 세계권의 중심이 되었단 말이에요. 여러분, 중심이 되는 거예요. 드디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에요. 할렐루야! 한때 빠리가 중심이 되었던 것처럼, 로마가 중심이 되었던 것처럼, 런던이 중심이 되었던 것처럼, 뉴욕이 중심이 되었던 것처럼 서울이 중심이에요. 세계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는 것처럼 드디어 세계 모든 비행에 모든 그 시대는 길이지만 지금은 창공이에요. 모든 창공의 길이 서울로 통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우리는 20년 전에 벌써 기도원에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
우리 철도가 저 북한과 시베리아를 통해서 유럽을 돌고 세계를 돌리라! 이 번 유엔보고서를 보니까 유엔에서 검토가 돼서 이미 한국 철도가 저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이제는 우리 국민이 세계 전역에 퍼져있어서 한국이 해질 나라가 없는 나라가 되었어요. 세계 구석구석에 발을 밟게 되었어요. 세계 구석구석에서 우리 국민이 호흡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나라 만세!
나는 이렇게 믿습니다. 우리가 어느 날엔가 복음을 붙들고 우리가 일찍 눈을 뜨고 나니까 하나님을 몰라서 이 꼴이 되었구나! 하나님을 몰라서 이 꼴이 되었어요. 너는 내게 나와 부르짓으라! 그리하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기이한 역사를 이루리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했습니다. 이 산천 저 산천에서 밤마다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던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했습니다. 할렐루야!
편가르지 말고 자꾸 웃으면 되요. 하여간 우리부터 웃읍시다. 어느 교회에서든지 자꾸 웃어야 되요. 웃으면 통합됩니다. 웃으면 통합이 되요.
우리는 색깔을 구분 못하는 사람을 색맹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최고의 축복은 웃음인데 웃지 못하는 사람을 '웃을 소' '소맹' 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상대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내 자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일어난 일을 해석하는 내 마음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일어난 일을 다시 볼 수 있는 자신의 견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붙들어 매려는 것으로부터 오늘 해방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있는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
21세기에 드디어 한국의 때가 왔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렵지만 고난은 또 다른 질서를 짜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틀림없이 이 민족은 잘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처럼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이 없어요. '핸들 입빠이 꺾어' 하나 가지고 온 노동시장을 휩씁니다. 대단한 자신감이 있습니다. 톡톡 튀는 개성, 강인한 정신력, 어딜 갔다놓아도 문제없어요. 우리의 언어구사능력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의 어떤 언어도 금방 다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유추능력도 저 할머니들을 데리고 프랑스로 가는데 불어가 막 나와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특별히 알쏭달쏭한 것들에 대한 소화능력, 이것은 우리를 따라올 사람이 없어요. 왜 다섯이면 다섯이지 대 여섯 개입니까? 왜 7시이면 7시이지 7시쯤입니까? 왜 십리이면 십리이지 십여리입니까? 그런데 이상한 것은 다 알아듣는 겁니다. 좀 늦어서 그렇지 다 모이긴 모여요. 이런 것을 퍼지(fuzzy) 사고라고 하는데 21세기는 통합문화이기 때문에 이 알쏭달쏭한 문제를 누가 잘 이해할 수 있느냐가 앞서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못 따라와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할렐루야! 불타는 교육열 가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가라! 다 보내고 있어요. 이 다차원적인 네트웍, 시대가 가도 역사가 가도 우리의 지연과 학연과 혈연은 절대로 안 변해요. 이 다차원적인 네트웍, 천당에 가도 전라도사람은 전라도끼리, 충청도는 충청도끼리 앉아 있을 것이에요.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이 혁신의 순발력, 변화에 대한 적응력, 이것은 세계 최고예요. 이 추진력! 뛰어! 뛰어! 빨리! 빨리! 이것은 세계 어디를 가도 세계인들이 제일 빨리 배우는 한국말 중에 하나입니다. 다 압니다. 아프리카를 가도 유럽을 가도 다 압니다. LA를 가도 뛰는 사람은 다 한국인입니다. 뭐가 그리 급한지 몰라요. 가족중심의 인간본분의 가치관, 너 죽고 나 죽자! 라는 말에 꼼짝 못해요. 어떤 어머니는 애가 좀 잘 못하면 난 기절한다. 엄마가 기절한다는 데 어떡해요. 꼼짝못하죠!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웃음 자원이 부족합니다. 이것은 흘러왔던 민족종교가 잘못된 것이에요. 오백 년을 흘러오고 천년을 흘러온 것이에요. 자세히 보세요. 선진국이 된 민족들은 웃는 민족들입니다. 잘 웃는 사람이 변화에 민감합니다. 잘 웃는 사람이 잘 변합니다. 웃지 않는 사람은 절대 안 변합니다. 웃음이라는 것은 생명이기 때문에, 나무를 보세요. 생명이 있기 때문에 변하잖아요. 죽은 것은 변하지 않아요. 경직되면 큰일이에요. 혼란도 혼돈도 새로운 질서에 생명을 낳는 기회인 줄 알고 혼돈의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웃어야 합니다. 혼란의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웃어야 합니다. 여러분 변화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시간이 갔지만 듣고만 가면 안됩니다. 변화는 쉽지 않습니다. 옆 사람하고 바꿔 앉아보세요. 됐어요. 변화 쉽지 않아요. 그 자리가 그 자리인데 안가요. 몇 사람 또 움직이더니 그냥 또 앉아요. 이층은 또 끄떡도 안 해요. 천당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안 변한다구요. 여기에 내려앉으라고 해도 절대로 안 해요. 변화는 많은 저항을 만들어 냅니다. 다른 사람들의 힘이나 의지에 의해 변할 때 인간은 기분 나쁜 것이에요.
그러나 변화가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에요. 변화의 출발점이 곧 미래의 출발점이에요. 오늘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변하고 가면 사는 길이 있어요. 변하고 가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자! 재미있는 것은 내가 여기서 지시를 했을 때는 몇몇 사람이 일어나고 다른 사람은 가만히 있지만 두 사람씩 해서 우리 바꿔 앉을까요? 라고 타협을 해서 하면 바꿔 앉습니다. 이 구조조정이 문제가 있어요. 타협을 하게 하면 되는데 왜 난리를 쳐 다그칩니까? 아직 시간이 있는데 말이에요.
사람들은 이 모습 이대로가 좋다든가, 시도하지 않으면 패배하지 않는데 얻을 것도 없는데, 하면서 시도를 싫어합니다. 뭔가를 시도하려는 의지를 상실하면 결국은 무기력해지고 맙니다. 믿음이란 무엇이냐? 자신의 모든 무기력으로부터 탈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하늘의 힘이 쏟아지면. 무기력으로부터 탈출해서 내가 변하리라! 내가 변하리라! 부가되는 귀찮음, 번거로움, 손해볼 것 같은 불안함, 불확실성, 자유상실, 안전지대에 대한 포기, 그런고로 변화는 고통이 수반됩니다. 따라하십니다. 변화는 고통이 수반된다. 그런데 인간은 변화로부터 배웁니다. 자! 이 땅에 변화를 제외하면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안전한 기업, 사람, 나라,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끝없이 주는 축복은 변화의 축복입니다. 변화의 기회만을 줍니다.(28:4 소요)
참된 신앙의 길이라고 하는 것은 편 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별히 지도자 여러분 !지도자는 편 하려고 지도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편리를 숭배하는 사회에서 자라난 우리의 희생자들, 불편함을 추방하기 위해서 자기생애를 통해 공격하고 있어요. 정말 긴장이 없는 상태가 축복일까요? 정말 불편함이 없는 상태가 축복일까요? 정말 편안함과 쾌락이 축복일까요? 만족지향문화, 여기에 희생자들입니다. 온 세상이 지금 만족! 만족! 여기로만 가고 있다는 것이에요. 이 만족지향문화, 여기에 우리가 큰 피해자들이에요. 만족의 내일은 없습니다. 만족이란 안전지대에 내일은 없어요. 만일 편안함이 우리 생애의 최고의 덕목이고 목표라고 한다면 다음 세대를 위한 변화와 개혁의 틀을 누가 만들 것입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붙들고 약한 힘이라도 합해지면 자신의 타락한 본능 속에, 현상유지 본능 속에 맡기지 마세요.
헌신이란 영역에 편안함이란 없어요. 하나님 앞에 가면 헌신하는 영역에 편안함이란 없어요. 하나님은 불평등을 이용해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불편과 불평을 나쁜 것으로만 보지 맙시다. 모세는 왕궁을 뛰쳐나왔어요. 느헤미야는 왕궁의 경호 대장직을 버렸습니다. 에스더도 왕비의 자리를 걸었습니다. 왜? 더 큰 삶의 헌신을 위해서입니다. 왜 우리가 편안함이라고 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하느냐? 편안함에는 헌신이 없습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편안한 사람들이 헌신하던가요? 안 합니다. 이 편안한 삶에서는 헌신이 나오지 않아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더 높은 헌신입니다. 더 큰 헌신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혼란을 감수합니다. 이번에 오면서 보니까 날씨가 나빠서 비행기가 이륙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비행기가 대단히 어려운데 어떻습니까? 그래도 이만하면 좋은 것입니다. 어떤 때는 쭉 올라갔다가 뚝 떨어지기도 합니다. 아무리 유능한 조종사라고 해도 목적지는 알고 있지만 기상상태까지는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기상상태가 나쁘다고 하면 돌아갑니까? 떨어집니까? 아닙니다. 혼자서 기상조건과 맞서서 그 엄청난 것을 뚫고 나가는 나약한 비행기 조종사 한 사람이 탑승객들에게 음악을 틀어주며 가는 겁니다.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편안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편안하라고 그 자리에 앉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삶의 혼란 때문에 쓰러지지 마세요. 편안함 때문에 쓰러집니다. 인간은 혼란할 때는 절대로 쓰러지지 않습니다. 무너지는 기업들, 사장이 편안할 때 무너집니다. 잘 되고 있지! 무너지는 나라도 편안할 때 무너집니다. 고난을 당하는 개인도 편안할 때 무너집니다. 하나님이여! 이 혼란과 혼돈이 오히려 나에게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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